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제가 티아라 화영 입장이라면 지금 참 서럽겠네요. 몸 아픈 것도 억울한데. 근데, 저건 박정희 정권 이후 계속되는 대한민국의 전통이라고... 윽윽윽. 


2.

근데 전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죄수 2번이 브루스 웨인에게 정신력 어쩌구 그럴 때는 그럴싸한데,라고 생각했어요. 그 대사가 김모 화백 스타일인지 아닌지는 저 알 바 아니고, 배트맨이 원래 가젯에 의지하는 주인공이잖아요. 가젯 없는 상황에서 그 정도 도약은 있어야 드라마가 생기죠. 


3.

여담이지만 제가 얼마전에 허겁지겁 넘긴 초능력 소녀 이야기의 주인공 2번 이름이 화영이에요. 순전히 우연. 전 아직 티아라 멤버들의 이름이 그렇게 잘 붙는 편이 아니라. 아, 다음 이야기를 생각해내야 해요.


4.

부천영화제의 폐막식이 끝났지만 전 아직 봐야 할 영화가 네 편이 더 남았습니다. 아마 이 게시판에 있는 사람들 중 부천에서 가장 영화를 많이 본 사람 축에 들겠죠. 그런데도 계속 뭔가를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5.

[배틀로얄]이 미국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질지 모른다고요. [헝거 게임] 히트의 여파일까요. 그런데 미국애들이 나와서 그런다면 좀 어색해보일 거 같아요. 그 영화는 일본 교복 페티시물이 아닌가요.


6.

역시 여담이지만 몇 개월 째 귀신 이야기를 하나 굴리고 있어요. 단지 주인공을 어떻게 괴롭혀야 하는지 생각이 안 나서 아직 제자리죠. 귀신은 있는데, 귀신보다 더 중요한 게 주인공의 스트레스. 


7.

내일도 아침 일찍 일어나 밤에 돌아와요. 최소한 두 끼는 밖에서 먹어야겠죠. 진짜 잘 먹고 싶어요. 하지만 거긴 정말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8.

오늘의 자작 움짤.



    • 6. 저라면 머리를 풀고 나타나기 보다는 주인공이 사소하게 싫어하는 걸 자꾸 보거나 겪게 만드는 건 어떨까 싶어요.
    • 2.
      소년만화에서 '정신력'은 클리셰지만, 빠져서는 안되는 필수요소기도 하죠.
    • 그보다 거슬렸던 건 꼭 배트맨이 베인과 그렇게 주먹질을 하며 싸워야 했나...
    • 2. 근데 대한민국만의 전통은 아닌 거 같고, 박정희 때 들어온 역시 '일본식 전통'이 더 나쁜 형태로 바뀐 듯하다는 생각도... 역시 만화같은 걸 예로 들면, 일본에서는 '모두에게 폐를 끼치지 말아야지'하고 주인공 스스로가 힘을 내고, 한국에서는 티아라 케이스처럼 주변에서 갈구죠 -_-;;;;;;;;;;;;;;;;;;;;;;;;;;
    • /Weisserose 귀신의 모습이 중요한 이야기예요. 물론 이건 그냥 상식적으로 설명될 수 있는 귀신입니다. 꼭 초자연적일 필요는 없는 거죠.
    • 혼자생각/ 그렇겠죠. 그러니 결국 박정희. 하면 된다. 으쌰으쌰.

      전 안 되는 건 해도 그냥 안 되던데. 브루스 웨인이 아니어서 그런가.
      • 화영이 다리가 다쳐서 무대에 못오르게 됐는데 다른멤버들이 의지부족.연기한다.블라블라 화영 쌍동이 자매랑 토닥토닥 트위터로 말이죠 헐;;;;;;
        • 기사에 무리한 노이즈마케팅 일지도 모른다고
          • 그렇다면 정말 무리네요;;;;;
          • 노이즈마케팅이면 화영이라는 애는 버리는 카드? 진짜 무리한 마케팅이네요? 광수사장님한테 뭐 잘못 보인게 있나..
    • 듀나님이 귀신 이야기를요? ㅎㅁㅎ 의외이긴 한데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무지 무지 궁금하네요.
      주인공의 스트레스가 매우 중요한 포인트라고 하시니 정신병리 요소와 귀신이 조합된 심령 스릴러물; 혹은 심리 호러물이 나올수도 있으려나요? 너무 나갔나요ㅎㅎ
      (만약에 쓰실 마음이 있으시다면) 듀나님은 스릴러물 혹은 추리물도 잘 쓰실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1. 지금 막 기사 찾아봤는데, 어이쿠 얘네 해체하나요?
    • 전 귀신 이야기 자주 쓰는데요? 용의 이도 귀신 이야기, 천국의 왕도 귀신 이야기... 생각해보니 용의 이는 완전히 호러 책이었네요.
      • 그런가요? 데헷~ 부끄...^^;;;;
        • 생각해 보니 이번 이야기에서도 긴머리 귀신이 단역으로 출연...
    • 5.전 교복페티시보다는... '잔인한면'이 이 작품의 포인트라고 봅니다.
      근데 드라마에서 그걸 살릴수 있을까 싶은데...HBO 드라마 생각하면 가능하겠네요.
      어디 방송국에서 제작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요.

      참고로 영화판말고 만화판을 보면 잔인한 면이 더 부각되죠.
    • 뉴훼이스한테 기잡고 따돌리기는 인간의 본성인가 싶기도 해요. 의리와 우정을 강조하는 것의 다른 면으로 보이기도 해요. 우리는 오랜 시간 함께 고생해서 쌓은 사이-너는 아직 그만큼 끈끈하진 않아. 뭐 그런.
    • 그건 미드 전문 머핀탑님 같은분이 답을 해주셔야...

      근데 미국도 교복있는 학교가 있지 않나요? 죽은 시인의 사회에 나왔던 류의 학교들.

      미드 가십걸 보면 교복페티시는 문제 없을거 같네요.

    • 네, 가톨릭 학교, 몇몇 사립 학교... 근데 그럼 아무나 뽑아 던진다는 설정과 안 맞죠. 물론 미국판이 되더라도 지금의 미국이 무대는 아닐 테니까...
    • 아무나 뽑는다고 해놓고, 이번회차엔 교복입는 XX학교가 뽑혔다고 대충 넘어가면 되죠.
      어차피 개별 학생을 뽑는게 아니라, 한 학교의 '한 학급'을 뽑아서 하는게 배틀로얄이죠.
      즉, 같은반 급우끼리 나중에는 피도눈물도 없이 잔인한 살육게임 하는게 배틀로얄의 묘미.
      배틀로얄은 한 학급입니다. 한 학생이 아니라.

      헝거게임은 안봐서 모르겠지만요.
    • 배틀로얄과는 달리 한 구역에서 두 명씩 뽑아요. 영문도 모르고 당하는 배틀로얄 애들과는 달리 준비랑 훈련을 거치죠. 몇몇은 프로이고.
    • 정작 귀신은 자연스럽게 행동하는데, 그걸 지켜보는 사람은 멘탈붕괴가 오는거죠, 보는것 자체가 엄청난 스트레스일것 같아요
      진짜 스트레스는 뭔가 말하고 싶어하는데 도저히 그것을 알수 없을때, 속에서 천불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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