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기사내용이 도무지 이해가 안가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중소채널 보호를 명목으로 케이블 채널 편성에 새로운 규제를 도입하려고 해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방통위에 따르면 케이블 방송사업자(SO)가 아날로그 상품 채널을 배정할 때 중소채널사업자(PP)를 일정 비율 이상 편성토록 하는 규제안이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에 포함됐다. 방통위는 중소채널 의무 편성 비율을 전체 채널 수의 20% 이내에서 고시로 정하도록 할 방침이다. 하지만 이 조치가 시행될 경우 한국 방송업계의 콘텐트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시청자가 다양한 방송을 볼 권리를 침해할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지적이다.

 방통위는 이번에 중소채널 범위에서 지상파 계열 PP, 종편 계열 PP, 공익 공공채널 등을 제외했다. 이에 따라 JTBC와 TV조선, YTN 계열의 6개 채널은 자체 제작 비율이 높고 시청률이 상대적으로 높음에도 케이블 채널 편성에서 타 중소채널에 밀려 제외될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이 규제에 따라 케이블 방송사업자들이 주로 해외 방송물을 트는 중소 PP에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채널을 배정할 경우 이를 막을 방법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여기서 '아날로그 상품 채널'은 어떤걸 뜻하는 건가요??


    • 제가 알기로는 지금 케이블이 아날로그 상품 / 디지털 상품이 따로 있는 걸로 알아요. 아날로그 상품은 별도의 셋탑박스 없이 텔레비전 뒤에 꼽으면 나오는 것으로 화질이 매우 안 좋지요. 디지털 상품은 HD로 지금 제공되는데 별도의 셋탑박스를 주고, 가격도 굉장히 차이 납니다.
    • 아 다소 수정해야 겠군요. 컨버터 없는 건 아파트 공청의 경우고...일반 가정집은 아날로그 상품도..컨버터가 있을 겁니다.여하간 전송 방식에서 디지털 전송을 하지 않은 기존 케이블 TV상품을 아날로그 상품이라고 합니다.
    • 기사내용을 볼 때 아마도 "아날로그 방식으로 전송되는 채널 묶음"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방송 전환은 지상파에 국한된 이야기이고(물론 케이블 PP들도 알아서 디지털 전환을 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지상파 방송의 디지털 전환 이후에도 케이블 SO는 아날로그 방식의 방송 송신을 병행하게 됩니다. 이 경우 SO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전송되는 채널 묶음을 자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죠. 방송통신위원회는 케이블 SO의 채널 구성 행위에 대한 규제를 도입하여, 전체 송신 채널 중 일정 비율 이상으로 중소PP에 배정하도록 의무화한 것 같네요. 취지는 중소PP의 진흥인 것 같구요.

      참고로 아날로그 방송은 디지털 방송에 비해 적은 수의 채널만 송신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소PP에 기회를 많이 주면, 중소PP에 포함되지 못한 종편계열 PP가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지상파 넣고, 홈쇼핑 넣고, 인기있는 채널(mnet, 스포츠 채널 등) 넣으면 종편이 채널 구성에서 배제될 수 있다는 우려겠죠. 그래서 중앙일보에서 이와 같은 기사를 내보낸 것 같구요. 물론 아날로그 케이블방송 역시 40개 이상 채널을 송신할 수 있기 때문에 종편 PP가 제외될 가능성은 적지만, 워낙 시청률이 안나오니까 걱정되나봐요. ㅋㅋ
    • 감사합니다!!! 이제 이해가 가네요 ㅎㅎㅎ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9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