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어디가 좋을까요?

대만여행글과 상해여행글에 힘을 얻어서 저도 한번 글을 올려봅니다.

제 동생이 싱가포르에 살고 있어서 9월초에 일주일간 싱가포르여행을 하기로 했는데요,

지긋지긋한 더위가 가실때쯤 찜통으로 기어들어가는 것 같아 좀 그렇습니다만, 

그래도 여행계획은 즐겁습니다.


앞의 2박3일은 동생가족과 같이 빈탄에 갈 예정이고,

나머지는 우리가족(부부+2돌좀넘은아기)끼리 움직일 예정입니다.


주룽새공원이나 동물원(나이트 사파리) 센토사정도 대강 잡아놓고,

동생에게 물어봤는데 얘도 거기간지 얼마 안되서 전혀 모르더군요.

(게다가 직장인....일하기 바쁘죠)


그래서, 이곳저곳 둘러봤는데 예전에도 한번 여행한 곳이라 특별한게 없네요.(워낙 작아요,,,작아도 홍콩이라면 더 좋았을텐데)


숨은 맛집이나 숨겨진 멋진 곳 없을까요?

영험한 듀게인들의 추천 부탁드립니다.



    • 말씀하신대로 가 볼 곳은 주롱새공원, 싱가폴 동물원, 나이트사파리, 센토사 정도면 왠만큼 가보실 만한 곳은 정하신 것 같고요, 센토사 입구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괜찮은 관광코스입니다. 미국이나 일본에서 가 보시지 않았으면 가 보세요. 그리고 식물들을 좋아하시면 국립식물원인 보타닉 가든을 가 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보타닉 가든 내의 오키드 가든에 가면 희귀한 난이 많이 있는데 배용준 난, 노무현 난도 보실 수 있어요. 수륙양용차로 싱가폴 주요 관광 포인트를 도는 덕 투어, 이층버스로 관광 포인트를 도는 히포 투어도 한번쯤은 해보시는게 좋을거예요.

      숨은 맛집은 아니고 관광객들로 항상 붐비는 곳이지만 클락키에 있는 점보 레스토랑도 추천해 드립니다. 현지인들이 잘 가는 맛집은 따로 있다고 하지만 워낙 찾아가는 것도 힘들고 하니까 거기도 괜찮을거예요. 그곳 칠리 클랩은 꼭 드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예약을 미리 하시는게 좋고요 예약 사이트는 http://www.jumboseafood.com.sg/ 에서 하세요.
      사테 스트리트에서 말레이지아 식 꼬치요리 사테를 드시는 것도 좋아요. 사테 스트리트는 저녁 7시 이후에만 열리는데요 가시는 방법은 이 사이트를 참조하세요. http://1978mm.blog.me/86062818
      그리고 http://blog.daum.net/hellosingapore/ <-- 이곳의 Let's eat 섹션을 가면 싱가폴의 숨은 맛집을 많이 소개하고 있어요. 이 사이트도 활용하시면 좋을거예요.
    • 싱가포르 안가봤는데 싱가포르 친구가 나이트 사파리는 어렸을 때 딱 한번 가봤다고 했어요.깜깜해서 잘 보이지도 않는다고.. ;; 재미없다고..

      뭐 잘 아시겠지만 여자들은 찰스앤키스 쇼핑에 환장하더군요. 몇년 전에 우리나라에도 들어왔는데 가격표를 보고 비싸서 놀랐더니 직원이 "너무 저렴해서 놀라셨죠?" 라고 하더군요. ㅋㅋ 에라이 합성피혁 구두가 10만원 가까이 하는데 싼거냐...
      • 전 나이트 사파리 좋았어요. 깜깜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정도는 아니고 보름달 빛 정도의 조명은 있어요. 단 라이트를 쓰지 못하기 때문에 사진은 잘 나오지 않아요.
    • 두돌 넘은 아이랑 나이트사파리는 좀 무리일 듯한데요. 어둡고 잘안보여서 지루해 할 듯해요. 케미돋는 연애 초기 어른들에게 강추합니다만 ㅎㅎ 중간중간 박쥐도 있어서 깜놀랐던 기억도 있네요ㅎㅎㅎ.먹거리쪽은 다 정하셨나요?!마리나사우스에 스팀봇이나 이스트코스트의 칠리크랩이 유명하긴하지만 시내에도 곳곳에 파는곳이 있으니 아이데리고 이동하다가 힘드신거보다는 걍 시내에서 동일 메뉴로 드시는게 좋을듯 해요. 물론 가격은 좀 비싸지만요.
    • 나이트사파리는 별로고 차라리 주롱새공원이 나을겁니다. 센토사섬 해변가도 괜찮고. 전 걍 싱가폴 중심부나 올드시티쪽에 머무는 게 더 재밌었어요.
    • 아아 모두 감사합니다. 헬로 싱가폴 블로그 좋네요. 결론은 나이트 사파리 아웃,보타닉 가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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