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가슴이 뛰는 도시 프라하. 와도 온게 아니라 아쉽구나.

동유럽의 모 도시에서 지난 열흘 동안 이를 부득부득 갈면서 지내다, 꺄오 집에 간다 환호성을 남겨놓고 비행기를 탔어요.


프라하에서 비행기를 갈아 타는데, 비행기가 프라하에 접근하면서 왠지 가슴이 두근대요. 이 도시 보고싶다는 느낌. 지난 열흘동안 집에 가고 싶다는 주문을 외면서 지냈는데, 프라하라는 이름이 이렇게 가슴을 설레게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공항 라운지에서 체코 맥주 한잔으로 아쉬움을 달래고 있습니다. 다음에 오게되면 프라하에서 주말을 지낼까 봐요.

    • 그곳에선 정말 존재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가볍게 느껴지나요?

      ^^ 농담이고요, 귀국길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 프라하는 갈적마다 기대했던것 이상을 항상 느끼게 해주는 묘한 도시였어요. 그 아름다운 곳을 공항에만 살짝 들렀다 가다니!!!!!
    • Catcher/ 비행기 기다리면서 맥주 두 캔 해치웠더니 존재가 헤롱헤롱 가볍네요. 집에 가는 길이라 더 그런듯.

      Soboo/ 아, 그렇군요. 프라하 꼭 다시 돌아오겠어요.
    • 프라하에서 주말을 보내면 작은 한국 같은 느낌이었어요....온통 한국말만 들려서 ㅋㅋㅋ
    • 아니 걍태공님 걍 너무 하시네. 80일간의 세계일주도 아니고 여기서 딩굴, 저기서 맥주라니요! 그간 정보만 없었으면 파일럿인 줄 알았을 듯! 걍 부러워요! 걍 나빠요! (모 도시는 아마도 부다페스트? 크라코프?)
    • 저도 이번 휴가 때 체코가요~ 추천 방문지 있으면 정보 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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