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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세상이 좋아져서...어떻게 남의 힘을 빌어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이 여럿 있는 것 같습니다. TV에서 상담 프로그램 보며 우습게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우습게 볼 게 아니더군요
      • 병원에서 상담을 해봤지만 제 마음을 모두 다 열어보이려 해도 상담자가 뭔가 담을 쌓아놓고 피상적인 이야기만 하더라구요. 잘 모르겠습니다. 상담자가 감당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는 법이니까요.
    • 먹잇감이 나 잡아 드세요 하고 글 남긴 것 같아요ㅜ 저런 타입만 노리고 귀신같이 먹는 사람이 있어서... 상당히 불안정해보이셔서 걱정이네요.
      • 먹는다는 표현은?; 어쨌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상담 선생님을 잘 만나야해요. 삭제 전에 내용 봤었는데요. 사이코패스라기보다 감정적이지 않게, 내가 나를 통제한다는 느낌을 원해서 방어적일수도 있고요.저는 그랬답니다.^^ 난 이성적이야 라는 갑옷을 두르고.
      감정적이지 않은 사람의 이유는 다양합니다. 그건 친구보다는 제대로 된 상담 선생님을 만나서 얘기하는 게 진짜 중요해요. 정말! 저는 한 번에 좋은 선생님 만났는데 제 친구들 보면 병원 여러 군데 가서 정착하기도 하고 불신이 깊어지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 네, 맞는 말씀이신 거 같아요. 저는 본질적으로 지극히 감정적이면서도 사람과의 관계에서 실제로 정말로 깊은 감정적인 관계에 빠지는 것을 두려워해요. 감정으로 얽힌 관계가 불편하고 힘들어요.
        그리고 제가 만났던 선생님은 저랑 좀 안 맞는 분이셨던 것 같아요. 그래도 많이 도와주려고 노력하시긴 했는데 제가 너무 많은 것을 원했었나 싶기도 하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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