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상담] 종교문제에 대한 글,,,, 남자친구의 입장입니다.

네... 지금 듀게님들이 달아주신 덧글을 남자친구와 같이 보고 있습니다.

방금 한차례 폭풍고성이 오갔고 남자친구가 자신의 입장도 글로 쓰고 싶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연애문제를 이렇게 공개 게시판에 올리는 일이 옳은 일인지 모르겠지만 긴 싸움으로 인해 제가 너무나 지쳤있고.... 이제 다른 방법이 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혹시 원치 않게 스트레스를 받으시느 분들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남자 친구인데요 여기계신분들이  이 다음일을 겪어 봤어요??????  겪어 보신분이있어요????

 

본인일이 아니라고 너무 쉽게쉽게 헤어지라고 하는거 아닌가요??? 생각좀해보세요

 

본인들일이면 이렇게 쉽게쉽게 말하지 않을꺼 같은데 아닌가요????

 

저희 부모님께서 좋은음식을 먹어보라고 권유를하듯 성당에서 세례를 받는것이

 

좋은음식을 먹어보는거라고 세례를 받고나서는 니 맘대로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례를 받는 3개월 동안 여자친구가 힘들어하면 이해해주고 많이 도와줄려고하고있고

 

세례를받는동안 같이다니고 옆에서 교육을 받는데 제가 좀더 어떻게 도움을줘야할까요??

 

여자친구를 많이 사랑해서 이런곳에서까지 얘기하는거 아닌가요???

 

 

 

 

덧.

저는 원글 쓴 본인이구요... 남자친구가 듀게에 가입을 하지 않아서 제 닉네임으로 남자친구가 글을 썼습니다.

위의 글은 남자친구가 댓글을 읽고 자신도 할 말이 있다고 쓴 글이에요.

그리고 이 글 자작 아니에요 .... 제가 눈팅 생활을 꽤 했고, 쓴 글도 별로 없지만 자작은 아닙니다....  (의심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제 남자친구가 제 닉네임으로 리플을 달겠다고 하네요. 지금 이 글에 달리 리플은 제가 아닌 제 남자친구의 입장입니다...

저를 이해 못해주는 남자친구도 밉고, 타인의 관점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설득 시키고 싶은 오기마저 드네요.

 

    • 자.. 여기 좋은 음식 있으니까 3개월동안 드세요. 입에 안 맞고, 알러지가 있어도 3개월만 참고 나면 안 드셔도 되(ㄹ지도 몰라요)
      이게 다 사랑해서 그러는 겁니다. 몸에 좋은 음식이라니깐..
      (원문과 이글이 자작글은 아닌가 의심도 가는데 가입일이 한참 되었기에 일단 믿어봅니다)
      • 저도요. 리플을 읽으시고도 이런 소리를 하시다니 차라리 자작이라 믿고싶네요ㅠ
    • 저는 밑에 글에 리플을 달진 않았지만...이런말할거면 애초에 조언 같은 걸 바라서는 안되는 거죠.
    • ??????????????????????



      이거 진짜 남자친구분 본인이 쓴거 맞아요? 죄송하지만 성인이 쓴 글 같지가 않네요.



      남의 연애사에 왈가왈부하기 싫어서 지난 글에는 댓글 달지 않았습니다만, 이 글을 보니 참... 아무리 좋은 음식이어도 본인이 싫다는데 강요하면 그건 명백한 폭력입니다. 아직도 그걸 모르신다니 참 안타깝네요.
      • 지금 님은 여자 친구한테 폭력을 행사하는거라고요. 그게 좋은 음식인지 나쁜 음식인지는 전적으로 본인이 판단하는 거고, 본인이 좋은 음식이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데 강요하는건 대체 뭡니까?



        음식 예를 들었으니 저도 음식 예를 똑같이 들자면, 본인은 개고기가 먹기 싫은데, 어른이 몸에 좋은거라고 강요하면 좋겠어요, 싫겠어요?



        음식이든 술이든 종교든 남한테 강요하는건 폭력입니다.
        • 부모님이 너무 강력하게 원하셔서 중간에서 조율을 못하는제가 부족한 사람이라는걸알지만 같이 다니면서 3개월동안 여자친구한테 더열심히 잘하겠습니다.

          이덧글을 쓰신 순정마녀님 현실과 이상의 차이를 좀 아셔서 현실을좀 보세요.
          • 그건 여자분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해해 주었을 때 나올 수 있는 얘기고요.



            다니기 싫다잖아요. 그럼 뭘 어쩌겠어요, 다니기 싫다는데! 지금 하고계신 모든 언사가 강요 맞다니까요?
    • 왜 전도하는 많은 종교인들은 '좋은 음식을 먹여주고 싶은 심정'이란 말로 비유를 할까요?
      그게 상대방한테도 좋은 음식일지 아니면 입에 안 맞아서 토하고 싶은 음식인지 어떻게 안단 말입니까?
    • 남자친구분의 입장 글을 보니 더욱 말리고 싶어집니다. 많이 사랑하면 원하지 않는 건 강요하지 않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좋은 음식으로 비유를 하셨는데 좋은 음식이라도 상대가 싫다고 하면 권하지 말아야죠.
      전 해산물을 못먹는 사람인데 주변에서 해산물은 몸에 좋은 음식이니 먹으라고 강요하면 싫습니다. 전 비린내 나고 생긴 것도 이상해서 못먹겠거든요.
      근데 그걸 강요하는 사람이 있어서 먹는 시늉하고 그 앞에서 뱉어버린 뒤로는 다신 강요안하더군요.
      여자친구에게 자기 의견을 따라달라고 강요하는걸 사랑이라고 표현하시는군요.
      • 앗 이런 방법이!! 저도 최후의 수단으로 써먹어야겠네요.
    • "너 앞으로 듀게인지 뭐시긴지 그 쓰레기들 있는 곳 가지 마!"
    • 이러다가 또 '화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글 올라오는건 아닌지.
      • 아... 이 리플 보니 또 울컥하네요
    • 이전글을 다른 게시판에 똑같이 한번 더 올려보시길 추천합니다. 아직도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 뭐 광신도 아니고. 헛헛헛.
    • 으하하하하..

      이런분도 여친이 있는데.. 흑..
      • 내 말이...ㅠㅠ
        내가 종교가 없어서 아직 여친이 없는 게야.
    • 좋은 음식... 누구에게 좋은 음식이요? 님 어머니요? 님이요? 아무리 좋은 음식도 먹는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입에 쑤셔 넣으면 안 되는 거예요. 님이 생각하는 도움은 뭘까요? 쑤셔 넣는 동안 여자친구가 버둥대면 팔다리 잡아 주시거나, 나중에 얹히면 소화제 사다 주시는 걸 도움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여자친구를 많이 사랑하면 그 입장을 존중해 주셔야죠. 자신의 사랑을 다수결로 결정하실 건가요. 둘 사이의 일을 이렇게 공개하셔서 자신의 입장을 관철하려고 하는 자체가 사랑보다는 강압 같은데요. 여자친구 아니라 어떤 사람이라 해도 타인에게 이런 행동을 하시면 안 될 것 같아요. 전...
    • 무슨 거부할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이라도 갖고 계신 분인가. 글로만 봐선 도통 이해가...
      랄랄라님, 부디 님에게 좋은 쪽으로 심사숙고해서 잘 결정하세요. 전 이거 외에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네요.
    • 좋은 음식 안 먹으면 안 됩니까? 남자분 어머님께서 그거 안 먹으면 결혼을 다시 생각해보라는 뉘앙스를 보이신 걸로 아는데, 음식 안 먹는다고 싸움까지 벌어지는 이 상황이 정상은 아니죠.
    • 종교 강요만큼이나 먹을 것 강요도 싫어하는 사람 입장에서 정말 호러가 따로 없네요..
      뭐 어차피 댓글 보고 반성할거라고 생각 안 했습니다.
    • 밑에 글이랑 리플을 자세히 안읽어서 어떤 내용의 답글이 달렸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남의 일을 어떻게 본인 일처럼 생각하고 답글을 다나요
      본인 일처럼 생각하고 답글을 달려면 며칠~몇달을 고민하고 달아야할텐데

      인터넷에 고민글 올릴때
      남들이 본인처럼 고민해서 명쾌한 해답을 줄거라는 기대는 안하지 않나요?
    • 아니.. 종교라는 건 스스로의 가치, 믿음에 대한 문제잖아요. 행위 그자체가 아니라.
      남자친구분께서.. 종교에 대한 확신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 행위를 통해 어머님과의 일종의 평화(?)를 이루고자 하시는 게 아닌가.. 란 생각이 듭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본인이 종교에 대한 확신이 있어서.. 함께 다니고 싶으신 거라면)
      어머님 끼우지 마셔야 할 것 같은데요. -_-;

      어쨌든 남녀관계라는 건 당사자 문제라서 다른 사람들 이야기들이 중요하지 않지만..
      이 문제를 잘 극복해보셔야 할 것 같네요.
      좀 냉정해지셔야 할 것 같아요.
    • 좋은 음식 혼자드세요 우리엄마가 이렇게 권유하는데 그걸 마다하는게 예의가 아니라는걸로 들리는데 자기가 마지못해 그냥 가주는게 더 예의없는거 같네요. 종교문제로 반복적으로 싸운다는거부터 저는 싫습니다. 그게 좋은음식이면 옆에서 혼자 맛있게드세요 그게 맛있어보이면 오겠죠
    • 1 님들 여기서 이러지 마시고여... 2 두분이 결혼하시려면 종교를 한쪽으로 통일 무교/카톨릭 하시기 전엔 어렵겠습니다 3 그냥 연애만 하시려면 부모님께 개기고 생까고 만나시고요 4 결혼하실 생각이면 앞으로 가시밭입니다. 이 경우, 남자 부모님 뜻대로 되게 되어있습니다. 대한민국 시월드. 5 남친분은 엄마와 여친 중에 택하셔야겠습니다. 여친분도 대충 타협하시는 성격이 아니네요.
      • 진짜 여기서 다들 왜 이러시는지...
    • 남자친구분께 진지하게 권해드립니다.

      님이 지금 하셔야 되는일은, 즉, 님이 사랑하는 여자친구분을 위해 해 주셔야 되는 일은

      지긍 당장 어머니를 말리는 일입니다.

      이거 할 수 없으면 좋은분 마음고생 시키지 마시고 이만 놔 주시지요.

      비단 종교문제 뿐만이 아닙니다. 시댁식구들과 아내와의 사이에 분쟁이 생겼을때,

      댁은 아내의 편을 들어주실 분 같지 않거든요.

      그렇다면 당신은 남편이 될 자격이 없습니다.
      • 이렇게 부딪치는일은 하나뿐이고요 당신이 겪지않는일이라고 자격을 논하는 당신이 자격이 없는거같습니다.
        • 어차피 동조하는 댓글은 달리지도 않을텐데 굳이 이런글을 올린건 신념이 너무 강해 현실성이 없거나 같은 종교인 이외의 사회경험은 없는 분인지도 모르겠네요.

          논할 자격도 없는 사람들 말에 왜 신경쓰는지도 이해안되네요. 백명이 같은 얘기를 해도 그냥 내가 맞다고 생각하실 분인거 같은데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조용히 글 닫으시는게 나을 거 같습니다..
          • 여자친구가 읽기를원해서 읽고있습니다. 저는 여자친구가 듀게를 좋아해서 자주 보는데 듀게는 너무 이상주의자들만 모여있는거 같습니다.

            이문제가 해결만되면 더행복하게 지낼수있기때문에 제가 부족하지만 해결을할려고 노력하는것입니다. 인생한방님 이상에서 벗어나셔야 할것같습니다.
            • 죄송한데 좀 웃겠습니다. 으하하하하...

              듀게가 조금 성향이 차별적인 부분이 있긴하지만.. 이 글 그대로 엠팍이나 클리앙 등등.. (디씨나 일베제외..) 올려보시고 반응을 살펴보세요. 어떤게 현실이고 어떤게 이상인지 구분되실겁니다.

              그럴 의지가 있으실지는 모르겠지만요..
              • 저는 커뮤니티를 이용하지도 않고 이런시간에 여자친구랑 좀더 좋은시간을 보낼려고 노력을더 할려고 노력중입니다.

                인생한방님도 곁에있는분에게 시간을 할애를 하시는게 어떨까요???

                여자친구가 무교를 너무나 원하고 종교를 싫어해서 여기에다가 글을 올리게 된것입니다.
                • 하지만 남자친구분께서 지금과 같은 태도를 유지하신다면 여자분께서는 함께 있는 그 시간이 별로 좋게 느껴지지 않을지도 모르죠.
                  남에게 곁에 있는 사람에게 시간을 할애하라고 하기 전에, 본인부터 곁에 있는 사람에게 배려를 하시지요..
                • 이런 시간에 여자친구랑 좀 더 좋은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을 한 게 이 정도란 말인가요. 커뮤니티질 안 하시는게 천만 다행이네요,
                  그 노력 안 했으면 대체 어쩔 뻔 했어....
                • 그러면 밑에서 조언하는 것처럼 신부님께 한번 이 상황을 설명하고 조언을 구하는게 제일 베스트겠네요.

                  너무 흥미로워서 계속 지켜보고 있는데 답이 너무 뻔해서 더 지켜볼 필요는 없겠네요.
            • 전 이 문제만 해결되면 모든 것이 다 행복할 것이다..라고 믿는 님이 더 이상주의자로 보입니다. 제발 이상에서 벗어나셔서 현실을 보세요.
              당신들이 뭘 아냐고 외치고 계시지만, 여기 결혼한 분들도 많고, 저 역시도 상대방 어머니의 반대로 결국 헤어지게 된 경험도 있으며, 곧 결혼도 앞두고 있는 사람입니다. 여기서 조언하는 사람들이 다들 이상만 가지고 조언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 그러니까 '왜' 여자친구가 여기로 소환을 시켰을지를 한 번 더 고민해보시길. 자 이제 꿈에서 깨어 현실을 볼 시간이에요
    • 비정상적인 종교강요나 기타 준범죄에 준하는 행위가 일어나는 커플간 이별의 문제는 두사람이 헤어지지 않기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원인제공자는 당연히 '강요'의 입장에 있는 사람이니, 관계 유지가 목표라면 여기서 문제를 깨닫고 고쳐나가야하는건 원인제공자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보편적 연인들의 일반적 갈등해결방식인 이해나 타협..뭐 이딴 문구가 들어가면 그때부터 간단하게 해결될 문제가 쓸때 없이 늘어나는거죠.
    • 답답한 분이네요.
      아마도 헤어지라는 리플이 더 많이 달리겠네요

      문제 자체를 파악하지 못하고 계신듯
    • 그리고 이 다음일 겪어보고 심하게 얘기하는거냐고 하셨죠?



      적어도 여기서 댓글 쓴 분들이 님보다 이런 경험 훨씬 많이 보고 듣고 겪어봤을겁니다. 이게 쉽게 얘기하는 거 같으세요?
    • 저는 카톨릭 신자는 아닙니다만, 일관계로 천주교 신부님이나 수사님, 수녀님들을 많이 만나뵈었는데요, 적어도 이렇게 카톨릭 신앙을 예비 며느리에게 강요하는 행위에 대해 옳은 행위라고 말씀하시는 카톨릭 성직자분들은 한 분도 안 계실 겁니다.

      이 것은 종교의 문제가 아니라, 이기주의의 문제입니다. 괜히 엄한 카톨릭 교회를 욕보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어차피 여기 어떤 댓글이 달리더라도 남자친구 분은 그 의견을 받아들일 생각이 없으신 것 같군요.
      그럴거면 여기에 글 쓰지 마시고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애초에 왜 굳이 여기다 글을 올리고 댓글을 같이 확인할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 글쓰신분이 다니시는 성당의 신부님께 중재를 요청해보세요
    • 저는 아니고 제 친구일입니다만, 이 친구가 게에 알러지가 있습니다. 해산물을 잘 못먹기도 하거니와 게를 먹으면 손발이랑 입술이 붓는 체질이거든요.
      그 친구가 남친 집에 인사 드리러 갔을 때 어머님이 간장게장을 해주셨답니다. 친구는 너무 당황해서 자긴 알러지가 있어 못 먹으니까 죄송하다고 양해하달라고 했구요. 그런데 인사가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남친이 제 친구에게 화를 냈대요. 그깟 거 먹어봤자 죽는 것도 아닌데 어머니 무안하게 뭣하는 짓이냐구요.
      이 글을 보니까 뜬금없이 그 친구 사연이 생각나네요.
      • 딱 제가 하고 싶었던 얘기였어요.
    • 음.. 종교문제를 떠나 남친분이 부모에게서 독립하는 게 가장 시급해 보입니다. 남녀 사이의 근본적인 문제였네요..
      그리고 제대로 된 사제라면 이 세례 분명히 반대하실 겁니다.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 마음 많이 상하셨을 테고 욱하는 마음에 말이 더 격해지셨을 테니 이쯤해서 게시판 끊으시고 집에 돌아가셔서 찬물 뒤집어쓴 다음 한숨 푹 주무시길 권합니다.
      여유가 된다면 주무시기 전에 양주 석 잔 정도 드셔도 무방합니다. 생각은 일어나시고 나서 하시지요.
    • 어머니는 핑계고 종교를 가진 여자친구나, 부모님들 눈에 거슬리는게 없는 여자친구를 원하시는거네요.
    • 제가 회사 다닐 때 클라이언트(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두죠) 접대하게 됐는데 자기가 사줄테니 홍어를 먹자더군요.
      비위가 좋아서 못 먹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만, 속으로 쌍욕을 했습니다.
      물론 좋은 음식이죠. 그렇지만 첨 먹어보는 사람에게 억지로 권하는 건 대체 뭡니까.
    • 님 교리 공부할 시간에 남친 맞춤법이나 가르쳐줘요. 그게 훨씬 생산적일듯.
    • 세례로 끝나게 해주는 것을 대단히 양보하고 은덕이라도 베푸는 듯이 말씀하고 계십니다만, 실제로는 랄랄라님께서 '세례까진 참겠다'하고 크게 양보하신 것이죠. 그 점을 생각하셔야 해요. 그리고 남자친구분도 세례기간동안 같이 다니시는 것은 이렇게 강제개종의 책임이 일정부분 있기 때문에 당연히 해야 할 것이지 내가 신경써주고 베푸는 것이 아닙니다. 랄랄라님이 이렇게 양보를 했다면, 남자친구분 또는 남자친구분 어머니는 뭘 양보하실 거예요? 어머니께서 말이 안통하는 사람이니 포기한다면 최소한 남자친구분께서는 아 나의 어머니가 이렇게 남을 괴롭히고 있으니 나라도 좀 보호해줘야겠다, 는 정신머리를 챙기셔야 최소한의 보답이 되지 않을까요? 여자친구를 많이 사랑하신다면, 아 나의 어머니께서 이렇게 좋은 분인데 여자친구가 말귀를 못알아먹는구나, 하는 생각부터 바꿔보시는 게 어떨까요? 여기서 남에게 화내지 마시구 본인이 바뀌셔야죠. 남자친구분이나 남자친구분 어머니는 하나도 바뀌지 않으시면서 왜들 그러시는지..ㅉ
    • 저 그 gif 찾고 있는데 못 찾겠어요.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에서 자파가 사악한 지니가 되어서 자스민 묶어 놓으니까
      앵무새 이아고가 자스민네 아빠인 왕-.-; 새장에 가둬 놓고 막 과자 입에 미어지도록 퍼넣는 고문 하면서 낄낄 즐거워하거든요. 좀 찾아 주실 분 ㅠㅠ

      그게 아니면 그 영화도 괜찮아요. 그 뭐지 남자 여자를 묶어놓고 고문하는데 여자는 물레방아같은것에 묶어서 물에 넣구요,
      남자는 의자에 묶어 놓은 다음에 입에 소금을 쏟아붓거든요. 완전 살 떨리는데 좀 찾아서 붙여놓으면 괜찮은 리플 될 것 같은데...
    • 전에 들은 바로는 세례를 받고, 결혼도 성당에서 하는 경우, 혼배미사에서 2세도 신자로 양육할것을 서약하는걸로 아는데요.

      단순히 형식적으로 1년에 한두번 절에 가는 정도를 원하시는건가요?(할머니 따라서 1년에 한두번 절에 가는 경우도 있더군요.)

      음식에 비유하셨지만, 미각은 각자 차이가 있습니다. 한 세계관에 깊이 빠진 사람이 다른 사람도 아닌 가족같은 사람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굳이 바꿀 필요가 있을까요.

      한두번 권하는건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이상은 문제있다고 생각해요.
    • 아, 그리고 '본인일 아니니 너무 쉽게 얘기한다'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종교문제로 이혼하거나 헤어지는 커플 대단히 많습니다.
      사랑과 정의와 용서의 힘으로 무교에서 신앙인으로 탈바꿈하여 자신의 변화를 간증하는 분이 필요하다면 태생적으로 그럴 수 있는 분을 찾으셔야겠죠.

      종교갈등의 심각성을 본인만 모르시는것 같습니다.
    • 솔직히 교인으로써 종교와 신앙의 길을 음식에 비유했다는 것에도 좀 화가 날라고 하네요. 저 집에선 종교가 심심풀이 땅콩인가. 한번 먹어보라고 하게.
      • 저희집은 땅콩이라고안하고요 음식이라고한것은 비유를 들자고한말이고요 비꼬는 말투는 좀 어린행동같네요
        • 땅콩이 아닌데도 한번 먹어 보니 말아 보니 한단 말이에요? 그 집 참 믿음 없네, 이렇게 해서 은혜 받겠어요?
          성모성심 예수성심에 부끄럽지 않겠어요?
    • 찾았다!!!! 여러분 이거 꼭 보세요 두번 보세요
      남자친구님 이거 꼭 보세요
      기왕에 어머님에게도 보여 주세요 ㅋㅋㅋㅋㅋㅋ

      http://youtu.be/pbO-Rh7lEXY
    • 남자친구분께...


      종교든 뭐든...그것이 좋든 안좋든간에 [상대가 원치않는걸 억지로 권하는건] 예의도 배려도 사랑도 아닙니다.
      그것은 폭력이에요.


      문제를 해결하려면 그 지점부터 이해하고 출발하셔야 됩니다.
    • 본인 일이 아니니까 다들 이 정도로 좋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닐까요. 저에게 저런 일이 일어난다면 저는 거의 게거품을 물 것 같아요^^..........
    • 뭐 어찌되었든 전 가톨릭 신자이고 , 바로 한 시간 전까찌 비슷한 문제로 어느 분이 신부님 등에게 상담하는 걸 보고 왔습니다. 그 내용을 요약하자면 남자친구분이 잘못하는 거 맞고요, 아마 이런 상황을 알게 되면 어떤 신부님도 세례나 혼배성사를 허락하진 않을 겁니다. 여기서 이러지 마시고 본당 신부님께 한번 물어보시기라도 해보세요.
      • 맞습니다. 앞으로도 성당 나갈 생각은 전혀 나갈생각도 없고 하느님이고 예수님이고 안 믿으면서 강압에 못이겨서 어거지로 나온 사람한테 세례줄 신부님은 없을겁니다.
    • 두 분이 많이 괴로우시겠어요. 정말 겪어보지 않으면 종교문제가 불러오는 갈등을 이해못해요. 결혼하는 당사자들이 서로의 종교를 상관하지 않는다고해도 가족들은 안 그래요. 결혼 후에 반드시 화를 불러오게 되어있어요. 어떻게 하시라는 조언은 소용이 없는 거 같아요. 사실 절충점이라는게 없는 문제거든요.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지 이미 두분 다 알고 계실거에요.
    • 듀게가 이상주의자들만 모였다니... 그렇다 하더라도 지난 번 글의 댓글들은 현실에서 겪을 부분들에 대해 많은 분들이 조언을 주셨는데, 제대로 안 읽으셨나 보군요.
      그럼 현실주의자들이 많은 곳은 어디인가요? 클리앙 같은 곳에 올려도 욕 먹을만한 상황인 것 같은데요.
      주변에 선후배들이 종교 문제로 결혼 직전에 깨진 경우도 봤고, 결혼하는 경우도 봤는데 결국 한쪽이 맞춰줘도 다른 한쪽이 꿈적도 안 하면 깨지고 둘이 서로 맞춰서 조금씩 양보하면 결혼해서 잘 살더만요. 그런데 남자친구분은 본인의 입맛에 맞는 대답을 듣길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더 이상 드릴 말씀은 없네요. 그냥 성당 내에서 결혼하실 분 찾아서 만나시는 게 베스트일 듯.
    • 제발 부탁이니 신부님과 상담을 하세요.
    • 앞의 글에 누군가가 명답을 내려주셨듯, 남자친구분께서 부모님으로부터 정신적 경제적 독립을 하는 것이 우선인 것 같습니다.
      • 빙고! 이래서 그 옛날 부족국가에선 그렇게 유별나게들 성인식을 치뤘나.. 그런 생각까지 드는 밤이네요.
    • 현실과 이상의 차이를 알라는 고견 감사합니다. ^^

      잔뜩 비꼬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지만, 님께는 소용없을 것 같고...



      현실과 이상사이의 차이를 알라하셨는데 뭐요? 대한민국에선 가족의 평화를 위해 어른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요? ㅋㅋㅋㅋㅋ

      부모도 자기자식한테 강요할 수 없는 문제를 (참고로 저희 부모님 천주교 신자시고, 저는 무교입니다. 단 한 번도 종교 강요하신 적 없네요.) 아들의 여자친구에게 강요하는게 님 집안의 분위기라면 어쩔 수 없죠.

      근데 그럴때 아니다 싶은 요구를 컷트해 내는게 애인으로써 여자친구한테 해줄 수 있는 역할이거든요



      그거 못하면 마마보이에요. 그게 현실임. ^^
    • 저는 모태신앙에다가 20년이 넘도록 교회를 다녔는데 결국 무신론이 몸에 더 좋은 음식이란 걸 깨달았죠.
      남자친구분도 저처럼 몸에 좋은 음식 같이 먹어보실 생각 없나요? 진짜 좋은데...
    • 남자친구분이 정말... 혹시 독실하신지 궁금하네요.

      저도 독실한 가톨릭집안의 아들입니다.

      지금 여자친구와 결혼을 한다면 같은 문제를 겪게 될것같습니다.. 여자친구는 무교입니다.

      솔직한 마음으로 저는 한달에 한번 성당가는 나이롱 신자지만... 여자친구가 세례받고 성당에서 결혼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도 당연히)

      하지만.. 여자친구가 세례안받겠다고 하면... 그냥 여자친구 뜻대로 할겁니다.

      만남이 지속되려면 아무래도 남자분이 더 사려깊어지셨으면 합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흥분하신 상태에서 쓰신 글인지......무언가 이기적인 성격이나 유아적인 성격으로 보이는 것이... 조금 그렇네요.
    • 천주교에서 세례란게 이렇게나 의미없는 거였는지 처음 알았네요.
    • 제가 한국가톨릭주교회의에서 일하는 사람 아들이랑도 사귀어 봤는데 성당 나가라는 이야기 못 들어봤습니다.
      카톨릭이면 거기가 뭐 하는 데인지는 아시죠?!??!
    • 부모님 이전에, 남친분께서 종교 없는 여자와 결혼해서 종교없는 가정을 꾸려도 상관없는지 궁금하네요.
    • 행여라도, 이상한 이상주의자들이 모여있는 게시판에 조언을 구했다는 식으로 여자친구분을 괴롭히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 저도 천주교 신자고(나이롱이지만..) 다행히? 천주교 집안의 남자를 만나서 성당에서 결혼식을 할 예정인 사람인데도(성당 결혼식도 제가 하자고 한 것이구요) 남자분 집안이 갑갑하게 느껴져요...-_-
    • 남자친구분께서 여성분께 할 수 있는 배려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정리의 전제는 남성분께서 여성분을 매우 사랑하고 계시며, 어떻게든 행복한 결말을 갖고 싶어한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1. 막은 귀를 열고 주위의 의견을 생각하며 <현실을 직시한다> 나의 부모는 나에게만 부모이고, 종교인은 변하지 않는다.
      2. 나와 나의 부모가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괴로움을 주고 있다는 것을 인지한다.
      3. 중간에 있는 위치에서 괴롭지만, 나의 부모는 내가 짊어진다는 마음으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괴롭히지 않고, 내가 부모님을 쉴드친다.

      다음과 같은 행동은 <사랑을 빙자한 협박, 강요, 떼쓰기, 징징이>입니다.

      1. 사랑하니까 <ㅇㅇㅇ>를 참아달라고 한다. -> 애정을 핑계로 상대방에게 일방적 희생을 요구하는 행위
      2. 나의 부모님은 곧 너의 부모님이니, 말을 들어서 나쁠 게 없다고 생각한다->부모를 막아내거나 독립하지 못한 자신의 죄(?)를 옆사람에게 전가시키는 행위
      3. 내가 제일 고생하고 내가 제일 해결하려고 노력한다고 생각한다-> 자기 부모를 자기가 막지 못하고 남에게 전가시킨다는 것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행위
    • 보아하니 앞뒤가 꽉 막히신 것이 주변사람들 말을 들을 타입도 아니고

      그 기질이야 당연히 가정교육에서 왔다고 생각이 드네요

      어머니도 강요를 하신다고 하니... 쩝



      그냥 저 집에 시집가면 저 분위기를 포기하고 받아들이시는 게

      멘탈유지에 그나마 도움이 될것 같아요



      그게 안될 것 같으면 포기하시고...
    • 랄랄라님 남자 친구분께 진지하게 드리는 말씀입니다.

      1. 일단 아래 글에도 댓글 달았듯이 같은 일 겪었고 지금도 겪고 있는 사람입니다. 겪어 보지도 않고서 남의 일이라고 말 쉽게 막 하는 것 아니구요.

      2. 만약 3개월 성당 다니고 세례 받고, 그 후에 랄랄라님께서 결국 성당 못 다니겠다고 하시면 정말 단 한 마디의 군말도 뒤끝도 없이 '오케이.'하고 성당 권유 얘길 끝내실 수 있으신지요. 그리고 결혼하게될 경우에 평생 어머니의 아쉬움을 혼자 다 막아내며 랄랄라님께 '절대로' 부담 주지 않으실 자신이 있으신지요. 그게 가능하고 또 그럴 각오시라면 '헤어지는 게 낫다'란 말은 취소하겠습니다.

      3. 근데 만약 그럴 자신이 없으시다면 이 쯤에서 헤어지는 것이 랄랄라님 뿐만 아니라 남자 친구분 자신, 그리고 어머니 모두에게 행복한 일이 됩니다. 앞으로 한 30년을 성당 왜 안 나오냐며 맘 상해하시는 어머니와 가기 싫은데 왜 자꾸 그러시냐며 힘들어하는 아내 사이에 끼어서 살아야한다고 생각해 보시길. 그래서 차라리 헤어지는 게 나을 수 있다고 말씀 드렸던 거구요.

      4.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랄랄라님 가족이 독실한 불교 신자 집안입니다. 장인 되실 분께서 '우리 랄랄라와 결혼하려면 자네가 매주 절에 나와야 하네.' 라고 말씀하신다고 쳐봐요. 얼마나 난감할까요?

      5.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더 드리자면. 까놓고 말해서 3개월 참고 성당 나가서 세례 받는다고 해서 랄랄라님 입장이 변할 리가 없잖아요. 혹시라도 '변할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계시다면 지금 깔끔하게 포기하시구요. 정말 랄랄라님과 결혼까지 가고 싶으시다면 님께서 지금 하셔야할 일은 어떻게 랄랄라님의 편을 들면서 어머니를 설득할까... 를 고민하는 겁니다.
      만약에 어머니가 아니라 랄랄라님을 설득할 고민을 먼저 하게 되신다면.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냥 헤어지는 게 나아요. 진지하게 드리는 말씀입니다.
    • 쭉 보니 남자분은 절대 안바뀌시겠어요.



      이제는 여자분이 고민하셔야 될 문제 같습니다.



      내 남자가 이정도인데 그래도 과연 만남을 유지할 것인가, 말것인가를요.
      • 저도 랄랄라님이 쓴 글만 봤을 때는 헤어지라는 이야기까진 안하고 싶었습니다만...
        남자친구분의 반응을 보고 나니 세례를 받을지 말지를 고민할 게 아니라 만남을 지속할 것인지 아닌지를 고민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비단 종교의 문제 뿐만이 아니더라도, 남자친구분은 남의 의견을 수용할 수 있는 분이 아닌 것 같고,
        그게 앞으로도 계속 문제가 될 것 같아요.
    • 커뮤니티마다 고유성향이 조금씩 다르고 이곳도 주된 성향이 있습니다만,
      이 문제는 [인간관계의 상식]에 관한 일이므로 다른곳들의 반응도 별로 다르지 않을겁니다.
      반드시 다른 커뮤니티에도 물어보십시오.
    • 그나저나 이상주의라는 단어 뜻을 잘 모르시는 듯...

      아니 듀게가 이상주의라니 그게 무슨소리요 비회원양반
    • 남친분이 댓글 다신 걸 읽으면서 숨이 막히더군요. 옆에서 어떤 조언을 해도 절대 안 들을 것 같네요. 그게 설령 신부님의 조언이라도.
    • 음, 궁금한것 먼저. 남친분은 랄랄라님이 성당에 계속 다니길 바라는 거죠? 세례만 받고 안다녀도 되는건가요?
      랄랄라님이 세례받은 후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랑 맞지 않으니 다니지 않겠다. 내 아이의 종교선택권은 아이가 성인이 된 18세 이후
      스스로 선택하게 하기 위해 그 전엔 어떤 종교도 부모 및 조부모가 권유하지 않겠다라고 하면 쿨하게 동의해주시는 건가요?
      그리고 랄랄라님은 이 질문을 꼭 남친의 어머니에게도 해서 답을 들어보세요

      남친분에겐 별거 아닌것 같지만 지금 랄랄라님은 인생의 전환점에 서 계십니다. 그리고 그 선택에 따라 늪으로 들어갈 수도 있어요.
      (물론 반대도 있지만) 아무리 여친이라고 해도 인생이 걸린 문제에 자기 욕심만 들이 대는것은 옳지 못해요.
    • 제가 명쾌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어머님과 평생 사십시오!!!!!! 그것이 이 새벽에 수많은 이들을 머리아프게 한 죄를 씻어나가며, 하느님께 더욱 순종하는 어린 종으로 한 발 한 발 더 나아가는 보람찬 하루를 쌓아가는 유일한 길이 될 것입니다.
      • 어머님의 말씀에 순명하며 영적 순결을 지켜나가는 삶 그것이 가장 아름답지 않겠습니까.
    • 듀게가 이상주의자들이 많은 건 맞아요. 밑에 다문화 관련 글을 봐도 그렇죠
      • 상식지향이라고 하죠
    • 일단 신부님과 상의하세요 남자분. 그리고 자기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요,, 음,, 남자쪽 입장에는 도저히 감정이입조차 안되고요. (저는 천주교 신자입니다. 보통은 천주교 신자들은 종교 강요 잘 안 하는 편인데..) 제가 여자쪽이라면 고민끝에 헤어지겠어요. 결혼 8년차에 30대 후반 나이인데요, 살면서 느끼는 건,, 대화 안 통하는 사람들과는 멀리하는게 제일 좋아요.. 소통이 모든 갈등의 해결책은 절대 아니에요. 덧붙이자면, 제 딸이 랄랄라님 본인 입장에 처한다면 결혼 말릴거에요. 불행해질게 너무 뻔해서 눈뜨고 못보겠어요 사랑하는 내 자식이..
    • 저 사람, 그냥 답정너이네요. 반대되는 의견은 들을 생각도 없고 듣기도 싫은데 뭐하러 여기에 글을 올려서 싫은 소리만 잔뜩 듣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듀게가 종교를 강요하는 노친네에 대한 말이 곱게 나올 곳도 아닌데 말입니다.
    • 대한민국의 고질병;이상주의가 판쳐서 문제되는게 아니라 상식이 존중되지 않아 문제죠.
      상식이나 이와 유사한 '개념'보다는, 직관레벨은 커녕 미신적이고 야만적인, 근거조차도 불분명한 편견이 팽배해있는게 문제고요.
      그러니 밑에 다문화 관련 게시물에 링크된 것과 같은 의견이 존재하는것이겠죠.
    • po답정너wer.....
      다른사람 피해 안 보게, 절대 헤어지지 마시고 오래오래 사귀시길.
    • 이 시간 까지 함께 있는 건가요? 여자친구 아버님께 당당하게 놀러와서 있는 것을 말씀드린다 해도 결혼도 하지 않았는데 이 시간까지 같이 있기를 바라는 여자쪽 아버님은 없을 듯 한데요.
    • 어머님과 남자친구분과 랄랄라님 세 분 모두 나란히 신부님과 상담을 받으십시오. 그리고 신부님마저도 "아 어리석은 어린 양이 다행히 주의 종을 뒤밟아 신의 집으로 들어왔구나. 이 모두가 신의 역사하심이라. 어머님 말씀이 모두 옳으니 당장 등록하자."고 하면 냉큼 도망치세요.
    • 여친분께서도 여기 올려서 서로 누가 잘못되었는지를 따져보기 전에 남친을 어디까지 사랑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남친 안 바뀔거라 가정하시고요. 종교전쟁 하다보면 그 종교만 없음 해결될 거 같죠. 안그래요. 막말로 종교 바꿀 정도로 사랑하시는지 아님 이건 못한다 옳지않다 생각하시는지. 후자라면 빨리 헤어지세요. 진 빼지 마시고.
    • 안타깝지만..... 헤어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잘잘못을 떠나, 잘 안맞는거 같군요 두분이.
    • 그냥 멀리서 보았을 때는...저도 종교의 문제보다, 그냥 안 맞는 것 같습니다. 뭐 두 분이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 밑의 글은 안 읽어봤는데 당연히 남의 얘기니까 쉽게 하지요. 그리고 댓글 읽는 분도 그거 감안하셔서 취사선택하시는 거고요.
      물음표 여러 개 쓰신 게 막 소리지르시는 것처럼 읽히네요.
    • 이상 : 며느리가 천주교신자가 된다.
      현실 : 며느리는 무교다.
    • 간만에 키보드 워리어 빙의될 뻔 했어요. 이 분께선 다른 사람 말은 들을 생각도 안 하네요. 귀 막고 소리 빽빽 지르지 마시고 랄랄라님 놓아주세요. 종교 문제 말고도 의견 안 맞는 일이 생겼다간 큰 사단 나겠어요.
    • 본인 일이었으면 말로 헤어지라고 하지 않고 행동으로 헤어졌을겁니다.
    • (결혼한 지 꽤 된 사람입니다)
      이 글은 종교 하나가 문제가 아닙니다. 가장 큰 문제는 남자친구분이 어머니의 의견을 여친에게 전달하고 그대로 행하게 하는 부분입니다
      정신적 경제적으로 부모로부터 독립 안 된 남자! 최악의 남편감입니다.종교문제가 아니란 말입니다!!!!
      듀게 분들이 미혼이 많으셔서 지금 종교만 주목하고 계신데 종교뿐만이 아니라 그 무엇이라도 며느리가 시어머니의 뜻대로 할 이유가 없어요 이것이 고통과 갈등의 시작이지요.
    • 겪어보지 않아도 아는 상식 선이라는 게 있죠. 똥을 굳이 잡숴보셔야 똥이란 걸 아실 분이네?

      우선 윗 분 말대로 님의 제일 큰 문제는 "우리 엄마가 하라는 대로 좀 해주면 안 돼?" 라고 전서구마냥 어머니 말씀 옮겨서 싫다는 여자친구에게 강요하는 거에요. 님 어머님 바람은 그냥 그 분 희망사항으로 남겨두시지 왜 그걸 굳이 찍어다 붙여서 싫다고 한 사람에게 이러세요?

      두번째로는 님이 님의 여자친구 아니라 세상 누구에게도 종교를 강요할 권리가 없다는 겁니다. 무분별한 전도활동이 그냥 시끄러워서 욕을 처먹는 게 아니라 타인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가촉천민처럼 대하는 거거든요. 좋은 음식이 아니라 일생에 다시 못 볼 진수성찬이어더 싫다고요. 싫다는 말 뜻 모르세요? 싫다잖아요.

      셋째로, 세례만 받고 나가지 않아도 된다는 말은 님의 가족분들께서 단체로 종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셔서 하신 말씀 같은데 세례라는 게 곧 그 종교의 교인이 된다는 거에요. 학교에 입학만 하고 출석 안 해도 된다는 소리나 마찬가지고 그래도 입학은 했으니까 학생으로 봐줄게, 란 소리랍니다. 꼬박 세 달 주말마다 성당 나가 공부하고 세례받아야 하는데 그냥 그것까지만 하면 적당히 봐준다는 거 같아서 참… 그렇게 신실하시면서 타협을 하시다니 흥정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고집 부리시는 것 같네요.

      전반적으로 남자친구님은 본인이 무슨 말씀을 하고 계시는지 잘 모르고 (좋은 종교를 권하면서 그 종교의 교리에 배치되는 일을 하고 계시는 걸 보니) 괜히 여자친구에게 자존심 앞세워서 야 너 나랑 우리 엄마가 바라는데 그것도 못해줘?? 란 심보이신 듯. 세상에 다시 없을 불멸의 사랑을 해도 내가 싫으면 싫은 거에요. 나 좋아하면 내가 하자는 대로 하라는 되게 유아적인 사고를 하고 계시는데… 맛있는 음식도 한두 번 권해서 싫다 하면 그만 두셔야지, 이러다가 상 뒤엎고 깽판 치시겠네요.
    • 저는 그냥 종교문제를 떠나서 좀...나이가 적어도 20대 중반 이상은 될 것 같은데 여러가지로 너무 어린애같아요.
    • 조금 다른 포인트인데, 여친분이 쓴 글 중에서,
      여친 혼자 사는 집에 들락거림에 있어서 여친 아버지를 의식해야한다라는 여친의 요구가, 싫어도 일단은 성당에 가야한다라는 남친 및 그 모친의 요구와
      어떻게 같을 수가 있죠?
      여친이, 당신과 동일한 종교를 가지면서도 시시때대로 당신과 성관계를 가져야 한다라고 하는, 미친듯이 이기적인 요구로 보일 뿐
      여자분의 입장은 어디에서도 반영되어 있지 않습니다만
    • 남자친구분은 뭐 절대 안바뀔꺼같고 본인이 결정하실문제네요. 내가 참고 홧병을 가슴에 안고사느냐 아니냐. 성인이시니 본인이 택한연애는 본인이 결정하셔야죠.집에서 강제로 만나라는것도아니고
    • 오~ 마이 갓~
      여자친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결혼16년차 인데 친정도 불교이고 시댁도 불교인데도 불구하고
      시어머님께서 종교에 너무 의지해서 같은 종교를 믿는데도 불구하고 좀 지칩니다...그래도 저는 저 나름선에서
      정리를 잘 하는 편인데 종교는 사람을 너무 나약하게 만들어요..종교의 목적이 그게 아닌데 종교인들이 그렇게
      만드는거죠..인간은 나약한 존재이니 신에게 의지해라 나를 따르라~
      아닙니다..인간은 위대한 존재이고 모든걸 할수 있는 존재입니다.
      본인이 원하지 않으시면 안하면 됩니다..본인이 맘 편하고 행복한 걸 하세요^^
      여자친구 분께 신과 나눈 이야기 추천이요!!
    • 이번은 시작일 뿐입니다. 두 사람 앞에 처음 닥친 문제의 해결방식 수준이 저 정도라면 남친은 앞으로 벌어질, 수 많은 고난과 역경에서 님한테 희생만 강요하게 될 겁니다. 평생을 따로 살아왔는데 가치관, 세계관, 종교관이 다른 것은 당연합니다. 그렇지만 해결방식이 저렇게 단순 무식 유치 억압적이라면 님은 평생 불행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랑한다면 그나마 서로 아름다운 모습일 때 헤어지는게 서로를 위하는 길이 될 겁니다. 어른스러운 남자를 만나시길 바랍니다. 적어도 어른이 되려고 노력하는 남자를 만나시길 바랍니다. 저런 남친은 아닙니다.
    • 이거 진짜 남자친구분 본인이 쓴거 맞아요? 죄송하지만 성인이 쓴 글 같지가 않네요.2222222222222
      이상적이라니 그건 또 무슨 개소리인지..

      그리고 공식적으로 상견례한 것도 아닌데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글쓴님, 어차피 결혼할 수준(의 남자)도 아닌것같네요.
    • 어제 여자분 글 보고 댓글 달고 잤다가 아침에 와보니 이게 왠...
      멘붕과 함께 실소가 나오네요 ㅋㅋㅋ
      아놔 진짜 이런 사람도 애인이 있는데ㅠㅠㅋㅋㅋ
      결혼 생각 하고 만나시는거면 나이도 적지 않으실것 같은데 되게 신기하네요
    • 무슨반응을 바라세요?헤어지세요.
    • 억지로 억지로 맞춰갈 필요 없이, 서로 너무나 잘 맞고 간혹 맞지 않은 부분 있어도 상대가 힘들지 않게 서로 먼저 배려하는 사이가 있어요. 결혼은 그런 사람과 해야지요. 폭풍고성 오가며 밑바닥 모습 드러냈다고 진지한 사이인 거 아니에요. 그 반대지요.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종교 강요 같은 건 할 수 없어요. 상대가 받을 고통을 생닫한다면요. 사랑이 아니라, 통제욕 소유욕이겠지요. 세례받고도 기독교인으로 살지는 않을 거 뻔히 아는데 그런 눈 가리고 아웅,을 서로 얼마나 버티겠어요.
    • 어머님의 종교 강요로부터 여친의 자유를 지켜낼 자신이 없으시면 헤어지시지요... 왜 님을 위해서 여친이 세례를 해야 하나요? 사랑을 조건으로 상대에게 희생을 요구하는 걸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부터가 잘못되었습니다. 만에 하나 두분이 결혼하시면 생활방식 차이로 인해 님 어머님이 이런저런 잔소리하실텐데 그 때마다 아내분에게 그대로 전달하면서 하라고 요구하겠지요. 그게 사랑인가요?
    • 이상과 현실 얘기를 하시니... 쩝.
      현실은, 그 종교 권유로 원글님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겁니다.
      남친분 이상을 자꾸 강권하지 말고 현실을 받아들이시는 게 어떨지?

      물론 제 말이 궤변이란 건 알지만,
      본인 주장은 현실이고 남들 주장은 이상이라는 식의 논리는 어차피 거의 다 궤변입니다.
    • 저런 남자들 특징이 본인이 굉장히 현실적이고 그에 대한 대처가 상당히 현명하다고 생각하더군요. 막무가내로 상대에게 상처를 준다는 건 생각도 안 하고...
    • 결혼정보회사에서도 그러죠 종교문제는 답이 없다. 이게 이상도 아니고 계속 강조하시는 '현실'입니다. 나중에 이혼이니 뭐니 카톨릭 교리에 어긋나는 짓하지 마시고 잘 처신하시길.
    • '여자친구를 많이 사랑해서 이런곳에서까지 얘기하는거 아닌가요???'

      여자친구를 조금이라도 사랑하셨다면 이런곳까지 오실 필요도 없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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