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이슈)가 흥했었군요 - 부제:동거의 이상과 현실


 동거를 찬성하는 편이었어요.


 연애질하고 생활을 공유하는 것과는 하늘과 땅 차이인데

 같이 살아보지도 않고 어찌 평생을 살 계약을 한답니까?


 동거와 결혼의 가장 큰 차이는 '가족'인데, 한국사회의 큰 병폐중의 하나인 결혼에 대한 주변 가족들의 지나친 개입과 간섭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동거'에서도 맞춰지기 힘든 사람이라면 결혼하고 나서는 볼 것도 없죠.


 여자 입장에서나 남자입장에서나 동거는 그런 시험판의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이상론이구요.


 현실은

 사실혼 관계의 동거 (결혼을 전제로한 동거, 혼인신고를 한 상태에서의 동거, 가족의 동의 묵인하에 경제적 혹은 기타 이유로 결혼을

 미루어야 하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동거) 가 아닌 대부분의 동거는 서로 큰 상처를 입은 채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아, 물론 일반론은 아닙니다. 제가 직간접적으로 보고 들었던 사례들이 그랬어요.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경제권'입니다.

 결혼이 법적,사회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지만 동거는 그러기 쉽지 않거든요.

 

 동거의 하드웨어적인 문제가 둘의 관계가 파국으로 진행될 적에 불거집니다.

 

 

 간단히 말하여 동거를 결혼만큼 신중하게 실리적이고 판단할 필요가 있다는거죠.


 연애질과 공동생활은 다르거든요.

 



 

    • 음?혼인신고를 한 상태에서의 동거는 뭔가요?그럼 결혼 아닌가요?-_-
    • 글을 보면 동거를 '미성숙한 아해들이나 현실세계를 모르고 저지르는 사고' 쯤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사실혼이 가지는 한계가 분명히 있는 것이 사실이긴 한데요, 그 얘기랑 하고싶으신 얘기랑은 크게 상관이 없는 것 같고, 그냥 본인의 부정적인 의견을 표현하시려고 법적/사회적 보호를 끌고 오시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 준비와 책임이 없는 것은 동거든 결혼이든 연애든 취업이든 시험이든 출산이든간에 실패로 끝날 확률이 높은거 아닌가요? 아 물론 저도 일반론은 아니구요 제가 직간접적으로 보고 들었던 사례들이 그렇더라구요.
    • 동거를 찬성하는 편이었다고 과거형으로 썼다는 건 지금은 반대하신다는 건지요. 현실과 이상이 다른 것도 맞고 신중하게 판단해야 하는 건 당연한 거고요.
      자신이 동거를 하겠느냐 안하겠느냐 결정하는 거야 본인 몫이고 주변 사람이 조언을 구한다면 의견이야 제시할 수 있지만, 왜 찬성이다 반대다 하는 지 모르겠네요.
    • 머 해석은 각자 자유롭게 하시구요. 결혼만큼 신중하게 동거에 대해 고려를 해야 한다는 제 생각만큼은 마음대로 자기 멋대로 반대니 뭐니식으로 각색하진 말아주세요. 여하간 동거는 법적 사회적 보호를 받기 어렵다는건 사실이니까요. 반대파 찬성파 나누는것만 관심 있는 분들하고는 별로 대화하고 싶지 않아요.
      • 다들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관계는 어떤 것에서든 당연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는데 무슨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어요. 동거는 법적 사회적 보고 받기 어려운데 그래서요? ㅎㅎ
      • 글에서 찬성운운한 게 누군데 이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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