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이런 별 이름이 뭔가요?

비슷한 두 개의 별이 서로를 서로의 위성처럼 도는데 하나가 보이지 않은 거요.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고 블랙홀에 대한 중학생용 책에서 중력을 설명하다가 나왔던 것 같아요. 어쩌면 비슷한 시기에 읽은 SF와 혼동했을 수도 있고요.


두 별 중 하나는 빛이 중력권을 벗어나지 못해 보이지 않습니다. 이 검은 별(?)이 다른 별을 가리는 순간은 지구에서 뒤에 가려진 별이 안 보이 때문에 마치 깜박이는 것처럼 보이는 거죠. 


중력이 비슷한데 왜 하나는 보이고 하나는 안 보이는지도 이상하고, 별이 안 보이는 이유가 빛이 빠져나오지 못하기 때문인지도 확실하지 않고요.


어제 자동차 깜박이를 보다가 문득 생각났는데 이름을 알아야 검색을 하죠. 블랙홀, 쌍둥이 별, 쌍성 등으로 해 봤지만 잘 모르겠어요.  기억을 더듬어서 펄사, 펄서로 해 보니까 비슷한 정보가 얻어 걸리는데 내용은 (당연한 얘기지만) 제가 기억하는 것과 달라요. 


'쌍성'을 거쳐 '쌍성총관부'로 흘러들어갔다가 역사 관련 블로그를 돌다 잠든 밤이었습니다.(__)


 휴가때 읽을 용도로  이런 분야의 이야기를 쉽게 다룬 책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저 이야기 나온 책이 참 재미있었는데 버린 게 아쉽군요.


    • http://en.wiktionary.org/wiki/binary_star

      설명 듣고 대충 검색해봤는데 이거 맞으면 검색왕 토끼로 불러주세용
      • 오...검색왕 토끼님 감사해요.(저도 모르게 김을 붙여서 김토끼로;;;)
        이제 제가 기억하고 있는 저 검은 별이 어디서 나온 이야긴지 찾기만 하면 되겠군요.
    • '쌍성'을 거쳐 '쌍성총관부'로 흘러들어갔다가 역사 관련 블로그를 돌다 잠든 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서로를 위성처럼 도는 건 쌍성계구요, 말씀하신 건 펄서입니다. (Pulse + er)
    • 기억이 왜곡되었을 가능성도 고려하셔야 할 겁니다.
      따로 읽은 두 가지가 어느덧 섞여서 하나로 인식된다던가 ...
      저는 종종 그러거든요 ;;
    • 변광성中 식변광성(eclipsing variable star) ?
    • 우오오 모두 감사합니다. 식변광성으로 검색해 보니까 고등학생들이 올린 질문이 많네요. 요즘 지구과학에는 나오는 내용인가봐요 ;_;
    • 변광성中 식변광성
      은 무슨 장에 관련된 질환 같아요. 이름이.
      변을 못참는 병같은거.
    • 검은 별과 쌍성계는 백조자리 HD-XXXXXX 어쩌고 하는 별에서 나온 것 같은데요. (자세한 넘버는 기억 안 남)
      호킹 및 물리학자들이 생각하기로는
      "블랙홀에서는 어떤 것도 탈출 불가능하다. 심지어 빛조차도. -> 그렇다면 어떻게 증명하지?
      -> 우주의 별은 단성계보다 쌍성계가 훨씬 많으니까, 한쪽이 적색거성이고 한쪽이 블랙홀이 된 쌍성계가 있을거다.
      -> 이 경우 적색거성의 가스는 아주 오랜 동안 블랙홀로 빨려들어갈거고, 이 과정에서 블랙홀은 빨려들어가는 가스와는
      수직 방향으로 엄청난 에너지와 X선을 내뿜는다. 이걸 캐치하면 블랙홀 증명가능 끝.
      -> 어라 찾아보니까 백조자리 HD-... 옆에 강력한 X선 발원이 있다! X-1 은 블랙홀 가능성 99.9%!"

      란 내용인데 이거랑 변광성이 융합되신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 읽어 볼 게 점점 많아지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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