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의 섭섭함.

은 작년글.





실제로 배구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시켰죠. mvp도 타고.


이번에 mbc스포츠 플러스는 잉글랜드 2부리그 중계권도 샀다는데...;;;;(이청용,김보경때문에- 개인적으론 돈지랄이고 호갱짓이라고 보는지라.)


k리그나 그렇게 중계해주지... 





그리고 '강심장'말고도 '아침마당'도 출연한다네요.(아줌마팬들 확보?ㅎ)


힐링캠프나 승승장구류에 출연하는건 아무래도 개인종목 선수들일거같네요. 양학선 같은 친구들.





한국어 전파에 힘쓰는 김연경. 꼭 필요한 단어를 알려줬더군요.



    • 연경씨는 워낙 출중해 끝내 빛을 보게 되는군요.
    • 메달을 따지도 않았는데 엄청난 득점차이로 득점왕이랑 mvp를 탄 것 보고 놀랐습니다.

      여자배구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올림픽 배구중계로 훌륭한 선수를 알게 되었어요.
    • 스포츠 세계도 마냥 공평하지는 못한게 현실이죠. 저는 태권도 황경선 선수가 2회 연속 금메달리스트인지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 뭐 인기, 관심도, 시청률, 페이지뷰, 등등등 은 한계가 있으니 인기종목에 관심이 쏠리는건 어쩔수 없죠. 그래도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연경선수의 진가를 알게 된거 같아 다행입니다.
    • 사실 배구야말로 훈남훈녀들 밭인데.. 중계만 꾸준히 해주면 저같은 얼빠가 늘어나지 않을지;
    • 언론사들은 스포츠랑 연예기사는 거의 발로 씀. 자기분야에 대해서 잘알지도 못하고, 선수나 연예인들 꼴리는대로 기사쓰고 그러는 경우가 아주 많음. 대부분 스포츠에 애정도 없고 관심도 없으니까 저런 기사나는건 힘듬.
    • 사과식초님 댓글을 보니 이번 올림픽 내내 마음 한구석에 남아있던 대학 동기가 떠오르네요. 비인기와 인기의 어디 즈음에 있던 종목의 금메달리스트였던 제 대학동기는 그래서 자기 종목의 전문기자가 되고 싶어했었습니가. (금메달이라고 몰려와서 취재를 하는데 기본적인 것도 모르더라는군요. 지금은 좀 나아졌을까요?) 하지만 대학에 입학한 뒤 은퇴하고 공부에 매진하려 했지만 다음 올림픽까지 메달권에 있을만한 선수가 없고 후세대는 아직 어리다는 이유로 본인 의사와는 별개로 계속 운동을 해야했죠. 대학생 시절의 절반 이상을 현역 선수로 뛰었고 결국 다른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다 주긴 했습니다. 선수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고질적인 부상을 안고 말이죠. 그리고 다음 올림픽이 오기도 전에 후세대들이 성장했다는 이유로 은퇴를 허락(!)받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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