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넴 공연 하트 사건.

에미넴이 내한 공연에서 마치 아이돌 스타처럼 팔로 하트를 만들어주는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20819234703907


배경은 알 수 없지만 어쨌든 세상 오래 살고 볼 일이란 생각이 듭니다.


어렸을 때 에미넴을 들으면서는 감탄하는 동시에 가사 내용 때문에 어딘가 불편해했었고, 차츰 음악이 재미없어진 듯해 관심이 줄었었는데,

최근 인터뷰를 보니 사람이 많이 바뀐 듯합니다.


http://http://www.nytimes.com/2010/06/20/magazine/20fob-q4-t.html?_r=2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동성 결혼 문제에 대한 답변:

"I think if two people love each other, then what the hell? I think that everyone should have the chance to be equally miserable, if they want."



그리고 인터뷰 마지막에 자신의 "white-trash roots"에 대해 농담하는 부분입니다. 

생각해보면 예전부터 계급과 인종 문제에 대해서는 자각이 뚜렷한 래퍼였습니다. 

"White America"에서 "솔직히 말해보자. 내가 흑인이었으면 앨범이 절반 팔렸을 거야"라고 말한 부분이라든지요.


    • 이퀄리 미저러블 좋네요. ㅎㅎ
      • 저 말이 재밌기도 하고 와 닿기도 하더군요. ㅎ
    • 사람이 바뀌긴 했는데 동성결혼 문제는 그냥 옛날에 물어봤을때도 시크했어요.
      • 동성 결혼에 대해 입장을 밝힌 건 저 인터뷰가 처음인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지요. 동성애에 대해서 오락가락한 측면이 있긴 한데, 분명 초기 음악은 호모포비아 쪽에 더 가까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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