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과 경제성장의 상관관계?
밑에 박정희 관련 글이 있길래 그냥 생각나서 씁니다.
한국전쟁은 전후 경제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나요, 부정적 영향을 끼쳤나요.
저는 전쟁이 없었다면 보다 많은 자본과 인력으로 경제 성장이 더 순조롭게 이루어졌으리라 생각하는 편인데
전쟁이 있었기 때문에 급격한 경제성장이 가능했다는 주장도 있더군요.
이 주장에 의하면 전쟁이 만든 극단적 냉전 이데올로기가 상당한 국제적 지원을 정당화하고,
국내적 '동원'을 극한으로 밀어붙일 수 있는 기반을 제공했다는 거에요.
이러한 주장이 이해 안가는 바는 아니지만 빈곤한 신생국가에게
그나마 있는 자원과 인력을 파괴하고 낭비한 전쟁은 너무 큰 희생 아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