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 대한 착각

라디오 스타 재방송 보다가 라카지 공연이나 보러갈까 해서 검색해 봤더니 트위터에 올린 말로 구설수에 올랐더군요.

뭐 그 사건은 그 사건이고 사과 글을 보면 트위터 상에 올린 글이 이렇게 퍼질 줄 몰랐다는 뉘앙스가 느껴지더라고요.

꽤 많은 사람들이 트위터 글이 개인적인 글이라고 생각하는 게 원인 같아요. 페이스북 처럼 글마다 공개여부를 정할 수 있고 친추해야 글을 볼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 자신은 개인적인 공간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벽이 유리였다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정말 트위터 하나가 사람을 들었다 놨다하네요. 티아라도 그렇고.... 그러니까 생각먼저 하고 글을 쓰는 게 필요하다니까요;;

덧붙여 트위터는 프로텍트 설정을 좀 잘 볼 수 있는데다가 해놨으면 좋겠습니다;;
    • 공개 일기장...
      예전에 강의 들을 때 교수님이 하신 인상적인 말씀이 있었는데 사람이 일기를 쓸 땐 비밀일기 같은 거 없다는 거예요. 애초에 쓸 때부터 언젠가는 남이 읽을 걸 전제하고 쓰게 된다는 얘기. 트위터만 사적 영역과 공적 영역을 무자르듯이 나눌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 뒷담화를 할데가 없는 것도 아니고 문자 전화 카카오톡 있는데 왜 맨션으로...
    •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 -by 퍼거슨- 세기의 명언인 이유가 있어요..

게시판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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