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개신교와 복

전 경제적인 복을 무시하지 않습니다. 무시할리가 없죠. 그런 사람 별로 없습니다.

 

먹을것도 별로 없는 사람에게 실존주의 들이밀면서 우리 한번 생각해봅시다. 라고 하는건 무리입니다.

 

적어도 먹고는 살아야되니까요.

 

어느정도 먹고살만하면, 그 이상의 의문이 생깁니다. 나는 누구? 여긴 어디?

 

배가 적당히 부른 사람도 미친듯이 식량을 그러모은다는건 알고있지만

 

교회가 지향해야할건 없는 이도 안전하게 밥을 먹을 수 있는 사회

 

적당히 배부른 사람에게는 뭐 존재의미 같은거

 

 

그런데 많은 개신교 교회의 목표는 어떻게 하면 대한민국 1퍼센트 안에 들수있을까...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벌까? 이런것 같습니다.

 

이런게 교회의 목표라면, 좋게 말하면 성숙하지 못한 종교라고 하겠습니다.

 

 

 

(축하함. 님은 여전히 우리교회 당회장 목사임) 

 

 

http://bibleshop.co.kr/Prod_Images/a01b12c010015671_s.jpg

 

 

 

 

 흔한 마법사의 절규

    • 원래 개신교는.. 종교 개혁 당시부터 꾸준하게 '경제 활동에 대한 긍정'을 표방했습니다. 그래서 부르주아 계급의 지지를 얻고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죠.
      태생이 그러하니.. 돈을 버는 행위가 곧 신앙과 연결된다는 기조가 남아 있는 게 이상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정도가 지나치고 편협한 종교관을 강요한다는 것이 문제겠죠.
      • 태생부터 문제가 있었군요. 성경은 그러지 않는것 같던데..
        • 개신교 자체가 신흥 부르주아 계급의 지지를 받고 가톨릭에 대항했던 거니까요.
          상공업 분야에 종사하는 그들의 이해관계를 반영하다 보니 그쪽 사업을 죄악시하던 구교와 차별화해야 했죠.
    • 마치 중 고등학생이 진지하게 쓴 글 같네요.
      • 이글이 중2병 같은지는 잘 모르겠네요. 안타까운건 제가 한 뻔한소리에서 한국교회가 많이 엇나가있다는거네요.
      • 정말 중고등학생 정도만 되어도 진지하게 생각하면 이런 결론이 나올텐데...
    • 위에 태생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개신교의 탄생은 그 당시 가톨릭의 돈 사랑에도 큰 원인이 있었죠.--;; 그 당시 가톨릭의 부정부패는 요즘 한국개신교 일부 교회 싸닥션을 날리는 수준이었거든요. 뭐 교황은 공공연히 첩을 두고 애를 낳아대고 종교인들은 면죄부 장사로 떼돈 벌고...
      주변에 가톨릭 신자가 있어서 틈만 나면 한국 개신교 욕을 듣는데요. 제 생각에 한국 개신교의 편협함은 종교 그 자체의 문제보다는 한국사회와 한국인의 지나친 돈사랑 + 편협함과 깊은 연관이 있어 보입니다.
      • 저도 종교 자체의 문제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한국에도 적게나마 나은 종파가 있다고 들었구요. 괜찮아질수 있는데 그렇게 안하고 있는것 같네요. 가톨릭도 편하게 타종교 욕할 정도로 문제없는 종교는 아닌듯.
        • 중세 카톨릭 생각하면 뭐...그 때 카톨릭은 진정한 의미에서 종교가 아니었죠.
          사실 우리나라에서 카톨릭 이미지가 좋은 건 정의구현 사제단과 김수환 추기경 덕이 큰 것 같아요.그러나 고위 성직자들의 부패는 엄연히 존재하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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