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저격글] 론건맨님께

요새 영어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유창한 영어회화나 어디 내놓을만한 공인영어성적 같은 건 됐고

순수하게 노래 가사를 좀 알아듣고 싶어서요ㅠ

 

취미삼아 하니까 독기가 없어서 그런지 영 늘지를 않네요.

 

하지만 그런 제게 론건님의 게시물은 언제나

강같은 평화와 벼락같은 은혜이십니다.

 

항상 좋은 곡과 함께 고운 해석까지 덧붙여 주시는 것도 모자라...

심지어 보컬과 곡도 좋고요. 선곡+보컬+가사 = 클릭!!!!!!!!

일타 삼피라 행복해요ㅠㅠ

 

얼른 영어를 배워 이런 자비로운 사람이 되겠어!! 라는 의지와 함께

이런 자비로운 사람들이 더 많아져서 영어학원을 관뒀으면 좋겠...

다는 생각을 덤으로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엉엉.

 

새벽, 뜬금없이 음악이 듣고 싶어 검색하다,

행여 언젠가 론건님이 게시물을 지우시지는 않을까 염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소심한 게시물을 진상하고 사라집니다....

 

올려주신 음악과 함께 저는

불면의 밤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 저격이란 말이 너무 남발되는 것 같아요. 안어울리기도 하고.. 그냥 감사글이 낫지 않을까요?
    • 깜짝. 게시판에서 찌질거리지 말라는 충고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요, 구듀게에서 한 번 혼난 전적이 있거든요. 반전의 묘가 있네요 :)
      별 내용도 없는 저를 검색까지 하고 재밌게 읽고 계시다니 감사한 일입니다. 같이 들을 사람이 없는 음악은 가끔 쓸쓸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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