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만족도 한국女는 13위, 男보다 훨씬 높아

 

 한국 여성의 생활만족도가 세계에서 13번째로 높다고 조사됐으나 한국 남성의 만족도는 27위에 그쳤다.

 지난해 한국을 포함한 147개국에서 19만1313명을 대상으로 취업, 안전, 건강 등에 관한 만족도를 조사해보니 한국 여성의 55%가 ‘좋다(thriving)’고 응답했다고 미국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덴마크(78%), 캐나다(70%), 호주(68%), 네덜란드(65%), 스웨덴ㆍ이스라엘(64%), 핀란드ㆍ오스트리아(63%) 등 여성을 위한 복지정책이 비교적 잘 돼 있는 북유럽 국가들에 이어 13번째로 높은 수치다. 한국 여성의 만족도는 지난해보다 무려 15% 상승해 상승폭이 조사 대상 국가 중 3번째로 컸다.

 

 반면 한국 남성 가운데 삶의 질에 대해 ‘좋다’고 응답한 비율은 44%로 147개국 중 27위에 그쳤다. 한국 남성의 생활만족도는 덴마크(70%), 스웨덴(66%), 미국(57%) 등 주요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낮았다.

 

 여성의 생활만족도가 높아진 반면 남성은 낮아져 한국의 ‘남녀 복지지수 격차’(여성 만족 응답률-남성 만족 응답률)는 11로 세계 평균 0을 웃돌아 3위를 차지했다.

 갤럽은 보고서를 통해 “한국 여성들이 대체로 삶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남성과의 큰 월급 격차에도 전체적인 취업률이 높은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국은 남자가 군대가야 되죠

 

이게 가장 큰 듯

 

2년간 징역 생활해야 하니

 

그리고 부양의 의무

 

 

 

 

 

    • 왜 이런것까지 남녀 대결 구도로 끌고 가시는걸까요?
    • 생활만족도가 세계 13위라...
      예전 방글라데시가 행복지수 1위라고 했을 때 현지인은 코웃음을 쳤다는 기사를 읽은 기억이 나요. '행복한 게 아니라, 포기한 거다'라고...
      이 만족도 조사라는 게 단순히 여론조사로 결정된 것 같은데, 그럼 문화라든지 현지 상황 등이 개입되지 않은 자료겠네요. 이런 건 별 의미가 없습니다.
    • 군대말고도 결혼비용 문제도 있죠

      http://www.vop.co.kr/A00000357810.html
      [혼인비용에 관한 조사에서 남성 평균 8078만원, 여성 평균 2936만원의 결혼 비용이 들며, 이 중 신혼집 마련 비용에 남성은 6465만원, 여성은 512만원으로 나타났다.]

      남성이 여성보다 월급이 많지만 실제 소비력은 약하죠
      결혼전에는 결혼비용 마련해야 하고 결혼후에는 경제권이 박탈되니 말이죠
    • 남녀를 떠나서 한국사람들의 인생은 대체적으로 피곤한거 같네요.
    • 남녀간 '비용'문제가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게 아니죠.
      여성같은 경우 결혼-출산으로 이어지는 삶으로 인해 경제력이 떨어지거나 심지어 경제력 자체를 잃어버릴 가능성이 매우높죠.

      결혼후에 경제권이 박탈되는건 무슨 얘긴지 모르겠습니다.
    • 한국 여성이 박해받고 있다는 댓글이 하루에 한번씩은 올라오는 듀게인데요 뭐
    • 남녀를 떠나서 한국사람들의 인생은 대체적으로 피곤한거 같네요.22222222
    • 부양의 의무? 부양의 의무는 현대 사회에서 남녀 모두에게 지워진 의무 아닌가요? 남녀가 결혼해서 가족을 이뤘다면 말이죠.
    • 이래서 한국인은 애를 낳으면 안된다는 방드라디 현인님의 말씀을 따라야합니다. 결혼도 마찬가지인듯.
    • 글 쓰신 분의 의도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실질적으로 남자들이 어렸을 때부터 여자보다 더 많은 압력과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일종의 현상적 역차별이죠. 저희 부모님 연배의 분들을 보면 실질적으로는 아들딸 차별 안 하고 키운다 하더라도(그러니까 예전과 달리 동등하게 교육시키고 집안일도 시키고 하더라도) 내심은 아들 쪽에 은근히 더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든지 그렇더라고요. 딸들은 그냥 제 앞가림 하면 됐다 하면서도 아들에게는 좀 더 많은 걸 부여하게 되죠. 물론 요즘 젊은 부모들은 안 그럴 거고, 그러니 요즘 어린 세대가 성인이 된 다음에는 또 다른 결과가 나올 거라고 생각해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9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