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여름에, 남재섭, 김샛별

클럽 '빵'을 중심으로 홍대씬에서 

이제 시작하시는 분들인데 (1년 언저리)

세 사람 다 개성이 뚜렷해요. 


여름에는 유려한 노랫말과 감성이,

남재섭은 개성있는 목소리가,

김샛별은 곡 자체가 재미집니다.





아무 약속도 없는 수요일 오후 네시

커다란 창문을 열고 난 그냥 기타를 치네


문득 불어오는 6월의 푸른 바람과

문득 들려오는 이국의 인삿말들


눈감고 흥얼거리는 오후의 멜로디에

스미는 오래전 그날, 다정한 눈빛과 기억


문득 떠오르는 흙먼지 섞인 햇살과

문득 다가오는 길위의 소년과 소녀


걷네

그림자 둘

말도 없이

걷네


문득 묻고싶은 소년의 지나온 날과

문득 말하고픈 소녀의 지나온 시간들


길의 끝 소년 소녀는 발길을 멈추었고

서로를 등지고 걷다 뒤돌아 손 흔들던,

6월의 오후


부네 

불어오네

수요일 오후

바람결에


멜로디 속에

불어오네


부네

부네 




   







    • 둘 이름이 빵하고 클럽빵이에요? 그냥 빵 목소리 참 곱네요.
      김샛별은 둘인가요 실력 좋네요 남자아이는 왕이로소이다에
      • 가영님, 인디뮤지션들과 팬들의 소중한 공간 중 하나가 클럽 빵이구요 :)
        운동 뮤비에 나오는 여자 분이 두 분인데 한 분은 김샛별님, 한 분은 샛별님 동생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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