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특고 아이들 -> 정말 재밌군요.

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개그 만화가 되는 군요. 지금 4권까지 읽었어요.

담백하고 감칠맛 나요. 일본 만화들과는 확연히 달라요. 개그만화보기좋은날

같은 작품은 읽으면서도 비틀린데가 느껴지는데, 강특고는 전혀 그런 부분이

없어요.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 맞는 개그만화 군요. 1권만 읽고도 바로 이 작가의

팬이 되어 버렸어요. ^^

어설프지만 딱딱 맞는 설정도 참 좋군요. 막 던지는 것 같지만 뒤의 내용과 연결

시키는 재주는 순발력인지, 탄탄한 설정 탓인지... 구분이 가지 않아요. 

등장인물들이 다 선하고 명랑해서 좋아요. 오랜만에 이런 작품을 만나네요. 

오늘 강특고 아이들을 키득거리며 읽고 있자니, 즐거운 하루가 되었군요. ^^

    • 르브바하프 왕국 재건설기도 읽어보세요. 같은 작가분 만화예요. 추천ㅎㅎ
    • 전 이상하게 르브바하프 왕국 재건설기(제목 어려워요;)는 정말 재밌게 읽었는데 강특고 아이들은 안 맞더라고요.
    • 그쵸 그쵸? 저 이 만화 정말 좋아해요. 이렇게 거슬리는 부분 없이 생기 넘치게 웃기는 코미딘 처음이었거든요. 작가도 참 성실하고요.
      데뷔작인 르브바하프와 세 번째 작품인 강특고를 제외한 다른 만화는 재미가 좀 떨어진대서 전 김민희 홀수 작품 명작설을 밀고 있습니다. 하니 다음 작품도 기대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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