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작과 카이지.

도박묵시록 카이지라는 만화가 있습니다.


카이지라는 꿈도 희망도, 의지도 없는 젊은이가 도박의 세계에 빠지면서...


그곳에서 만큼은 능력을 발휘하고 살아있음을 느끼는 뭐 그런 만화죠.


그 유명한 '술렁술렁'을 만들어낸 만화.







한정 가위바위보, 왕게임 등을 거쳐서


빠징코 이후에는 17보라는 마작게임을 하게 됐습니다.


근데 여타 게임들은 초보자도 이해가 가능한 것임에 반해, 마작을 기반으로 한 17보는 잘 이해가 안되서...


근 몇년간 마작편은 진도가 안나갔는데요.(저는 제가 게임(도박)이 이해가 안되면 진도를 안나갑니다.)


이번 주말에 다 끝냈네요.




확실히 마작이 훌라랑 비슷한 면이 있어요. 훌라를 할 줄 알아서 그런지 바로바로 이해가 되더군요.


제가 참고한 강의(?)는 여기.


http://apatheia.egloos.com/category/%EB%A7%88%EC%9E%91%EA%B0%95%EC%9D%98/page/5




22강까지 있는데요. 카이지 마작편 보는데는 5강정도까지만 보면 됩니다.


그리고선 족보만 알면 됨.


족보(역)는 위키를 참고하는게 편함.

(그리고 만화에 쓰인 족보도 거의 다 혼일,청일,삼색동순, 삼색동각 딱 이정도 수준만 쓰임. 이 이상 특이한 족보는 17보 게임상 쓰는게 더 불리한지라.)


http://ko.wikipedia.org/wiki/%EB%A7%88%EC%9E%91




카이지 마작편 저처럼 손 안대던 분들은 이 방법으로 보세요.


5강까지만 보면 카이지는 이해가 됩니다. 왜냐면 정식 마작이 아니라 '17보'라는 단순하게 변형된 마작이니까요.





+보너스. 오랜만에 보는 리네카와짱.


    • 확실히 역대 악역중 가장 박력있는건 리네카와 였던거 같아요. 오랜만에 복습하고 싶어지네요.

      글구 마작편은... 마작 모르는데도 우걱우걱 보다보니 그 또한 긴장이 느껴지더라구요. 어찌보면 룰을 모르는데도 긴장감이 전해진다는게... 뭐야, 이거 몰라, 무서워... 이런 느낌이기도 했고...
    • 스푸트니크/역시 마작편에서 진도 안나간게 저뿐이 아니였군요.

      앙겔루스노부스/미적으로 보면 안 이쁜 그림이지만, 뭐랄까 심리게임의 긴장감 같은거 주기엔 최적의 그림인거 같기도 해요.
      얼굴 일그러지고, 울먹거리고 하면서... 이쁘장한 그림으론 저렇게 해도 느낌이 안살듯요.
      그리고 어디서 줏어듣기론 카이지 작가의 주전공이 원래 마작만화라더군요.
      그러니 마작룰 모르는 독자도 쥐락펴락 하는 스킬은 있을지도요.
    • 17보 때문에 마작 배운사람 여기있습니다(...) 마작룰 알게 되면 투패전설 아카기를 봐야죠!!
    • 아카기랑 텐을 보실 차례네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8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0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