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의 시즌이 밝았습니다

청소의 시즌이 밝았습니다. 지금 집안꼴이 개판입니다. 조금 전에 목욕탕 청소하는데 깨알같이 집안이 구질구질하더라구요.
한 시간 남짓 락스뿌리고 세제뿌려서 거울이며 변기며 세면대에 바닥까지 다 닦아냈는데, 정말 이런데서 잘도 살았구나 싶습니다.
지금 안 입는 옷을 동네 의류함에 버리려고 합니다. 아버지가 사주신 옷이 있는데 당신은 버리지
말라고 사인하시는군요.
좀 쉬어야겠어요. 집안일 힘들어요.
    • 저도 옷 정리 해야 하는데.. 제 건 하면 금방 할 수 있는데. 미련없이 잘 버리거든요. 헌데 동거인은 뭐든 끌어안고 사는 타입이라 옷장 볼 때마다 스트레스예요. 집안일은 가장 힘든 일 중 하나죠. 아무것도 아닌 것 같으면서 엄청 귀찮고 티도 정말 안 나잖아요. ㅠㅠ
    • 저도 어제 방 3개를 자리를 바꿨어요. 농 여러개 옮기고 침대 옮기고 곰팡이 쓴 벽 뜯은 후 벽지 새로 바르고.. 부모님과 함께 했는데 나이드신게 체감되서 기분이 이상했어요.

      후우 이 더운날 수고하시네요.

      어제 그러면서 샤워를 3번 했는데 다 끝내고 저녁에 눕는데 지질하면서도 뿌듯하더군요.

      그런데 빨래가 다되서 서로 미룬건 별로 안자랑이요ㅎ.

      결국 널긴 했지만.

      끝내시고 나면 뿌듯할꺼에요.
    • 이번주는 꼭 청소해야지 했는데 토익보고 났더니 넉다운. 30명중 한명이 리스닝때 안들린다고 에어콘 꺼달래서 더위속 사투를 벌였더니 왠지 청소안해도 되는 면제부 받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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