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신은 어느 작품이 대표작인가요?

화제가 된 은교를 읽어봤는데, 기대와는 달라 많이 실망했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박범신이 문단 작가라기보단 문단에서 소외된 작가라는 것에서, 문단의 프레임에 제 시선이 갖히지 않았나하는 선입견이 글을 읽을 때 작용하지 않았나 싶기도 해요.

다른 작가면 그냥 은교로 판단하고 돌아서겠지만, 박범신이란 작가가 글 자체는 참 오래 쓴 작가니까요.

그래서 직접 판단을 내려보고 싶은데 대표작이나 추천할만한 책이 뭐가 있나요?

    • 한창때 쓰던 소설이 한수산하고 비슷했어요. 청승스런 여자가 등장하는 연애소설. 몇권읽고 접었는데 대가처럼 취급받는게 신기해요.
    • 나마스테, 촐라체 추천드려요!!
    • 그러니까 전성기의, 당대의 장안의 지가를 올려놓았던 박범신이나...김홍신, 김한길같은 대중 작가들 작품을 지금 읽고 감동 받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나마스테, 촐라체는 비교전 최근 작품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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