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결혼정보회사에서 전화 받았어요.

가입하라고요... ㅋㅋㅋ

 

살다 보니 결혼정보회사에서 가입 권유 전화도 받게 되다니...

 

해리포터, 넌 아직 어려!!!

    • 선 한번 보는데 200만원이던가요?
      • 모르겠어요. 하여튼 불경기는 불경기인가 봐요. 결혼정보회사에서 고객 유치에 직접 나서는 걸 보니.
        주민등록번호 유출 폐해도 다시 한 번 실감하고요. ㅠㅠ
    • 전화번호는 어떻게 알고서 전화했대요?
      • 윗 댓글에도 썼지만 중국인도 아는 제 주민번호를 알고 전화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아니면 제가 가입한 기억 못하는 어떤 사이트의 파트너 업체였을 수도 있고.
    • 저도 몇 년 전에 한 번 받아본 적 있어요
      심지어 광고에서 이름 들어본 적 있는 업체...
      그래서 '제가 나이가 몇에 체중이 얼마고 키는 얼마고 얼굴은 누구 닮았고 수입은 요거 밖에 안되고 가정환경은 이러저러한데 가능한가요?'라고 하니까
      다음에 좋은 기회가 되시면 연락달라며 끊더군요.
      • (무릎을 탁 치며) 아, 나도 저렇게 말했어야 하는 건데.
    • 지니가 있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셨어야죠.
      • ㅋㅋㅋ 저의 지니는 있기는 한 건지.
    • 원래 TM으로 고객유치를 전문으로 하는 결혼정보회사들이 있어요. 저 학생 때 이틀인가 알바도 해봤었죠.
    • 제 와이프한테도 20대 중반부터 30대 초반 시절까지 결혼정보업체와 마담뚜로부터 꾸준히 전화가 왔다고 하는데요.

      장모님이 마담뚜한테 "우리 애 이미 결혼했어요" 그랬더니 "혹시 아직 아이가 없으시면 잘 생각해보심이... 진짜 괜찮은 신랑감이거든요."라고 해서 빵 터지셨다는;;;
      • ㅋㅋㅋ 장모님하고 친해지셔야겠어요.
      • 애 낳은 다음부터는 "결혼해서 애 키우고 잘 살고 있어요."로 종결하셨다고 하네요. 이것도 몇년전 얘기고 지금은 당연히(?) 연락이 안옵니다.
    • 저 진지하게 결혼 정보회사 가입에 관심이 있는데(지금 당장은 아니고) 비용이 꽤 드나 보네요..
      •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제 동료중에 듀오 가입한분이 계신데 이백 정도에 일년에 열번인가 주선이라고 하더군요.
        등급같은 건 안물어봤는데 사 돌림 아니면 거의 바닥권이라고..
        금액은 정확치는 않아요

        일년 그러다가 지금은 등산동호회에서 만나서 잘 만나고 있네요. 동호회 추천~
    • 전화를 받을만한 신분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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