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닫는 게 더 시원합니다?

어제 이 사실을 알았어요
원래 해지면 베란다 문을 활짝 열어놓는데
날씨 탓도 있지만 계속 더운거예요...
(에어컨 없음)
시원한 바람이 안부나? 근데 막상 저녁에 나가 보면 언덕위라 바람은 그럭저럭 시원한편.
문 열어놓고 새벽 1시-2시 정도 되면 또 시원해지거든요. 서늘한 바람이 살살 들어오는게...
그래서 어제 베란다 바깥으로 목을 빼고 고민했어요... 왤까.
베란다 쪽에 에어컨 실외기를 달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실외기를 세어 보니 우리집만 빼고 거의 다 설치가 되어 있더라고요.
심지어 ㄱ자 아파트임. 우리집은 ㄱ자의 안쪽...
설마 문을 열어도 시원하지 않은 건 실외기 때문?

오늘은 해가 져도 베란다 문을 열지 않았어요.
오히려 더 시원하네요...

정말 실외기 때문에 문을 열면 더 더웠던 걸까요?
    • 그게 아니라 오늘이 어제보다 시원합니다.
      • ㅋㅋ 그렇죠? 아 이놈의 더위 ㅠㅠ
    • 그게 아니라 오늘이 어제보다 시원합니다. (2)
    • 오늘 새벽 부터 날씨가 조금 선선해졌습니다.
    • 입추면 잠깐 이렇게 사람을 약올리더라고요. ㅋㅋ
    • 보라색 사탕님 말씀이 맞아요. 밤까진 모르겠고 적어도 낮엔 햇빛 들어오는 쪽의 창문을 닫는 게 훨씬 낫더라고요. 열기가 못 들어오니까 체감 온도가 확 내려가던걸요. 제가 지지해 드릴게요.ㅎㅎ
      • 보라색안경 + 자두맛사탕 = 보라색사탕
        • 으악, 죄송해요. 제가 더위를 먹긴 먹었나봅니다. 웃으면 안 될 것 같은데 심심이님의 심플한 댓글이 너무 웃겨서 큭큭거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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