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각종 sns나 포털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신천지'


삘 받아서 07년도 PD수첩까지 보고 왔습니다. 실제 신천지 사이트를 가보니 규모가 어마어마하네요. 댓글만 4천개가 주루룩-달리는데 실제 활동인원은 대략 얼마일까요.

포털사이트의 지식 채널은 신천지에서 단체로 온 듯한 무리들과 일반 네티즌들의 언쟁이 오고가고 있습니다.


누가봐도 신천지로 보이는 작성자는 이렇게 질문을 합니다.

"제 친구가 신천지를 믿는데, 처음에는 저도 PD수첩 방송건도 있고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봤는데 제가 좀 오해했더라고요." 뭐 어쩌고 저쩌고.

그러면 답변에는 진짜 신천지인들이 와서 아주 상세한 대답을 하고요. 흥미롭네요. 그들의 수작이. 


이건 뭐 밍크코트 저리가라네요.



신천지 측의 주장 자료를 꼼꼼하게 정독했는데, 묘하게 설득력이 있어요. 조선일보 같은.

아무 생각 없이 보다보면 정말 전도 당할 사람이 있을 것 같더라고요.

벌써 신천지 옹호 트윗이 무한 RT되고 있는 걸 보면 저들의 세력이 얼마나 커질까..하는

두려움도 드네요. 


20세기 소년을 보는 듯 한 느낌도 들고.











    • 오늘 유재석이 신천지 교도라는 루머가 퍼져서 실시간 검색어도 올랐다던가;;
    • 제가 PC 통신 때 신천지를 이용했던 기억이 나는데, 아직도 그게 존재하나 보네요.
    • 신천지는 어차피 오래 못가요. 거기 교주가 죽을락 말락하는 상황이라 죽으면 교단 찢어지는 건 시간문제.

      그리고 솔직히 신천지도 신천지지만 주류 개신교 교회들의 행각도 엄청나게 가관이라.
    • 근데 신천지는 합숙하나요. 이거땜에 가출한 가족땜에 속 썩는 분을 봐서..왠만하면 이단소리 안하는데 -종교가 다 종교지- 막 합숙하고 그러는데는 무서워요.
      (듀게에도 쉴드글이 달릴까 두근두근)
    • 한 십년 전 비오던 날, 전남대 앞에서 우산으로 신천지 두마리 박살내던 기억이 아련하네요
    • 신천지 부흥의 과정에 모든 원인과 해답이 있다고 생각해요.
    • 요새 백주대낮에 여대생인가를 납치하려다 시민들이 구해낸 그 사건의 배후 맞죠?
      • 납치 장면이라고 알려진 것이 사실은, 신천지에 빠진 딸을 구해내려고 부모님이 강제로 데려가던 모습이었어요.
        • 아니 그럴수가ㅇ0ㅇ!!!!! 역시 인생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하네요!
    • 동네 교회 입구에 '신천지 출입금지'라고 적혀 있어서 깜짝 놀란 적이 있어요.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구나 하고요. 타 교회에 잠입해서 신자들을 빼가고 그 교회를 무너뜨리거나 접수한다죠?
      종교란 게 원래 맹목적이고 비이성적인 면이 있긴 하지만, 가진 걸 다 바치고 거기에만 몰두하라고 한다면 확실히 의심할 필요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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