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팝콘 다 드시나요?

영화값보다 비싼 팝콘은 웬만해선 사먹지 않지만 일행이 있을 때 가끔 일행 때문에 사먹는데

살때마다 깜짝깜짝 놀라요. 에이드 종류는 일반 사이즈지만 탄산 음료 사이즈도 너무 크고

팝콘도 너무 커요. 대체 영화관 팝콘은 왜 이렇게 큰걸까요? 기껏해야 두시간 영화 보고 나오는건데

영화관에서 파는 대부분의 팝콘은 2인 기준으로 다 먹기가 힘들지 않나요? 지금까지 안 남긴적이 없는것같아요.

한두개씩 깨작거리다간 반도 못먹고 한주목 쥐고선 한 입에 털어넣어야지 겨우 다 먹을 수 있는데 이걸먹으면 다음 끼니를

못먹겠어요. 헛배만 잔뜩 불러서요.

 

그런데 영화관 팝콘이 물론 많이 남는 장사긴 하지만 비싸다는 생각은 해본적 없어요.

양이 일만 푸짐하니까요. 그 정도 과자양과 음료 양이라면 그 정도 가격 받을만한것같아요.

요즘 몇조각 되지도 않는 스넥도 기본이 1500원이고 음료도 중간 사이즈500미리 정도 먹으려면 편의점에서 2000원 가까이 줘야 하는데

가격 대비면에선 적정가인듯.

    • 저랑 남친은 팝콘 라지를 사면 보통 광고랑 예고편 끝날때 쯤 바닥이 보여요......
    • 팝콘 1인용 사이즈도 팝니다.
      전 2인용 혼자 먹어도 적다고 느꼈어요. 엉엉.
    • 영화관 팝콘은 광고끝날때쯤 다먹는거 아니었나요
    • 지인 한명은 작은걸 사서 예고편/광고 나올때 미친듯 흡입하더라구요. '왜 그리 급하게 먹어?' 라고 물어보니 '영화볼땐 집중해야지..' 라고..
    • 메가박스 갈릭? 팝콘은 영화의 클라이막스가 오기전에 비웁니다. 콜라는 다마시고 여친것 뺐어먹구요.
    • 팝콘은 광고랑 예고편할 때 다 먹는거 아니었나요? 탄산음료도 라지로 마셔줘야죠.
    • 영화관을 자주 안가서 그런지 영화 볼때는 항상 팝콘을 먹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
    • 정말 어지간해선 안 사는데 일단 사게 되면 다 먹습니다. 이것도 음식물이니까..
    • 간식에 한해서 입이 짧기도 하지만 아작아작 소리가 거슬려서 영화보는 중엔 못먹겠어요 광고할때나 먹으니 백프로 남깁니다. 콜라도 너무 커요.
    • 라지도 혼자 다 먹어요. 본편 시작하기 전에 이미 1/3쯤...
    • 음 전 영화볼때 뭐 못먹겠어요

      집중이 안데서
    • 딴소리지만... 사서 들고 들어가서 자리에 앉다가 엎어버린 적 있어요. 어찌나 아깝던지...
      • 일행이 팝콘 엎어서 리필받은 적 있어요ㅋㅋ직원분이 빵터지심
    • 전 다 먹기는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좀 눈치가 보여요.
    • 영화에 몰입하기 위해-_ - 영화 시작전에 다 먹습니다.;;;
    • 일산에 살때는 집 앞 영화관 팝콘이 맛있어서 영화볼일이 없어도 사다가 남자친구랑 벤치에서 꽁냥꽁냥하면서 먹곤했어요.
      서울에 오니까 영화관 시설도 별로고 팝콘도 예전보다 맛 없는것 같아요 ㅠ
    • 전 라지 사서 둘이 먹어도 항상 50% 이상 남아서 뭔가 잘못됐다고 느껴요.
    • 헛배 불리고 입 텁텁해지는 팝콘과 탄산음료 둘 다 싫어해서 안 먹는데 아내도 비슷해서 다행이죠
    • 가격의 유혹에 큰 걸 살 때가 있는데 사놓고 후회해요. 영화 중간엔 안 먹습니다. 다른 사람이 먹고 있으면 신경이 쓰이기도 하고, 제가 먹는 것에까지 몰입이 방해되진 않지만 누군가 저처럼 까탈스러운 사람도 있을 테니까요.
    • 저도 항상 남습니다. 그래서 언젠가부턴 팝콘을 사지 않죠.
    • 대학땐 모자라서 리필도 해먹었는데 이젠 소화가 안되서..
    • 못 먹고 늘 남겨서 이젠 안 사 먹어요. 비싼데 아까워서요.
    • 가까운 편의점의 커널스팝콘을 이용하심이...
    • 전 영화 안보고 팝콘만 사먹을 때도 있어요. 카라멜이랑 치즈팝콘ㅠㅠㅠ 요즘 가장 작은 사이즈는 적당한 거 같아요.
    • 헉.. 리플읽다보니 리필 하셨다는 분들이.. 영화관 팝콘 리필 되는 거였어요????
      • 지금은 모르겠는데 옛날에 cgv는 리필해먹은 적 있어요.
    • 영화관팝콘은 데이트용으로나.. 영화를 혼자볼때는 편의점에서 천원짜리 계란과자나 팝콘, 눈을감자 등을 사서 소리안나게 먹어요
    • 예전에 어찌어찌 세트공짜 쿠폰이 생겨서 교환했더니... 2인 세트(커다란 팦콘에 음료 2개), 하지만 난 혼자...
      태연하게 일행 있는 척 영화시간 기다리며 음료한컵 원샷하고 2인용 팝콘이랑 나머지 음료 하나도 영화 보면서 마저 비운 기억이...
      세자리 몸무게던 시절의 일이라 지금은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두자리인게 자랑)
    • 다른 얘긴데 전 영화 보면서 뭐 먹는 사람들, 정확히 그 냄새가 끔찍하게 싫어서 사람들 많은 시간엔 극장엘 잘 안가요. 어쩌다 옆사람들이 팝콘 들고 옆자리에 앉게 되면 끔찍하게 운 없는 날이라 생각하고 말거나 참다 참다 안되면 그냥 나갈 때도ㅠㅠ

      그러고보니 전 먹는 거 안팔고 반입도 안되는 극장 위주로 가는 듯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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