닼나라에서 이건 저만 신경쓰이는 건가요? (스포)

배트맨이 더 배트타고 얼마나 멀리 갔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그거 핵폭탄이잖아요.

그럼 폭발 반경 벗어났다고 쳐도 주위 바다 다 오염되고, 낙진에, 그거 보고 있던 블레이크는 눈이 멀든 해야 정상 아닌가요(...) 

그래서 시민들 살았다고 환호하는게 좀 헐... 스럽던데 어떠셨나요?


차라리 핵이 아니라 엄청나게 위력적인 신형 폭탄 같은 걸로 바꿨으면 나았을텐데 말이죠. 

물론 그렇게 되면 에너지 프로젝트와의 연관성은 없어지지만, 그쪽 설정 삭제하면서 사족에 가까운 반전용인 탈리아 없애고 

그냥 베인은 따로 폭탄 준비한거고 웨인사 무기고만 털었고 그런 식으로 하면서 살 붙이면 괜찮았을 텐데 말이죠. 

그렇게 했으면 베인도 훨씬 멋지게 나왔을 거 같아요. 중반까지는 충분히 좋았거든요. (특히 배트맨을 육체적으로 압살해버리는 부분요)

    • 저도 그 생각했습니다 핵폭탄인데 바다에 터뜨린다고 우왕 끝났어 하는 게 납득이 안 가더군요.
      배트맨이 죽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것도 핵폭탄이어서 그랬고요.
      아무리 생각해도 놀란이 관객을 갖고 노는 느낌.
    • 더 배트 속도가 어느 정도인지는 몰라도, 해변에서 한 2,30킬로미터 정도 더 가지 않았을까요?
    • 물론 그 뒤로 온갖 부작용들이 있겠지만 그 폭탄이 히로시마 급 정도라면 시민들이 당장 죽지는 않겠죠.
      • 시민들이 당장 죽지는 않겠지만, 바로 앞바다가 오염되면 고담이라는 도시가 어촌이나 항구는 아니라 해도 도시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을지 의심스러웠거든요.
        그런데 (도시전설) 중성자탄이라면 뭐 납득이 가네요=_=
    • 중성자 폭탄이라고 나오죠.
      중성자 폭탄에 대한 도시전설을 그대로 차용한듯.
      • 아 중성자탄이었군요. 번역에는 핵이라고 나와서 정확히 뭔지 몰랐네요. 중성자탄에 대한 도시전설을 차용한다면 납득이 갑니다.
    • 안그래도 해리 노울즈 리뷰에 그 대목 까더군요.

      요새 헐리웃 영화에서는 핵 한 방 날리는 것 쯤은
      그냥 일반 대형 폭탄 날리는 정도로들 생각하는 듯.
      핵으로 고질라도 생겨나고 엑스맨도 생겨나던 시절은 다 잊었나봅니다. :-(

      http://www.aintitcool.com/node/57109
      At the point where we got a shot out of TRUE LIES (which did it better) of a Nuclear Blast off in the distance. First off – given what we know of radiation – there’s a very good chance that everyone in Gotham is gonna have cancer over the next few decades of their lives. But what is it with heroes and atomic bombs these days. Everyone seems to be pulling an Iron Giant.
    • 중성자탄은 잔류 방사능이 적으니까 환경 피해는 상대적으로 적을 수도.
    • 배트맨 4편에는 방사능노출로 괴물화된 여러 악당을 로빈이 무찌르게해주려고요...ㅋ
    • 중성자탄이 터진 직후에는 생명체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력이 핵보다 더 크지 않나요? 목적부터 파괴보다는 살상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요.
      뭐, 그래도 비긴즈보다는 말이 되지요.
      • 대신 중성자탄은 전술적 성격이 강해서 강력한 파괴력은 있지만 반경 자체가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알아요.
        • 영화에서도 피해반경이 작게 나왔었죠. 그래도 고담시의 전자기기들과 통신시설들은 죄다 고철이 되겠지만...
    • 어차피 고담시에서 낚시 같은 걸 할 일은 없을 거고, 다리 끊어진 거만 보수하는 데에도 엄청 시간 걸릴 거고... 일반 핵폭탄에 비해 방사능이 적고, 오염된 물은 아마 멕시코 만류를 따라 전세계로... 말이 안 되는 건 아닌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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