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찾아요. 오래 전 미국 영화+끔발미녀+하숙집+나이 차 많은 자매+마을 축제

심지어 보다 잠든 영화이기까지 해서 기억이 꽤 왜곡돼 있을 거예요.


비교적 확신할 수 있는 건, 언니와 동생이 나오고 언니쪽이 미녀다. 동생은 언니를 부러워한다. 남자 주인공이 낯선 곳으로 흘러든다. 시골 마을 배경이다. 여름이다. 이 정도입니다.


꽤 유명한 여자 배우가 언니로 나옵니다. 동네 미인대회에서 (녹차 아가씨 정도 느낌) 상 받은 경력도 있고요.


남자가 하숙인지 셋방인지 구하러 미국의 어느 시골로 들어오는데 그 집에 세 모녀가 살죠. 아버지가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제 기억엔 없었어요.


다음날 아침인지 짐을 풀고 난 뒤인지 언니 (금발 미녀로 기억)가 창가에서 머리를 늘어뜨리고 빗고 있다가 인사를 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아요. 집은 소박한 농가의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여기서도 확실하다 싶은 건 머리+창문+남자와 만남. 정도지만요. 


여동생은 십대 초반 정도. 언니의 미모를 꽤 부러워했던 것 같아요.


아마 강가에서 마을 축제가 열렸던 것 같고 여름이 다 지나가는 느낌으로 꽤 쓸쓸했습니다.  실제로 사철 더운 곳이거나 초여름일 수도 있지만 그렇게 활기찬 느낌이 아니었어요.


그렇게 재미있는 영화는 아니었는데 어딘지 건조하고 답답한 분위기가 기억에 남아서 다시 보고 싶어요.

    • 저는 gas, food, lodging이 떠올랐어요. 국내 제목은 쉐드와 트루디.
    • 두 분 감사해요. 90년대면 저한테 최근작이라;;;;
      50,60년대 정도 되는 분위기였어요.특별히 시대물도 아니었고 (지금은 기억 안 나는) 언니역 배우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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