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일만한 행동 맞는데요. 충분히 동생이 수치심 느낄만할 행동인데요. 거기다 19살이면 사춘기는 이미 지났고 성인에 가깝네요. 오빠가 여동생에게 저랬다면 윗분들 말씀처럼 진짜 사회면에 등장할 일인데 누나와 남동생 사이라는 이유로 독특한 행동 정도로 포장돼서 방송에 나오는군요.
저도 만지는거랑 별개로 벗고 다니는 집안에 대해서는 굳이 뭐라할 필요가 없단 생각을... 예전에 다큐에서 보니 유럽쪽엔 환경주의자였던가 아무튼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가족들이 집에서 다 누드로 다니고... 그러는 사람들이 그쪽 동네엔 좀 있다하더군요. 바더 마인호프 같은 영화 볼때도 초반에 꼬맹이랑 가족들이 누드비치에 있는 장면 나오는거 보고 문화차이를 실감... 우리나란 그냥 편해서 편하게 입으시는 가족들이 대부분이겠지만요. 저희집도 대체로 집에선 속옷만 입고들 사는 편이에요. 샤워하고 나올 땐 누드로 주요 부위만 가리고 돌아다니는 편...
자연주의자(Naturalist)라고 하지요. 자연주의자는 아니지만 예전에 재일교포 작가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가족 시네마'에서 남동생과 누나들이 같이 온천욕을 하는 장면에서 문화적 충격을 받은 적 있었어요. 이젠 타 문화권에서 그러는건 그러녀니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올 누드로 다큰 동생 앞을 활보한다는건 좀 적응이 안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