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질] 마지막 마트로시카 세트 완성했어요.

기억하시는 분이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만, <베르사이유의 장미> 마트로시카와 부엉이&올빼미 마트로시카에 이어서

반년(도 더 됐네요)만에 좀 전형적인 마트로시카 세트를 완성했습니다. 작년 9월에 3세트 샀으니 이게 마지막이에요.

 

 

구글에서 '유럽 민속 의상'이라고 검색한 후에 이 사진 저 사진 봐가면서 멋대로 조합해서 그린 거라서

애들이 어느나라 옷도 아닌 걸 입고 있고, 무슨 정신으로 그린 건지 두번째 애가 엄청난 소두가 되어버렸어도

그러거나 말거나 스스로는 만족스러운 마지막입니다만, 앞으로는 드로잉 마트로시카 다시는 안 살 거예요.

이게 처음에는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취미생활인데 끝날 때쯤엔 상당한 노동으로 변질되더군요.-_-;;

 

 

뒷태는 이렇습니다. 실제 색깔은 사진보다 빨간색이 좀 차분한 편이에요.

감상포인트는 큰애 모자(?/두건?)에 달린 술, 둘째의 땋은 머리채, 셋째부터는 앞치마를 하고 있어 앞뒤가 다른 치마 색깔입니다.

 

 

마지막 세트 완성 기념 떼샷입니다.

혹시나 러시아에 여행을 가게 된다면 Made in Russia가 찍혀있는 마트로시카를 꼭 사와야할 것 같은 기분이네요.

    • ㅋㅋㅋㅋㅋ 귀엽습니다. 꽤 오래전에 관련 게시글을 봤는데 꾸준히 작업하셨군요. 완성 축하해요~
      • 12월에 올빼미&부엉이 세트 만들고 반년 넘게 방치하고 있다가 저번 주말에 갑자기 의욕이 생겨서 완성했어요.
    • 악 정말 귀여워요♡♡ 언젠가 방에 마트로시카를 꼭 장식하고 말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게 하는 글이네요!
    • 바로 어제 완성한 따끈따끈한 마트로시카 가족이네요!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탐나요!!
    • 베르사이유의 장미 마트로시카. 진정 탐나는군요.
      • 그런데 베르바라 애들을 제일 처음 만들어서 그런지 어제 다 꺼내놓고 사진 찍는데 다소 아쉬운 점이 보이더군요.
    • 귀여워요. 이런데 비하면 제 팔꿈치 손목 뒤에 붙어있는 건 손이 아니라 발이네요;
    • 손재주 가족이네요

      어머니 스커트도 기억나는데 말이에요
      • 오 그걸 기억하고 계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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