게임이나 제대로 만들 것이지.

http://music.bugs.co.kr/album/337633?wl_ref=new_ab


마비노기 영웅전 시즌2 OST랍니다. 들어보니 이 게임하고는 별반 상관없는 앨범인데 투입된 인물들이 한가닥하는 양반들이라 그런지 좋긴 하네요.


마영전을 오픈베타 때부터, 저 치고는 꽤 열심히 했어요. 이 게임의 매력은 역시 리얼액션!


…을 표방한다지만 그닥 리얼하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여타의 게임들에 비하면 상당히 잘빠진 액션이었는데 한 뭐라는 유저에겐 재앙을, 넥슨에겐 머니를 안겨주는 디렉터가 온 후로 약간씩 이상해지더니 이번 시즌2 업데이트에서 게임성을 바꿔버렸더군요. (점프 어쩔거야;)


마비노기도 이 사람 덕에 접다시피 했는데 마영전도 같은 길을 걸을 줄은 몰랐습니다.


이렇게 유저는 떠나가는데 저런 음반을 내는 걸 보니 잘한다는 소리가 안나오네요.

    • 마영전 체력표시 안될때는 재밌었죠. 같은 전투 반복하는게 지겨워서 그만두긴 했지만, 강화 나오고 더 싫어졌어요. 마영전 처음나올때 점프 안넣는 이유도 말했었는데 뒤집었군요. 유저들도 그 장비들고 어케뛰냐면서 옹호했는데 새됐음..
      • 진짜 XE랑 프리이머 분리한 이유를 이렇게 없앨 줄은 몰랐어요.
        개념상실한 듯.
    • 넥슨은 틈날때마다 바뀌는 개발 원칙이 문제인 것 같아요;;
      • 데브캣 작품들이 처음 나왔을 때는 콘텐츠가 빈약해도 두근거리는 맛이 있었는데 말이지요. 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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