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가 없어도 곤란한 문재인

물론 지난 대선처럼 대권을 포기한 상태가 아니라면요. 친노는 위키릭스에 들통난 그런 전적 때문에 그것부터 체크해야 합니다. 노무현 말기의 꼬장이 왜그랬는가 했더니 대선에 이길 생각도 없었다더군요. 

현 상태야 그냥 앉아서 쪼그라드는 것 밖에 남는 거 밖에 없어요. 그런데 안철수가 있기 때문에 길은 생기죠. 예전에 노무현이 YS시계들고 말아먹고도 정몽준 때문에 구사일생한 걸 생각해보면 됩니다. 

다만 안철수에 압도 당할 수 있다는 게 있어서 문제인데 박찬종도 그렇고 문국현 정몽준 모두 새누리와 민통당같은 양대정당에 터를 닦고 있지 않아 공중분해되거나 남 좋은 일만 시켜줬죠. 문재인-이해찬이 믿고 있는 건 그런 거겠죠. 

안철수가 아예 나오지 않는게 더 걱정일지도 몰라요. 


안철수와 문재인이 어떻게 교통정리될지는 참 짐작도 못하겠네요. 2002와 달리 친노의 사기질도 전국민적으로는 뿌옇게나마 광범히, 아는 사람들에게는 강하게 인식되어 있어서  사정이 좋지는 않거든요. 8퍼센트의 막장 지지율을 기록한 열우당의 핵심이 다시 양대정당의 안방을 차지하고 있는 과정이 정상적일 수도 없고 나도 그게 미스테리예요. 


 

    • 노무현의 한미FTA는 착한 것이고, 이명박의 그것은 나쁜 것이란 게 문재인의 정치적 지향점을 아주 정확하게 말해주고 있죠.
    • 이번에 민주당은 결선투표제까지 도입했던데 문재인이 안되면 곤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철수는 민주당판에 껴들 생각이 없으니 민주당 대선후보랑 안철수랑 또 통합을 해야 하는데, 문재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라면 안철수랑 통합 안하려고 할것 같아요.
    • "친노는 위키릭스에 들통난 그런 전적 때문에 그것부터 체크" >>
      위키릭스에 무슨 내용이 있었는지, 간단히 설명 해주실 수 있나요? ;;
      혹은 링크라도 걸어주실 수 있는지..

      좋은 포스팅 감사드립니다~
      • http://www.wikileaks-kr.org/dokuwiki/07seoul3224
        청와대 접선책은 노무현 정부가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를 지지하는데 큰 열의가 없다고 인정했다. 대신에 노무현 지지자들은 무소속 후보인 문국현을 위해 뛰고있거나 전 보건복지부 장관인 유시민의 2012년 선거운동을 이미 시작했다고 접선책들이 말했다. 영남지방 노사모 조직의 전 회장이며 현 청와대 행정관9) 김태환은 노무현 추종자들은 “모두 자기 갈 길을 같다” 그리고 “아무도 자발적으로 정동영 선거캠프에 참여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한나라당 후보인 이명박의 당선을 피할 수없다고 인정했다.
        • ...그렇다고 경선에서 떨어진 친노가 깽판치지도 않앗어요...정동영은 노무현 지우려고 노력햇구요...친노한테 도대체 얼만큼 바라시는건지;;
          • 이해찬이 경선에 나가서 물귀신 작전으로다가 정동영과 선거운동이 아니라 고소고발로 바빴던거는 모르시는군요
        • 링크+ 본문 인용 감사드립니다~. 참고하겠습니다-
        • 청와대에서 정동영을 밀어준다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당연한 얘기인거 같은데..

          결국 이놈 저놈 다 미우니 가만히 있었다는 거잖아요.
    • 그나마 단일화 가능성은 문재인 후보가 민주다 후보로 결정됐을때 높다고 생각해요. 김두관일 경우엔 얄짤없이 단일화 하지 않고 그냥 갈듯
    • 늘 잊어서 탈인데 노통과 민주당은 양립할 수 없어요. 사후까지 말이에요. 이래저래 마음이 아픕니다.
    • '내가 정권을 재창출할 의무가 있습니까' '한나라당이 되도 나라 안망한다'가 지난대선 구호 아니었나요?
      배신자 타령은 만날 하던데 이건 '진정성'이 있어서 괜찮은 모양이더군요
      대연정 제안 파트너 박근혜가지고 지금 공격하는 것도 웃기던데요
    • 한가지 웃기는 일은
      노무현 정부가 정동영 선거를 밀어줬다해도 가능성이라도 있었을까요?
      그때 당시 분위기는 정동영으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못이기는 상황이었는데
      마치 노무현 정부가 정동영후보를 안 밀어줘서 떨어진것 처럼 말씀하시네요
      • 죽을땐 죽더라도 우리가 남이가 정신이 필요한 시점이었나 되새겨보게 됩니다.
    • 한때 국민스포츠였던 "노무현 때문이다." 의 신버젼이로군요. 이명박 당선까지 노무현 때문이라니.. 허허..



      노무현 지지자들이 각지에서 자신의 이상을 향해 뛸 때 뭘 하고 계셨는지 궁금하네요. 정동영을 위해 큰 일 하고 계셨나봐요.



      노무현, 유시민 지지자들이 그들이 시키는대로 움직이는 꼭두각시 인형인줄 아시나 봅니다.

      지지자들 각자에게도 정치에 대한, 국가에 대한 이상이 있고 그 이상을 실현시켜줄 사람을 위해 뛰는겁니다.



      정동영은 누가 봐도 아니었고, 심지어 노무현 색깔 지우기를 하려고 발악하는 사람이었는데 안 도와서 문제인건가요? 먿저 도와달라고 저지를 호소하는게 먼저 아닌가요? 모욕을 줘도 가서 도와야하니 노무현 지지자들은 속도 좋은가 봅니다.



      지금의 정동영은 큰 깨달음을 얻은 것 같지만, 그때의 정동영은 오만했습니다. 지금의 이미지를 계속 유지한다면 나중이야 또 모를 일이죠.
    • 한때 국민스포츠였던 "노무현 때문이다." 의 신버젼이로군요. 이명박 당선까지 노무현 때문이라니.. 허허..2222222222222222222
    • 이런 정신나간 사람이 아직도 떠들고 다니고 있군요 ㅋㅋ
      정동영이 지 주둥아리로 "정권교체'를 외치고 다녔던게 2007년의 상황이었죠. 여당후보로서 책임질것은 책임지고 나가겠다는 후보들 다 제치고 자신이 통일부장관까지 역임했던 정권에 대하여 '정권교체'라는 개소리를 했던 정동영을 노무현의 청와대가 지원해주는건 정동영에게 해가 되는 일이었을겁니다 ㅋㅋ

      저도 문재인이 대통령후보가 되는게 참으로 못마땅하지만 이런식으로 어물슬쩍 저렴하게 노까질하는 것도 참 유치하게 보이네요.
    • 내가 이래서 노빠들을 경멸하고 싫어한다니까요. 노무현 하나를 위해서 전국민이 이상한 놈들이 되어야 한다는 말을 천연덕스럽게 하니까요. 이명박한테도 스포츠를 즐겼는데 국민들이 그보다 낮은 한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한 노무현을 조롱하는 분위기가 조성된게 이상한가요?
      김대중에서 노무현으로 넘어갈때 후에 열우당분당사건으로 계파간의 입장차이가 뚜렸히 드러났지만 그랬다고 동교동계가 대선을 포기했었나요? 이명박이 노무현의 말기를 연상케하는 지금. 친이 친박이 반목하는건 세상이 다 알지만 지금 친이가 대선을 포기하나요? 왜 노무현 때만 자포자기가 되어야 할까요? 조중동한테 속은 국민들이 우매한 탓인가요 ㅎㅎ 노무현과 친노한테 문제가 있다는 생각은 안드나요?

      정동영이 누굽니까. 열우당 분당의 일이등 공신인데도 대선 때 돕지 못하겠다고 손터는 노빠들, 반면에 박지원은 대북송금특검등으로 정치적탄압을 받았어도 나꼼수도 출연하고 이해찬을 돕고 있고 2012년 일찌감치 경선을 포기한 정동영을 지들이 뭔 낮짝으로 욕하고 있는지. 이 친노빠들의 자기중심성은 그 한계를 모르겠다니까요

      아 soboo님 정말 노빠를 위하네요. 문재인이 퇴행성 감성이나 이용하고 있다는 말은 아무리 생각해도 까는 말인데 그것 만으로도 노까가 아닌 걸로 기준 잡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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