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화장실에서 오줌조준 문제...

죽겠습니다. 화장실에서 조준 못하는 분들 도대체 이유가 무언가요ㅠㅠ 울고싶습니다.

남자화장실에서 발생하는 조준 문제는 종종 언급되는 바 들어옵니다만 여자화장실 얘기는 잘 들어보지 못한 것 같아요.

공공화장실에서 제 집처럼 변기에 앉았다가는 큰일납니다. 왜냐하면 변기에 노오란 국물들이 제 허벅다리를 적실테니까요ㅠㅠ

혹시 그냥 청소물이 많이 튄 건데 오줌으로 착각하는 거 아니냐구요? 아니오, 노오란 액체가 분명합니다!

(청소물이 튀어있는 것도 마찬가지로 기분 드럽습니다.)


처음에는 할머니들이 나이를 먹어 조준 실력이 떨어진 탓이려니 이해해보려고도 했습니다.

그러나 노란 국물은 젊은 아가씨들만 사용하는 공공화장실에서도 여김없이 출몰합니다. 나이가 따로 없어요. 으아아앙.

이 글은 젊은 애들만 사용하는 화장실에서 봉변을 당할 뻔 하자 분개하여 쓰는 글이 맞습니다.

흘리는 것은 좋은데 제발 끝내고 변기 상태를 깨끗이 확인하고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흐어엉.

    • 종이시트나 시트세정제가 있으면 좋을것 같은데 비용이 많이 들겠죠
    • 자리에 제대로 앉지 않고 일을 보기 때문 아닐까요. -_-
    • 정독도서관님 말처럼 더러워서 힘주고 서서 볼일봐서그런거아닌가요?
      남자인 저도 공중화장실 절대 그냥 안앉아요;;
    • 문 잠그고 사용하는 것도 가끔 욱! 하고 치밀어 오를때가 있어요
      아예 입구를 봉쇄해서 광활한 화장실을 혼자 쓰는..;;;
    • 일회용 위생 변기 시트를 처음 봤을 때는 대체 저게 왜 필요하지? 했는데 요즘은 없는 곳을 만나면 난감해요.
    • 엉거주춤하게 기마 자세로 볼일을 보는 거라고 짐작해요.
      고등학교 때 화장실이 죄다 좌식형 변기로 되어있었는데 들어가보면 변기 시트 위에 구두 발자국이 가득했어요. 엉덩이를 살짝 드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두 발 들고 올라가서 본 거죠. 공중화장실은 쭈구려 앉는 스타일이 더 위생적인 것 같아요.
    • 서로 더럽게 앉지 않으려고 계속 더럽게 만드는 그런 건가요??
    • 더럽다는 인식이 더 더러운 결과를 초래하는군요
    • 으앙 전에 여자화장실 물 내리는 손잡이를 발로 내린다는 말 들은 뒤로 또 맨붕이네요. 손잡이는 손으로 잡으라고 손잡이인데.
      지하철 화장실 같은 데도 아니고 카페나 술집 화장실이면 거길 금방 또 이용하게 될 수도 있을 거라고는 생각 안 하나보죠?
    • 저는 화장지를 뜯어서 2,3겹 정도로 대고 앉는것으로 하는데, 기마자세를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나봐요.
    • 너무하네요 진짜 ;; 아니 기마자세야 그렇다치고 튀었으면 닦아야죠. 더럽게 진짜. 전혀 깔끔해보이지 않아요.
    • 여자라서 자주 괴롭군요 T T
    • 기마자세 때문인거 맞아요.

      근데 화장실 안에 휴지며 세정제도 다 있는데 혼자만 깔끔떤다고 그렇게 튀어놓고 뭐 실수로 그랬다치면 닦고나 가던가;;; 그냥 나가면서 손은 또 안씻고 나가는 진상도 봤네요. 위생의 기준이 다른가-_-
    • 전 기마자세 해서 볼일 볼 정도로 깔끔부리는 사람은 흔적을 남길 것 같지않은데요? 저도 그렇구요. 제 생각엔 그냥 소변본 후 안닦거나 덜닦은 문제같은데. 생각보다 안닦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또 닦는다고 닦았는데... 네 가끔. 기마자세해서 조준을 잘못했다면 한방울?로 그치진 않을거에요;
      • 당연히 여러 방울 남습니다. 오늘 사건만 해도 세방울 이상이 있었어요ㅠㅠ
        깔끔떠는 여자 가운데 자기 몸만 깨끗한 척 치장 열심히 하고 제 방은 지저분한 채로 냅두는 사람도 부지기수라...
    • 왜 기마자세로 보죠? 앉으라고 있는건데. 더럽다해도 인간은 생각보다 강한데? 그럼 대변 볼 때도 기마자세하나요? 그냥 휴지로 한번 닦고 앉아 볼일 보면 될 것 같은데.
      소변 맘대로 볼 자유니 뭐라할 순 없지만 다음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면 적어도 닦고 나갔음하네요. 자기 소변도 소변이라고 더럽다고 안닦는건지.
    • 더...더러운 글과 댓글이네요;;; ^^;;;
    • 그러면 좀 휴지로 닦고 가든가....참 이기적이네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2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3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88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29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5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3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6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1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3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4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49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2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