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게시판을 보다가.

I.


1. "잘은 모르겠지만" (볼테르의 입버릇이라고 하던가요, Je ne sai pas, 로 시작하는.)


쿨타임이라는 게 있긴 있습니다.



2. 심지어 2600년 전 공자님도 그런 얘길 하셨죠.


사어와 거백옥에 대해 논하며 거백옥이 군자인 것은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알기 때문이라 했던가요.



3. make one's see red 란 관용구를 대학 1학년 때 봤었습니다.


문자 그대로 눈이 벌겋게 충혈되어 색안경끼고 본단 얘기겠죠.


정신이 싸인파곡선을 크게 그리고 있을 때에는 그 기록을 되도록이면 줄이는 게 현명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냥 제 생각입니다. ㅡ 주로 예전에, 이러한 행동원칙을 세워놨으면서도 스스로 원칙대로 행하지 못하여 후회한 적이 많은 사람의 경험담입니다.



II.

오늘 아침에는 드디어 악성코드 경고가 안 뜨네요. 매번 수고 많으십니다.

    • 그러게요. 최근에 연애 문제는 아니었지만 속이 답답하던 일이 있었는데 참길 잘한 것 같습니다. 시간 지나니까 어느 정도 무뎌지네요.

      뒷담(하소연)은 가장 가까운 신뢰할만한, 그리고 내부에 있지 않은 사람에게 현명한 것 같습니다.

      제 이야기를 잘 들어준 분에게 위로를 많이 받은게다행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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