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1]

 

그제였어요..

 

..도어락이 고장났어요..

 

생일이었는데..회식끝나고 집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ㅠㅠ

 

열쇠 아저씨불러서 어찌어찌 문을 열고..

 

도어락 교체해야된다고..

 

교체했네요..

 

월세 오피스텔인데..집주인이 해준다는데도 맘이 안좋네요..

 

매년 생일엔 안좋은일이 한가지씩 일어나는 징크스가 올해도 일어났네요..

 

 

 

예전에..

 

결혼할뻔했었는데.....결국 헤어지고..

 

그뒤로는 의미없는 생활의 연속이네요..

 

아이를 너무 좋아하고..잘 볼수있는데..

 

결국 헤어진건 돈문제 때문이었어요..

 

휴..

 

 

 

직장다니고..일하고..퇴근하고..

 

집 계약기간도 끝나가기때문에..헬스를 다니고 싶은데 못다니겠어요..

 

 

짐이 많은게 싫어서 옷은 다 정리했는데..

 

음악 시디와 남은 책들이 문제네요..

 

언제 싹다 사진을 찍어서 나눔을 하던지 해야겠어요..

 

 

출근하자마자 바낭.

 

 

비가 올듯말듯한 날씨에요..

 

하늘이 울상이네요..

 

 

가끔은 세상사 뭐이래 싶기도 하고..

 

지금까지 내가 살아오면서 뭘 이뤘나 싶기도 하고..

 

곧 결혼적령기도 지나서 넘어갈거 같은데..

 

정말 10대엔 10km, 20대엔 20km, 30대엔 30km로 달리는거 같아요..

 

음..그냥 결혼생각은 접고..슬슬 싱글생활에 적극 동참해 볼까 싶어요..

 

운동 다니고..취미생활에 전심전력을 해볼까해요..

 

 

어디 비벼서 돈나올 구석도 없고..

 

내 한몸 건사하는 거야 뭐..

 

 

회사 휴가는 맘대로 갈수가 없네요..

 

가랄때 가야되요..=_=;

 

바다본지는 5년도 넘은거 같아요..

 

연애할때는...그녀가 공부하던 신분이라..어디 놀러간 기억도 별로없네요..한 두번 있었나..

 

어떻게 보면 다행인거 같아요..ㅋ

 

남은 사진과 흔적은 모두 정리하고 usb에 전해주지 못한 편집한 사진들만 남았는데..

 

이제 다시는 볼수없을거 같아요..

 

언제 우연히라도 보면 그냥 그것만 건네주려고 들고다니는데..

 

음...뭐..지구는 둥그니까 걷다보면 언젠가 한번은 지나칠지도 모르죠..

 

음..

 

 

 

좋은일도 없고..안 좋은 일도 없고..

 

그냥 길따라 걷고있는 일상..

 

시간낭비도 같이...참 잘하고 있나봐요..

 

 

비가오면 나른한데..

 

빗소리는 졸리고..

 

하루가 이제 시작인데...벌써 끝난것처럼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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