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나 몸에 흰 털 난 분 있으신가요?

한참 일하는 데 턱 부근에서 뭔가 거슬려 거울을 보니 흰 털이 에어컨 바람에 휘날리고 있었습니다;;;;

정말 자세히 봐야 보이고(빛에 반사되었다던지) 당기니 좀 따끔거리네요

그 동안 목 주변에서 뭔가 간지러우면 머리카락인 줄 알았었는데, 이 놈이 범인이었었나봐요

꼬꼬마 시절에 얼굴에 보송히 나던 솜털 같은데 길게 나 있네요

확 뽑아 버리고 싶은데, 이걸 뽑으면 정신머리가 같이 나간다던지 뭐 그러면 어쩐다죠-_-;


    • 힘이 줄어들겁니다.
    • 저는 쇄골 아래 가늘고 길게 난 걸 발견해서 몇차례 뽑았더니 어느날부터 안나요
    • 그거 종종 나더라구요. 저희 엄마는 '심술털' 이라고 그러든데 ㅋㅋㅋ
      그냥 뽑아도 별 일은 없더라구요. 근데 보통 털보다 잘 끊기고 더 아프더라는[..]

      저 아는 누구는 '개를 키우면 개털을 먹는데 그게 소화가 안 되어서 피부로 나온다'는 말도 안되는 소릴 한 적도 있었...
      (...진지하게 그걸 믿고 있더라고요..)
    • 전 속눈썹에 한 가닥씩...
      어릴 때부터 났어요.다른 속눈썹보다 훨씬 길게 나서 눈치챌 때마다 뽑아버려요.
    • 왼쪽 턱에 매번 나는 자리가 있습니다 ㅎ
    • 클로버님/ 지방이 줄어든다면 좋겠는데요 ㅎㅎ
      고양이콧구멍님/ 몇번 뽑으면 안나는 겁니까? 뽑을라고 당겨보는데, 그 부근 살이 딸려 오는 게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
      힌트님/ 보통 털보다 질기고 아픈 거 맞군요. 개털;; 진지하게 믿는다는 게 더 무서운데요
      보리님/ 속눈썹에요? 와.. 속눈썹 뽑는 거 무지무지 아프다는데 보리님 강자시군요
      잡배님/ 생각해보니 예전엔 오른쪽 볼 중앙에 있던 놈이 왼쪽 턱 아래로 옮겨 갔나봐요. 계속 아래로 아래로 내려 갔으면 좋겠습니다.
    • 모근쪽에 가깝게 대고 쪽집게로 뽑았어요. 흰머리 뽑을 때 마다요 ㅎㅎ
    • 가끔 팔이나 목 같은 데 길게 자라기도 하드라구요...
    • 저는 턱 밑에 뽑아도 뽑아도 계속 자라요. 하얀털.
      지금은 한 3cm 가량 되는 것 같아용 ㅠ
    • 전 목젖 근처에 하나 있어요.

      가끔 발견하는 사람이 있으면 소개도 해주고 (애칭:클라라) 제 치명적인 매력의 포인트라고 자랑하곤 하지만 발견 즉시 주위 사람에게 제거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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