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의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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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주주의의 진보

2. 신자유주의 확대로 IMF 후유증 극복

3. 인터넷 토론의 발달

4. 군비증강으로 군사력 강화

5. 대북정책

 

분명 노무현 대통령을 존경하는 사람이 베스트 댓글을 달았을 건데 정말로 빈약하기 그지없네요.

요즘 야권에서 거의 지워진 김대중만 하더라도 박정희 독재와 싸운 민주화 전력은 대통령 이전이라고 하더라도 IMF 극복, 최초의 남북정상회담, 한국인 최초의 노벨상 수상같이 1초만에 떠올릴 수 있는 굵직한 업적이 있지만서도

나열한 저것도 거의 김대중과 중복되거나 애를 써서 맞춘 듯한 느낌이고 2번 같은 경우는 코메디죠 코메디 ㅎㅎ

신자유주의 확대로 공을 세웠으면 새누리당이나 보수언론과 싸울 이유도 없겠네요

 

    • 가장 큰 업적은 검찰, 재벌, 경찰, 언론의 제 모습을 드러내게 한 것이죠.
      • 제말이 바로 이렇게 딱부러지게 말할 수 없는 애매모호한, 특정지지층에서만 통할 수 있는게 노무현의 제일 업적이란 거죠
      • 그 모습들 이미 다 알고 있었던 사실 아니었나요? 검찰, 경찰은 외형적으로 개혁하긴 했지만 이명박 정부 들어서서 도로 원상태 됐구요, 언론은 그 때나 지금이나 별 차이 없구요, 아... mbc와 kbs가 보수로 넘어갔죠? 그거야 방송국은 정권 따라가니까 당연한 거구요. 무엇보다 재벌의 지배력이 커지는 걸 노무현 정부는 방관했다는 걸 부정하기는 힘들 겁니다.
    • 늙지 않은 젊은 대통령이었죠.
    • 국민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던 대통령
    • 리트머스 시험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대한민국의 현실을 온몸으로 던져서 보여준 분이 아닐까요?

      대통령이라는 직분을 가지고도 무엇하나 해볼수도 없고 어이없이 탄핵까지 당한 모습.
      우리가 싸워나가야 할 대한민국의 기득권이 얼마나 무지막지하고 강력하고 천박한지를 보여주며
      지피지기하도록 해주셨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님 역시 존경합니다만 김대중 대통령님은 그나마 동교동과 민주당을 자신의 수족으로 거느리시며
      최소한의 비빌 언덕은 가지셨던 분이셨으니 비교의 차이가 있을 듯 합니다.
    • 인간적으로는 참으로 매력적인 사람이지만 대통령으로는 실패라고 봐야죠.
      민주주의 측면에서의 업적이 있었긴 했지만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서 다시 원상복귀 아니 더 후퇴했으니까요.
      그렇게 보면 사실 업적이 없습니다. -_-;;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게 한 것 하나 만으로도 실패했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반대로 막판에 그렇게 만신창이가 되면서도 노무현을 통하여 정권 연장을 실현한 김대중 정부가 대단해 보이기도 하구요.
      • 이명박을 선택한 것은 국민이죠. 국민들은 당연히 후퇴할줄은 몰랐을거구요. 이건 국민들에게 현실을 호도한 언론과 검찰의 합작극이었죠.
        • 뭐 저번에도 이야기 했는데 집권자체를 포기한건 친노였다고 미국외교문서에도 나와있습니다. 대선은 포기하고 그 다음 총선에 걸겠다고.예 쫄딱 망했던 그 총선 맞습니다. 문서내용은 그당시 노무현이 고건부터 정동영을 비토한 현상과 상호입증되는 것이죠 아니 집권하려는 의지도 없는 정당을 무슨 의욕으로 찍어준답니까? 집권기간동안 생활이 핀 것도 아니고 그래서 이길 가능성을 스스로 없애버렸는데. 제발 노무현 지지자들은 노무현의 명백한 잘못도 국민의 탓으로 돌리는 버릇 좀 고쳤으면 해요. 그래봤자 반작용만 생깁니다
          • 윗 댓글에서 저는 잘못의 주체는 여론을 호도한 '검찰과 언론'이라고 했습니다. 버릇 아니구요.
      • 이명박이 잘못한건 이명박 잘못이지 지금 이 상황까지도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는걸 막지 못한 노무현 잘못이라는건 솔직히 너무 하잖아요ㅠ
    • 대통령이 행정부의 수장이란 면에서 행정적인 면의 개혁이 많이 이루어졌다고 매우 높이 평가하시던 고위직 공무원인 지인이 계셨는데-물론 노대통령 퇴임과 비슷한 시기에 퇴임하셨구요. 대통령이라고 해도 정치적인 부분이 아닌 부분에 대해선 외부인이 평가하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사실.

      전 강금실장관 지명과 같은 부분은 검찰개혁이란 사명을 가지고 있었다고해도 이 분의 무모한 면-그래서 결국 실질적으로 일을 그르치게 되는 부분(강장관은 사시 기수가 깜도 안되죠. 그런 부분은 언젠가는 문제가 되지 않아야겠지만 지금은 현실적으로 아니라는 거 보였을텐데요.)을 드러내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굉장히 순수한 면이 많은 대통령이었다고 믿고 그래서 좋아해요. 제가 선거권을 갖게됨과 동시에 처음으로 뽑은 대통령이기도 했구요.
    • 김대중 다음에 놓이는 거야 어쩔 수 없더라도, 노무현이 잘 한 점도 많죠. 낄낄거리는 분은 누구를 그 앞에 두고 그러시는 건지.

      한나라당도 '같은 신자유주의' 라고 해버리면 말만 앞서는 비판이고요, 거시경제 운용에서 한나라당 정권보다 훠얼씬 괜찮았습니다. 이명박이 다 걷어내고 있는 종부세, DTI, 표준지가 현실화 다 그 전 정부에서 열심히 추진한 정책입니다.
    • 그리고 공에 하나 보태고 싶은 건 인권, 역사, 국가정체성 등에 위원회를 통한 `국격` 향상입니다. 인권위 하나만 해도 지금이랑 천지차인데, 이명박이 망쳤으면 업적 무효인가요.
    • 실제로 노인과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도 많이 이루어졌죠. 현금보조도 굉장히 많아졌구요-이게 저희 부모님이 노대통령을 비난하는 레퍼토리 중 하난데-아무나 막 퍼준다며;;; 그게 정말 아무나인지, 효과적인 복지 정책인지에 대한 논의는 뒤로 하더라도 정작 그 혜택을 직접적으로 받는 노인들도 무조건적으로 놈현이 어쩌고 운운하며 새누리당 지지하는 걸 보면 거 참... 노전대통령이 불쌍하기까지 합니다.
    • 통진당의 업적에 비하면야...... 소위 진보세력의 정체에 대해 저같은 일반인에게 깨우쳐 준 공이 대단하죠.
    • 좀 사소한 거긴 한데.. 경조사 뭐시기도 노무현이 못하게 했다는데요. 그 때문에 우리집 망했다면서 노무현을 아주 격렬하게 싫어했던, 같은 반 꽃집 딸이 생각납니다.
    • 아직도 누구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일반 사람도 이야기 하면 금방 알 수 있는 업적은 열렬한 지지자층에서도 나오지 않고 있네요. 안타깝습니다. 노무현이 가장 열심히 밀어붙인 한미FTA가 나오지 않는 것만도 다행이지요ㅎㅎ 사실 노무현 하면 떠오르는 가장 굵직한 대사가 바로 그건데요
    • troispoint. 그런 식으로 보시면 박정희가 경부고속도로라는 업적을 쌓았으니 최고의 대통령이라고 믿는 사람들 혹은 노무현 때는 길에 노숙자도 없었고 시위에서 구속된 사람도 없었다고 믿는 사람들 사이에서 투닥거리시는 게 날 거 같네요.
      • 위엣분은 사람을 멋대로 재단하는게 습관인가 보네요
    • 지겹네요.. 로스쿨과 FTA, 행정수도이전 실패? 민주세력의 붕괴 사학법도 제대로 개정시키지도 못하고... 노동의 유연성은 증대되고 대학등록금은 오르고..빈부격차도 줄지 못했죠. 그래서 '노무현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감정에 휩쓸려 정치를 바라보는 어설프고 감성적인 대중들이다!' 라는걸 말하고 싶으신건가요?
    • 물론 큼직큼직한 사안들을 제대로 노무현이 하고싶었던대로 처리하지도 못했고. 지금와서 보면 FTA도 노동의 유연성증대도 결국 우리나라 경제에 도움이 될까 의심스럽기도 합니다만. 그 사안들을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에서 보여줬던 모습을 통해서 제왕적 대통령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생각을 아주많이 변화 시킬 수 있었고 그 덕분에 민주주의에 대해서 국민들이 성숙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이게 거의 유일한 것이겠죠.. 그리고 재정적자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기본적인 성장률을 기록했구요. 삼성을 이렇게 키워준 것도 뭐 노무현정부 덕이죠. 그리고 무난한 신자유주의 정책들이 그 시대에 대세였어요. 대체로 보수적인 정책들이 대세였던 시대였고 정부조직을 줄이고 효율화 시키고 제한적인 정부간섭과 세계적인 시장통합을 통한 성장이 정설로 받아들여지던 시대였잖아요. 물론 미국의 금융이 무너지고 유로의 붕괴로 시장통합도 실패한 지금이야 달라졌지만 여전히 보수의 시대죠. 그리고 이런 시대를 예측했으면 노무현은 아주 위대한 대통령이겠죠.. 하지만 그러지는 못했고 여러 사안들을 개혁하는데도 실패했으니까 뭐 잘못한것도 많지만 그 시대를 긍정적으로 바라본다고 해서 다 병신은 아니에요 troispoint님.
    • 제가 하고싶은 말은 정치 성향에 따라서 노무현의 대한 평가는 갈릴 수 있다는 겁니다. 제가 볼땐 노무현이 합리적인 사람으로 보인다는 거죠.
      님은 지금 "노무현의 장점에 대해서 니들은 아무것도 제대로 말하지도 못하면서 그 사람을 좋아하지? 아이고.. 답답해라.. 니들은 지금 노무현이라는 인간의 모습에만 빠져서 연민과 사랑때문에 제대로 그 시대를 바라보지도 못하고 있어.. 바보들..."이라고 말하는 것 같은데 그건 아니에요...
      • 참여정부 시절에도 노무현 대통령의 신자유주의적인 행보에는 비판이 많았습니다. 지금 와서 경제가 어려워져서 갑자기 그런 비판이 일어난 것이 아니라 참여정부 시절에도 노무현을 뽑아준 사람들에게서 말이 많이 나왔어요. 그때는 그것이 대세였으니, 이해할 수도 있지 않느냐는 말은 불필요하다고 봅니다. 그 '대세' 따라가길 바라고 노무현을 뽑아줬나요?; 노무현을 뽑아줬던 제 주변사람들이 참여정부 행보 보고 하는 말이 '이게 한나라당과 다를 게 뭐냐'라고 말했는데요. 지금 생각났는데, 친일파들도 대세론 참 좋아하죠.

        물론 그렇다고 참여정부의 업적이 하나도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_-; 대세론은 그닥 좋진 않다고 말하고 싶었을 뿐.
    • 네이버 지식이나 다음 지식에서 어이 없는 답글이 달리고 그게 베스트로 선정되는건 숱하게 많은데 이상한 답글 하나 가져와서 노무현 지지자=멍청이라고 등치시키고 조롱하는 모습은 별로 보기 좋지 않네요.
      • 아무리 네이버 지식 다음 지식이라도 김대중의 굵직한 업적 3가지 이상 대지 못할려구요. 그만큼 노무현 때 업적에 대해서 일반국민의 뇌리에 남는게.. 심지어 여기 네이버 다음 지식보다 똑똑한 노무현 지지자도 제대로 하나 못대지 않습니까?
        • 일/반/국/민에게 뇌리에 남는 굵직한 업적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가장 많이 남겼죠.
          • 업적과 함께 과오도 알고 있잖아요 노빠가 생각하는 것보단 균형있게 생각하는 일반국민이죠. 그리고 국민뇌리에 남는 업적이 없는게 대통령으로서 자랑은 아니죠. 그런데도 희안하게 그런 사람 때문에 인성이 이상해지는 사람들이 적지 않아서 걱정도 됩니다
            • 균형있게 생각하는 일반 국민이 대체 누구일까요? 제 주변에 있는 일반국민들은 대체로 김 전 대통령과 노 전 대통령을 통으로 묶어서 보던데요. 긍정적으로 보든, 부정적으로 보든요. 두 분을 별로 구분해서 안 봐요. 구 민주당 지지자들 중에서 김 전 대통령을 차별화해서 평가하는 분들이 있긴 합니다만 소수고요.
              • 뭐 김대중을 대변할 만한 정치세력을 싹쓸이 한게 노무현 문재인이니까요. 이건 새누리당이 할려고 해도 할 수 없는 노무현의 최대 업적?이였죠. 거기다가 김대중 대통령의 최대 업적인 남북정상회담에 대해서 새누리당도 놀란 대북특검으로 김대중까지 수사할 수 있다는 뉘앙스를 주는 말을 하고서도 호남표 때문에 김대중을 제일 존경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거짓말을 하는 문재인에게 쓴소리할 언론도 없는데요 뭐. 그렇지만 친노의 본색에 대해서는 이미 써프같은 원조노빠 싸이트에서도 까일만큼 까이고 있으니 일반국민은 두 말할 필요도 없겠죠 한동안 세상을 속일 수 있어도
      • 조롱이라고 하는 것도 어패가 있는게 나는 원글에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서 말했을 뿐이예요. 그리고 거기에 참지 못하고 그런 말을 하는 사람에게 공격성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고 거기에 대해서 천사가 아닌 인간이 어떤 반응을 할까요?
        노무현과 동일시하면서 거칠어지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죠. 샤또프님 이정도면 걱정될 수준 아닙니까? 저도 자제하는 편이예요. 필요성은 느끼는데 기분 좋은 경험은 아니라서요
        • 어패가 아니고 어폐. 어패는 암행어사가 들고 다니던거죠.
      • 뭐 노빠들의 바닦을 보여주고 싶은 갑툭튀예요?
        • 바닦이 아니고 바닥
      • 저 노무현 안좋아하는데;;
        그냥 쭉 글들,님의 댓글들 읽고 나니 갑자기 떠올라서요..;
        전 사라질께요;;
        • 그럼 정신이 나간겁니까? 맥락도 없이 그런 소리하게
    • 원글 쓰신 님이 언제 울나라 노동문제에 대한 진지한 글이나 댓글을 쓰는 날이 올까 기다리고 있어요. 노대통령 비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노동문제에 대한 고민 때문에 하는 비판들이 주류인데 님이 언제 그런적이 있었나 생각이 들거든요.

      듀게에 가끔 올라오는 비정규직 문제나 노조파업 관련 글들에서 님 아이디를 통~ 본 기억이 없네요. 다만 누구 말마따나 때만되면 입으로 뭐를 하시는지 노대통령 비판 하나는 찰지게 하시는군요. 그러다 가끔 멘붕도 하시고;; 정말 전~뭐시기 도리언은 최고의 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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