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유도, 태권도에 동메달이 두 개 있는 게 맞았군요..

규칙이라는게 그때 그때 바뀌게 마련이니.. 이번엔 좀 놀랐습니다. 기사를 읽는데 동메달을 딴 선수의 이름이 계속 바뀌더라구요. 기자가 실수했나 싶었는데 우리나라 선수가 동메달을 딴 경우까지 실수할 수는 없는데 싶어서 찾아보니.. 동메달이 두 개가 되었군요.

 

어쩐지 패자부활전이라는 걸 하더라니.... 방식은 좀 희한하네요. 토너먼트에서 결승에 진출한 사람 두 명(즉 금메달과 은메달)에게 진 사람들은 옛날 같았으면 둘이서 붙어서 3-4위 결정전을 하고 한 명은 동메달 따고, 한 명으 노메달로 집에 가는 건데... 이번엔 좀 다릅니다. 결승진출자 두 명에게 예선전에서 깨진 사람들을 도로 불러모아 놓고 3-4위 결정전 대상자들과 함께 다시 양대 리그로 나눠 토너먼트. 양대 리그 우승자 두 명에게 동메달. 3-4위전 선수들이 억울할 수도 있지만, 일찍 떨어진 선수끼리 한 판 하고 올라와야 하기 때문에 체력 부담도 덜고, 원래는 노메달로 집에갈 수도 있었는데 잘 하면 동메달 따고 갈 수도 있는 거니까... 꼭 손해도 아니네요.

 

올림픽 진행 규칙 뿐만 아니라 각 종목의 규칙도 많이 바뀌어서.. 이젠 중고등학교 체육 필기시험에 나오던, 틀린 규칙 찾기 문제 풀면 다 틀릴 것 같아요.

    • 격투종목(?)에 동메달이 두개였던걸로 기억해요.. 유도, 태권도 등..
      유도는 8강 탈락자 4명이 동메달 진출전을 해서 2명을 선출하고, 4강 탈락자 2명과 대결해서 동메달을 2명에게 수여하는거죠..
      종목마다 방식은 다르다고 하네요..
    • 아 제가 아는 건 태권도 방식인가 보네요. 태권도 관련 기사에서 보다보니.
    • 저도 궁금해서 찾아봤네요..
      유도는 위와 같고..
      태권도는 1라운드부터 8강까지 탈락자끼리 대결해서 2명뽑고.. 4강 탈락자 2명이랑 동메달 결정전을..
      복싱은 4강탈락자 2명에게 동메달.. 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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