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훈의 "도둑들" 시사회 반응 중에 서극의 "순류역류"와 비교하는 글이 눈에 띄네요

최동훈의 "도둑들" 시사회가 아마도 오늘 있었던 거 같은데..

 

와이어 액션신에 대해 언급이 있네요. 어떤 평론가 분은 김윤석이라고도 하고..

 

아직 영화를 보진 못해서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포스터와 예고편에서 잠간 나오는 신이 아닐까 하는데..

 

또 다른 시사회 참석하셨던 분의 트위터에 서극의 "순류역류"의 아파트 액션 신과 비교하는 글도 눈에 띄는군요.

 

그렇다면, 대충 그림이 그려지는 듯..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액션 영화 중 하나로 서극의 "순류역류"를 꼽는데.. 스토리는 거의 0점에 가깝지만 (아무 개연성 없는 스토리), 후까시 잡는 등장인물들의.. 그야말로 후까시 넘치는 비현실적인 액션 퍼포먼스가 난무하면서..

 

보는 이로 하여금 시각적인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 듀나님도 80년대 홍콩 영화 같다고 했지요 제가 참 좋아하는 장르인데
      왜그런지 이작품은 애정이 안가요 너무 남의 느낌이 난달까......
      • 서극 작품 들이 원래 좀 들쑥날쑥 한 면이 있기는 한데, 개인적으로 서극에 대한 기대치가 거의 마이너스 인 상태에서, 오직 김봉석 평론가 님이 "순류역류" 개봉 당시 극찬했던 시네 21의 20자 평 하나만 믿고 극장가서 갔다가.. 눈이 번쩍 뜨이는.. 놀랬던 경험이 있어서..
    • 후반 부산 액션 장면 이야기라면 정말 닮은 구석이 있어요. 근데 전 미션 임파서블 3 생각이 먼저 떠올랐죠.
      • MI3 라면, 거의 후반부의 상하이 푸동지구에서 탐 크루즈가 빌딩 침투 장면 말씀 하시는 거 같군요.
    • 이 트윗이죠. 순류역류 액션신과 비슷해서 순류역류 보고선 도둑들 보면 김빠진다는 이야긴가 싶어요.

      • 네, 방금 DP에서 봤어요.
    • 그러고 보니 4편 두바이 호텔 장면도 생각나고...
    • 순류역류는 안 봤고,

      미션3편은 봤는데 기억에 안나서 애매했는데...

      4편 두바이 호텔 장면이라니... 대충 어떤 스타일의 씬인지 감이 잡히네요.
      • 순류역류의 중간 부분의 홍콩의 허름한 아파트에서의 액션 장면은 지금 가끔 봐도, 온 몸에 짜릿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답니다..
    • 순류역류 아파트 장면이 가깝긴 해요. 아파트 공간을 3차원으로 오고가며 총질을 하거든요.
    • 글쎄요?
      저는 < BB 프로젝트 >의 비슷한 장면이 떠올랐지만,
      < 순류역류 >나 < BB 프로젝트 >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잘 만들었습니다.

      한극 장르 영화의 마스터피스 급의 완성도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시사회 직후에 나오는 출구 앞에 서서
      들으라는 듯이 '쓰레기'라고 큰소리로 고의적으로 욕하고 다니는 사람을 봤는데,

      역시나 지난 번 <프로메테우스>와 <연가시> 때 모 기업의 알바 느낌이 나던 자칭 기자 몇몇이
      이번에도 알바에 앞장 선게 눈에 뻔히 보이는군요.

      <프로메테우스>에게는 '과학적 적합성이 떨어진다"고 비판하던 인간이
      <연가시>에는 '까다롭게 따지지 말고 보면 감동받을 수 있는 수작'이라고 정반대 태도를 보여 기가 막혔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대놓고 까더군요.

      이름있는 평론가나 A급 잡지 기자가 아닌 한
      믿기 힘들다는 것이 시사회 직후의 트위터들인데,
      의외로 영향들을 많이 받더군요.

      언론시사회 드나든다고 다 신뢰할 만한 기자나 평론가는 아니거든요.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인터넷 매체의 자칭 기자들이나
      심지어는 아예 가짜 기자들도 꽤 많거든요 ^^

      전지현만 딱 떨어트려서 칭찬하면서
      전지현만 괜찮고 영화 자체는 별로다라는 식의 뉘앙스를 풍기는 글이
      유난히 많은 점도 솔직히 속 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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