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합니다. 하루에 몇끼 드세요?

전 딱 두끼만 먹습니다. 아침 그리고 점심. 그 다음엔 커피 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아요. 가끔 저지방 우유를 한잔씩 마실 때가 있긴 하지만요.


그 대신 아침, 점심은 정말 식사다운 식사를 합니다. 보통 한식으로 배불러서 더 이상 못먹겠다 싶을 때까지....


저녁을 먹지 않으니 야식이란 개념은 아예 없어요. 사실 끼니 중간에 간식도 먹지 않아요. 과자, 아이스크림, 빵 이런 거 입에 대지 않고 살아요. 식사대용으로 빵을 먹을 경우를 빼면...


저도 사람이라 당연히 먹고 싶을 때가 있긴 하지만, 먹지 않는 생활을 유지합니다. 왜냐하면 아침과 점심식사만으로 하루 활동에 필요햔 열량을 모두 공급받고 있다는 걸 몸으로 느껴서예요. 그 보다 더 먹으면 몸에 부담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오후 이후로는 위가 비어있는 느낌에 익숙해져서, 뭔가를 먹게 되면 그냥 그 자체로 불편합니다.


왜 갑자기 이런 얘길 하느냐 하면, 혹시 저만 두끼 먹는 것인지 궁금해서예요. -_-;;;


요즘은 운동장에서 달리기를 하는 것으로 운동을 하지만 작년쯤에는 피트니스 클럽에 다녔었어요. 처음에 트레이너와 상담을 하는데 제가 두 끼만 먹는다는 걸 알고는 무지 놀라더라고요. 그러면서 거듭 하는 말이 '무조건 하루 세 끼는 먹어야 한다' 였답니다. 안 그러면 '큰일'난대요.

그 이후로 그 사람은 저와 마주칠 때마다 요즘은 저녁을 드시냐고 물어봤고, 저는 괜히 머쓱해져서 먹지도 않는 저녁식사를 하고 있다고 거짓말을 했었죠.


그런데 정말 제겐 저녁이라는 게 필요하지 않아요. 오후 서너 시 이후로 공복감을 느끼긴 하지만, 어느 샌가 이게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려서요....;;; 무지 이상하게 들리나요? 다른 분들은 식사 어떻게 하고 계신지요?

    • 저는 하루에 세 끼 먹습니다. 대신 전 보다 식사량을 줄여서 먹어요
    • 그냥 배가 고프면 먹기 때문에 하루에 몇 끼 먹는지 잘 모릅니다; 그런데 평균 세 번 정도이긴 한 것 같아요.
    • 세끼(면이나 밥이나 고기 등 탄수화물 혹은 단백질이 주식인 한 그릇)에 주전부리(과자나 과일이나 차 등 밥 외에 먹는 것)는
      세 번 이상. 게다가 야식 비율이 높습니다. 어제도 새벽 2시에 둥지냉면을 끓여 먹었죠.. 그나마 예전보다 먹는 양이 줄어든 편입니다; 주변 사람들 예를 들어도 낭랑님처럼 드시는 분도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 그런데 오후에는 위를 비워서 쉬게 해주는 게 몸에 좋다고 들었어요.
    • 전 2.5끼내지 2.1끼요.
      아침을 0.5끼로 먹기도 하고 쥬스와 커피 정도로 간단히 허기와 갈증만 가십니다.
      점심을 푸짐하게 먹는 편이고 저녁은 최대한 가볍게 먹어요. 그게 건강에 좋은거 같아서 일부러 그럽니다. 그래서 저녁 회식이나 약속은 되도록 피하는 편이구요.
    • 저는 세끼 중 한끼라도 놓치면 큰일나요. 공복엔 '뭐 먹지?!' 하는 생각이 머리를 가득채워요. 하하 그래서 꼬박꼬박 다 챙겨먹어요.

      그 중 아침을 가장 신경써서 먹어요. 저녁은 보통 오후 네시반에서 다섯시에 먹는데 이렇게 되면 밤에 엄청난 공복이 찾아옵니다.
      그럴 땐 다음날 뭐먹지 에헤헤 상상하면서 잠들어요. 그리곤 눈 뜨자마자 그걸 먹어요-_-;
    • 세 끼 먹어요
      한 끼 폭식하면 두 끼
      아침은 밥 두 숟갈 정도 점심 저녁은 많이
      저녁에 배가 안 고프다니 부럽네요
      본인이 괜찮다면 문제 될 거 없을 거 같은데요 음

      전 저녁엔 배가 너무너무 고프고 지금 이시점에도 배가 고파서 라면을 먹을까 말까 내적갈등 심화..
    • 그래도 다들 세끼 다 드시는 게 일반적이긴 하군요. 음...
    • 아침을 안먹어요 먹으면 배가 아파서..
      아주 어렸을때부터 점심과 저녁 두끼만 먹었습니당
      간식 야식 뭐.. 그런것에 대한 언급은 패스(?)
      요즘 스케쥴근무를 한..약 1년간의 시간동안은 밥을 아무때나 대중없이 폭식을 했죠; 규칙적으로 먹어야하는데 으으
    • 공부 안하는 트레이너분 만나셨군요. 80년대 영양학 정보 읊어대시며 잘못된 운동 정보로 몸 오히려 망가뜨리는 트레이너분들 무섭습니다.
      야식을 먹던 두 끼를 드시던 섭취 칼로리와 총 대사량의 균형만 맞춰주면 몸의 밸런스는 유지된다는게 요즘 학설입니다.
      전 보통 세끼 먹는 것 같네요. 운동 안 할때는 두 끼정도로 끝내구요.
    • 메잇/밤에 엄청난 공복이 찾아올 때 다음날 먹을 것을 상상하며 눈 뜨자마자 먹는 것...이것은 제 모습이군요 ㅋ
      때로는 새벽 5시, 6시에 깨서 해가 떴으니 아침이야! 라고 스스로 합리화하며 잠도 덜 깬 상태에서 먹고 다시 잠이 들곤 해요.
      그런데 요즘은 자의와 상관없이 저녁을 늦게 먹어 다음날 몸도 붓고, 컨디션도 안 좋고, 깨자마자 맛있는 것도 못 먹고 울적해요.
    • 세 끼 먹어요.
      조금씩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간식은 안 먹으려고 하고요.
      커피는 블랙으로.
    • 아침 안먹으면 하루에 한끼먹을때도 있어요. 자다가 위가 아퐈오는게 심상치가 않은거시... 역시 밥은 잘 챙겨먹어야죠.
    • 저도 두끼, 그런데 밥 두번 먹기란 꽤 어려워요. 한끼는 다른걸로 대체.
    • 두 끼에서 네 끼... 저도 이런 제가 밉습니다... -.,-
    • sae rhie/저도 커피는 항상 블랙으로, ^^
    • 저도 아침 점심 잘 먹으면 별로 그 이상 에너지 섭취도 필요없는 것 같더라고요
      저녁은 매우 간단히 먹거나 음료 정도로 생략.

      몇달후 체성분 분석했더니 몸이 좋아졌어요 ㅋㅋ
    • 배불러서 더 이상 못 먹겠다 싶을 정도의 두 끼 분량을 세 끼로 나눠 먹으면 몸에 더 좋을 것 같긴 한데..
      그렇다고 본인에게 더 편하고 익숙한 형태를 굳이 바꾸면서까지 세 끼를 고집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공복이 익숙하시다니 부럽네요. 다이어트 중이라 힘들어요.
    • 저는 세끼를 먹다가 너무 힘들어서 두끼를 먹게 된 사람이예요. 세번 찾아 먹는 게 무척 힘들더군요. 배가 불러서요. 그런데 일하러 가는 날은 한끼만 먹어요. 그러니까 요즘은 육일은 한끼를 먹고 나머지 하루는 두끼를 먹는 셈이죠. 두끼 먹어도 움직이지 않으면 살이 찌더군요. 하지만 한끼만 먹는 요즘은 빈혈이 생겼어요.
    • 보통 두끼 먹어요. 간식류는 거의 안 먹고요. 가끔 많이 움직였다거나 그런 날엔 저녁에 배가 고프기도 해요. 그런 날은 세번째 끼니도 찾아먹어요^^;
    • 제 대학원 때 교수님은 아침하고 저녁 두끼만 드시더군요. 점심 때는 세미나에서 밥이 나오면 드시고 아니면 요구르트 하나. 본인한테 맞는데로 하면 되죠.
    • 네 끼 정도에요. 위장병을 앓으면서 한꺼번에 많이 못 먹고 조금씩 나눠서 자주 먹거든요.
    • 두끼 먹어요. 출퇴근하는 직업이 아니라서 일어나서 간단히 먹고. 물론 밥이 아닐때가 많음.
      초저녁 정도에 될수 있으면 밥으로 먹어요. 저는 두끼 모두 많이 배부를 정도로 먹진 않아요. 그냥 배가 찼다 라는 걸 느낄 정도에요.
      그리고 간식 조금씩 먹구요. 전 그런데 이 먹는양도 다 에너지화 못하는 것 같아서 사실 이것보다 음식 섭취를 더 줄여야 하는 건 아닐까 생각해요. 활동량이 어떠신가에 따라서 먹는 얄도 달라지는 것 같아요.
    • 아침은 간단하게 점심은 거하게 저녁은 간단하게. 그리고 운동고고고.... 끼니는 거르지 않으려고 노력하구요. 대신 양은 소식하죠 ㅎ
    • 전 제가 두 끼 먹고 산다고 생각했었는데요 (10시반쯤 한번, 5시쯤 한번)
      가만 보니 새벽 6시쯤 일어나자마자 먹는 씨리얼과 밤 11시~12시에 먹는 맥주 한 캔도 충분히 식사 칼로리더라구요? ㅠ_ㅠ
    • 장외인간님 먹는방식이 본받고싶어요 우왕
    • 저는 점심과 저녁으로 두끼. 올빼미 체질이기 때문에 저녁먹고 한 7-9시간 후에 자니까 끼니의 이름은 어떻든 리듬으로 따지면 원글님과 비슷할지도 모르겠네요.
    • 두끼에서 세끼. 요즘엔 보통 세끼 먹네요. 아침은 거의 먹는둥 마는둥이지만.. .정확히는 횟수로 3번일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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