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 얘기 나온 김에 화장실 관련 궁금한것 두가지

1. 

변기에서 물을 내리면 엄청 튄다고 하죠. 그래서 커버를 닫고 내리라고...

뚜껑이 닫혀있는 변기를 보면 긴장감or 공포감이 든다는 사람들을 위해 뚜껑을 열어놔야 할텐데.. 그래서 그런지 남자 화장실에 가면 뚜껑은 늘 열려있습니다.

그런데, 커버를 닫고 물을 내리고 나면 물이 다 내려갈때까지 기다렸다가 뚜껑을 열어놓고 나가는걸까요? 아니면 뚜껑을 닿지 않고 그냥 물을 내리는 걸까요?



2. 

남자화장실에서만 벌어지는 일인데..

회사 화장실에서 서서 작은 일을 볼때 윗사람이 들어왔다.. 볼일을 보면서 인사를 해야 하는 걸까요?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상사가 볼일을 보고 있다.. 볼일 보는 사람에게 인사를 해야 하는 걸까요?

뻘쭘한데...(...)







    • 화장실에서는 상사한테 인사하는거 아니지 않나요...원칙은요..원칙
    • 전 집에서는 뚜껑 내리고 밖에서는 안내려요. 집에서야 가족들끼리 합의가 되어있는 사항이지만, 불특정 다수가 쓰는 공공화장실에서는 내려진 이유가 말씀하신대로 공포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 음. 제가 공중화장실에서 뚜껑덮고 물 내린 다음에 좀 기다렸다가 다시 올려놓고 나오는 사람인데... 누가 나한테 안 반하나;;;
      • 그걸 아시고 반하려면 동성이어야 한다는 게 맹점.
      • 그걸 알고 있는 이성은....음 나름 호러?
    • 2. 작은 일을 보던 손으로 악수를 청합니....(음?)
    • 저도 브랫님과 동일합니다. 뚜껑 닫고 내리고, 나갈 준비하며 기다렸다 다시 올리고 나가죠.
      • 그럼 두분이 서로 반하시면 (죄송합니다)
    • 2번
      그냥 눈짓정도합니다.
      '상대가 들어온건 내가 알아챘지만, 화장실이라서 인사는 하지 않는다'라는 느낌
    • 저도요. 뚜껑 닫았다가 다시 열어놓는 습관이 들었어요. 집에서든 밖에서든.
      그런데 저희 엄마에게 똑같이 요구했다가 쿠사리 들었네요. '뚜껑 닫고 물내리라길래 닫았더니 그것도 모자라 추가로 더 귀찮게 하느냐고'
    • 이건 다른 이야긴데, 티비에서 본건데요
      식당에 손님들이 나가면서 집어먹을 수 있는 박하사탕 있죠
      암모니아 성분이 그렇게 많이 검출된다고...;
      그래서 전 포장 없는 사탕은 집게가 있어도 안먹어요
      • 으악으악으악 ㅠㅠㅠㅠ 그 박하사탕 좋아했는데 이젠 못 먹을 것 같아요....ㅠㅠㅠ
      • 쿠엑; 그걸 뒤적거리나보죠? 사람들이?
        (안먹어서 다행이다)
      • 으어어어억.... 그 동안도 안 먹었지만... 절대 먹을 일 없겠군요..
      • 집게 있는 거만 먹곤 했는데 으아아아악.
      • 아악;;; 어째 먹기 싫더라 --;;; 이건 부모님께 알려드려야겠어요 ㅜㅜ
    • 그리고 이것도 다른 이야긴데요
      여자 공중 화장실 앞에서 출구조사-_-?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35%의 여성이 좌변기 물을 내릴 때 레버를 발로 내린대요
      바닥 쪽에 있는것 말고 왜,,,,
      변기 옆에 손으로 내리는 위치에 레버 있잖아요
      발을 높이 들어서 발로 내리는 사람들이 많다고.......
      • 제 친구도 그래서 한 번 투닥거린 적이 있어요. 전 여자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행동은 너무 이기적이라고 봐요.
        휴지 한 칸 뜯어서 하던지 그래야지, 그걸 왜 발로 하나요?
        다른 사람들은 어쩌라고.
        그걸 당연하다는 듯 얘기하는 사람들 보면 배려에 대한 개념이 없어보여요. 엄연히 공동시설인데.
        손잡이가 달렸으면 제발 손으로 처리했으면 좋겠어요.
      • 저도 30년 인생에서 30살때쯤 알았어요. 백화점 화장실에서였나..친구가 화장실에서 나오다가 물 내리는 걸 깜빡했다면서 도로 들어가서는 발을 치켜올리는 거예요? 그래서 에잉? 발로 내리냐 했더니 당연한거 아니냐더군요. 헐 그때의 충격이란... 그 당시에는 정말정말 이기적이라 생각했고 정말 화도 났었지만 말도 못했네요. 하아... 그래서 저도 차마 발은 못쓰겠고 휴지 한 칸 뜯어서 내립니다 그 후론...
    • 2번은 군대에서는 목례만 하라고 배우긴 했는데,
      사회에선 눈인사로도 충분할거 같아요
    • 전 1번 관련해서 의문인 게, 뚜껑 닫고 물 내리면 그 뚜껑에 튀잖아요. 그리고 다시 쓸 때는 올리고 앉으면 아무리 갈무리 잘 해도 옷이 뚜껑에 닿거나 할 수도 있고요. 엉덩이야 하루에 한두번 씻으니 잠깐이지만 옷에 묻을 수도 있다는 게 전 더 언짢게 느껴지던데요. 게다가 변기 커버 닦는 게 뚜껑 닫는 것보다 품도 적게 들고 훨씬 간편하고요. 그럼에도 뚜껑 닫고 물 내리는 게 정석이라고 하는 게 좀 이해가 안 돼요.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집 화장실 이야기고 공공화장실은 또 경우들이 다르겠지요.
    • 이런저런 얘기해도 마우스가 가장 더럽다니 논리보단 감성의 영역같아요.
      결국 화장실 손 씻는 곳의 물 내리는 버튼도 더러울 거 아녜요.
    • 가끔 공중화장실가면 커버에 발자국있는 경우도 있죠.
      커버에 올라가서 쪼그려앉아서 볼일 보나봅니다.
      그 자세가 가장 쾌변하기 좋은 자세긴 한데 신발이라도 벗고 올라가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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