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뮤직페스티벌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욤..

락페나,, 요즘은 거의 그냥 뮤직페스티벌이라고 부르는 것 같은데..

페스티벌 좋아하시는 분께는 죄송하지만 전 별로예요ㅠㅠ

 

특히 지산이나 펜타 이런데는 너무 멀고..특히 지산..교통편도 그지 같은데..

관람객 입장에서는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하는데, 내한은 자꾸 페스티벌로만 오고..

나이 한 두살 먹어갈수록 락페는 못 가겠어요ㅠㅠ

 

페스티벌이 아티스트에겐 좋겠죠. 아마도? 잘은 모르겠지만.

많을수록 공연할 수 있는 곳도 안정적으로 많아질테고고, 개런티도 일정수준으로 받을 수 있겠고,

관객도..티켓판매 걱정 안 해도 되고..

 

물론 락페만의 분위기란게 있죠. 자유롭고 열정적이고..좀 더 어릴때는 그런것도 좋아했는데..

이제 체력도 넘 딸리고 시간 내기도 어려워서 넘 힘들어요.

 

그래도 저는 단독콘서트가 좋단말입니다..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이 자꾸 페스티벌로 온다고 해서 그냥 푸념써봤어요.

아무리 좋아해도 락페는 못 가겠어요..

라디오헤드..지산으로 오다니! 스노우 패트롤..펜타로 오다니!!

그냥 좀 따로 와주면 안 되겠니?ㅜㅜ

 

게다가 갈수록 스탠딩이 싫어지고 있어서..

진짜 웬만큼 좋아하지 않으면 그냥 지정석에서 편안히 보거나 스탠딩 가도 뒤에서 봐요ㅋㅋ

 

하지만 갈수록 페스티벌이 더 많아질 것 같다는 슬픈 예상입니다ㅜㅜ

    • 비용 생각하면 락페가 싸죠

      단독으로 하면 아티스트당 10만원 넘어갑니다

      공연장도 마땅한데가 없고요

      그나저나 페스티벌이 좀 뭉쳐서 하나만 열었으면싶고
      • 그런데 뒤집어 생각해보면 별로 관심없는 아티스트도 많으니 여러 공연 본다고 싸다고 하기도 그래요.
        게다가 시간이나 후유증 생각하면...교통편이라도 좀 편한데서 하면 하루정도는 가보겠는데 이건 뭐ㅠㅠ
        공연장은 그렇긴 하죠. 음향도 다 구리고ㅜㅜ
    • 올해 라인업중에 라헤나 단독으로 오면 성공할까 나머지 팀들은 올림픽은 커녕 악스홀 다 채우기도 힘든팀이 많아요.
      • 뭐..그렇긴하죠..그런 의미에서 라디오헤드 단콘을 추진해봅시다ㅜㅜ
        스노우 패트롤 정도면 악스홀은 되지 않을까..요..?☞☜
        하긴 자미로콰이도 실내체육관인데 아직 매진이 안 된것 같더군요.
    • 요즘엔 그래도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솔직히 라헤 정도 빼놓고는 단독으로 공연열어 흥행을 장담하기 힘들죠.
      포스터더피플같은 신진밴드는 이런 페스티벌 아니고서는 아예 내한하는거 보기 힘들었을테고요.
      저같이 메인 헤드보다는 그밑에 서브 출연진때문에 락페 가는 입장에서는
      이런게 참 고마울 수 밖에요.
      • 단콘이 가능한 메인헤드들은 좀 따로 와줬으면 좋겠지만,
        그렇다면 각종 페스티벌들은 흥행이 안 되니 열리지조차 못하겠죠..
        하지만 락페로 오면..단콘은 또 언제해줄지 몰라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고..아ㅜㅜㅜㅜㅜ
        • 외국으로 공연보러 가세요. 영국에서 라디오헤드 단독공연하더군요.
      • 저도 동감입니다.

        관심없는 출연진 여부는 관객 개인 사정이죠
    • 저도 록페는 싫어요. 맥주냄새 굉장히 싫어하는데 그 틈에서 공연 볼 생각하면 -_-;; 다만 록페가 아니면 볼 수 없는 밴드들이 많으니 어쩔 수 없이 보게 되죠. 그나마 슈퍼소닉은 실내라서 안도한다는 ㅋ 록페 안가도 월시 오고 자미로콰이 오고 마룬5 오니 그거 보셔도 되죠. : )
      • 슈퍼소닉은 실내군요!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안 와요. 아하하하하하;;
        안 그래도 에미넴은 가요. 자미로콰이 갈까 했는데 연말에 폴 매카트니 올 수도 있다고 해서 자금 모으는 중...매카트니옹~>.<
      • 저는 사람 득시글하고 음주가 자유로운 야외공연 좋아해서 수퍼소닉이 실내공연이라는 소리듣고 실망했어요. 흐흐
    • 저는 이제 단콘도 스탠딩은 힘들어서 못보겠어요...
      • 저도요.....스탠딩이 말이 스탠딩이지 그게 어디가 '스탠딩'하고 있나요ㅠㅠ
    • 단독으로 하면 스매싱 펌킨스도 자리 텅텅 빕니다. 다른 도시 투어가 가능한 환경도 아니고, 이렇게 코딱지만한 나라에서 단콘 하는건 힘들어요.
      • 스매싱펌킨스가 90년대 후반에 왔다면 미어터졌을텐데요. 쩝..
        • 스매싱 펌킨스는 2000년에 왔었고 그때 관객 꽤 많이 들었죠.
          • 가장 최근에 왔을 땐 망했습니다.
            • 네 토토랑님께 드린 답글이었어요. ㅎㅎ
          • 아...그 시기에 왔었군요. 그 땐 별로 관심 없어서 몰랐어요ㅎ
            대체로 우리 나라는 전성기가 지나야 오니까..그게 좀 아쉬워요.
            레이디가가 왔을 땐 그게 신기하더라구요. 지금? 지금이 전성기인데 우리나라에 온다고? 뭐 이런거?ㅋㅋㅋ
    • 저는 문화 행사가 많은 건 좋은 일인 것 같해요.
      • 아예 안 오던 암흑기에 비하면야 엄청 좋아지긴 했지요+.+
    • 캘리포니아의 코첼라밸리 뮤직&아트페스티벌처럼 락뿐만 아니라 힙합, 일렉트로닉같은 다양한 쟝르의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오고, 게다가 패션이나 미술같은 요소가 결합되면 더 좋죠.
      비슷비슷한 락 페스티벌만 획일적으로 열리면 선발주자격인 몇개의 락페스티벌만 성공하고, 나머지는 적자나서 공멸할 듯 싶군요.
      • 저도 공멸할까봐 걱정입니다.. 잘 돼서 계속 좋은 무대들을 즐기고 싶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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