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블루 발렌타인을 봤는데..

이 영화 한없이 우울해지네요ㅠ

 

영화 볼 때에는 뒤로 갈 수록, 옛이야기 드러날 수록 미셸 윌리암스가 한없이 야박했는데,

그건 제가 남자 입장이라서 그런 것 같기도..

연애시절 성향이 영화에서의 라이언 고즐링이랑 비슷해서 더 감정이입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나름 우울한 영화라는 건 알았지만...

굉장히 현실적이어서 더 여파가ㅠ

 

여하튼 라이언 고즐링 멋있어요ㅋ

같은 남자인데도 완전 반해버리겠음ㅋ

 

검색해서 나온 글들 중엔 나이든 모습의 라이언고즐링 머리가 안습이라는 말이 있던데,

분장 아닐까요ㅋ

다른 영화에서 봐도 안그렇던데ㅋ

 

 

 

이 포스터 보고 평범한 로맨스 영화로 착각하고 보러 간 커플이 많지 않길ㅠ

 

 

아래 포스터 분위기의 이미지가  여러장 나오던 엔드 크래딧도 좋았어요

 

    • 불꽃놀이.. 제가 본 엔드 크레딧 중 가장 아름다우면서 씁쓸했어요 ㅠ
    • "연애시절 성향이 영화에서의 라이언 고즐링이랑 비슷해서"
      >>혹여 외모도 닮으신 거에용? 그런 거에용? (눈 번뜩번뜩)
    • jubilee// 아 맞아요 불꽃놀이였죠.
      정말 예쁘더군요
    • 토끼님// "연애시절 성향이 영화에서의 라이언 고즐링이랑 비슷해서"
      외모는 정반대ㅋㅋㅋㅋ눈은 다시 거두어주시는 걸로ㅋㅋㅋㅋ
      • 어머 말투는 동건씨 'ㅅ'
        • 외모를 따라할 순 없고 말투라도 어떻게ㅋㅋㅋㅋㅋㅋㅋ
    • 저는 정말 라이언 고즐링 나오는 평범한 로맨스영환줄 알고 좋타고 봤다가 된통 당해서 우울감이 아주 오래가더라구요. 우울한 영화 별로 안좋아해서...
    • 올해 본 영화 중에 가장 좋았던 영화였어요. 솔로인게 행복해지는 영화 : )
    • 탐스파인/ 그쵸 저는 우울한 걸로 들었으면서도 포스터보고 또 속았;;;; 처음부터 평범한 로맨스영화로 알고봤으면 여파가 더 심했을듯요ㅠㅠ
    • 질문맨/ 아......그렇게 받아들일 수도.... (천잰데요???)
    • 전 이거 영화의 전당에서 할 때 배우들 보러 갈까나? 했다가 내용 읽고는 보다가 속이 뒤집어질 거 같아서 제 정신건강을 위해 넘겼습니다. 연애 이야기에 유독 짜증을 잘 내는 이상한 성격이라서요.;;
    • 침엽수/ '잘 안풀리는 연애 이야기'도요?ㅋㅋㅋ 개인적으로는 레볼루셔너리 로드보다 더 우울했던 연애+결혼 이야기ㅠ
      • 잘 안 풀릴수록 더 그런 것 같아요. 서로가 서로를 좀먹는 그런 관계를 보는 게 너무 스트레스랄까요. 그러고보니 레볼루셔너리 로드는 재밌게 봤군요.(이때까지 한 얘긴 뭐가 되는 거지-_-;;)
        • 아아......응....? ㅋㅋㅋ 앞부분 이해가다가 레볼루셔너리 로드 재밌게 보셨다는 이야기가ㅋㅋ
          근데 이 영화는 배경도 현재고 너무 현실적이라 레볼루셔너리 로드랑 다르게 정말 스트레스이실 확률이 높네용ㅠ 현명한 선택 하신듯ㅠ
    • 라이언 고슬링의 그 색안경 때문에 관계가 잘못됐을거라고 믿는 1인; 으로써 그 까진 머리와 패션도 질색을 했는데 찾아보니 감독한테서 영감을 얻은(?) 모습이라더군요?
    • 아 감독이 그런 스타일이군요?ㅎㅎㅎㅎ그거 은근 디스인데요?ㅋㅋ전 전형적인 한량 미국인 컨셉인줄ㅋ
    • 저는 라이언 고슬링의 패션 때문에 영화의 시대적 배경이 80년대쯤이라고 믿었는데 나중에 미셸 윌리엄스가 대통령 이름 외는데 부시가 나오길래 당황했어용.
    • 아ㅋㅋㅋ근데 라이언 고즐링은 또 그런 패션이 어울리는 것 같아요
      드라이브에서도 그렇고 왠지 옛날 홍콩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살짝 마초풍의 로맨틱가이 스타일ㅋ
    • 이 영화의 무안한 샤워씬은 잊을수가 없어요.
    • 댓글 보니까 이 영화를 꼭 봐야겠어요...! 난 솔로니까 이걸 보고 꿈이라도 꿔야지요
    • 정말 연애영화 아니고 사랑과 전쟁 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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