닼나라에서 톰하디(스포있음)

톰하디 얼굴을 딱 한번만 보여준거 저만 좋았나요?


제가 남자라서 그런지 몰라도, 톰하디의 미모가 보고싶은 마음은 없었고 그리 팬도 아니고요.


가면을 썼을때 베인은 정말 무지막지한 악당이죠. 어찌보면 조커보다 더 인간적인면이 없어요.


외모랑 체형도 딱 어울려요. 자비라고는 없어보이죠.


그런데 알고보니 베인이 탈리아 알굴의 어장에 갇힌 한마리의 고기라는게 밝혀지고나서


톰하디의 얼굴이 등장하죠. 그때 제 느낌이 그랬어요. 아 톰하디라는 배우가 저렇게 순정남스러운 외모였나?


과거를 회상하는 뽀사시효과때문에 더 그렇게 느낀지 몰라도 엄청나게 애틋해보이더라고요. 도망가는 탈리아를 쳐다보는 얼굴이....


그리고나서 다시 가면쓴 베인으로 돌아오는데 그렇게 무지막지하던 얼굴이 순정마초처럼 보이는거에요.


여기서 톰하디가 좋은 배우라고 느꼈습니다. 너무 급격한변화라 뜬금없어야 되는 장면을 적어도 저한테는 납득시켜버리더라고요.


가면쓴 베인의 눈빛이 아까 봐던 그 순정마초인거에요. " 아 그래 뭔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너 이xx 푹빠졌구나" 이런느낌이 들었어요.






뭐 베인이 순정마초라는 컨셉을 싫어하시는 분이 대다수이지만 전 나쁘지 않았어요...... 조커랑은 달리 인간적이자나요.

    • 저도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탈리아는 마지막까지 '굿바이 마이 프렌드...' 하는거 보고 만만찮은 여자군 생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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