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이냐 데이트냐 가정의 평화냐

 

 

지인분이 지산락페 티켓을 주셨어요. 예매를 했는데 급출장을 가시게 되어서 취소하기도 뭣하고 하여 저에게 (2일권이지만 1일권 가격만 받으시겠다고) 갈 수 있냐

 

부탁을 하셨는데... 아아 갈등되네요 ㅠ_ㅠ

 

 

그간 뮤즈를 너-무 보고싶었지만 이러저러한 사정들이 겹쳐서 못봤어서 이번엔 꼭!!! 보려고 했거든요

 

근데 자금난이니 이러저러한 것들이 겹쳐서 못갔었는데!! 돈은 나중에 월급받으면 달라하셔서 저에게 표만 넘기시고 일단 출장을 가신 상태입니다.

 

 

티켓을 받을 땐 확답을 못해드렸고,  제가 못가면 대신 갈 수 있는 친구들이 있긴한데 마음은 되게 가고싶어요 ㅠ_ㅠ

 

 

그러나 일단 문제는 주말에 데이트도 있고, 지인의 병문안도 있는데다.... 현재 집안어른의 심기가 안좋으신 상황인데 또 일요일엔 집안모임이 있어요.

 

집안모임은 제가 꼭 가지 않아도 될 상황이지만 현재 집안 분위기가 빙하기라... 좀 애매한 상황이에요-_-;

 

욕 좀 먹고 무리한다면야; 갈 순 있겠지만 아아; 이거 되게 암담하네요 ㅠ_ㅠ흑

    • 우선 순위는 따님 만들기.
    • ....죄 아들만 낳을까보다 -_-
    • 일단 다녀오세요.
      다녀오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사태 수습을...
    • 저라면....
      데이트는 다음주에도 할 수 있고, 병문안이야 나으면 그만이고 -_-;, 집안이야 나 하나즘이야;;,얼면 곧 녹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고..쿨럭; 고로 놀러 갈거 같습니다.
      물론 이거슨....이미 있는자의 여유 ^^
    • 저라면 지산에 가는걸 선택할거 같아요. 데이트할 수 있는 주말은 매주 오잖아요. 한 주쯤 안볼수도 있는거죠..
    • 저라면 가정의 평화를 선택하겠습니다. 특히나 아픈 사람 서운하게 하면 오래 갑니다. 지산은 내년에도 갈 수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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