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뉴스룸(Newsroom), 오프닝씬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뉴스룸에 대한 글이 한 번 올라온 것 같은데 1화의 오프닝 씬입니다.

10분 정도 길이입니다. 틈날 때 한 번 보세요 :)


약간 설명을 드리자면 

시청률을 위해 중립을 고수하는 뉴스 앵커가 

대학의 토론회에서 민주, 공화 양당의 패널들에 의해 게이지가 쌓이고;;

입장을 정확히 표명하라는 사회자의 압박에도 능구렁이처럼 쑥쑥 빠져나가다가


한 학생의 '미국은 왜 위대한가?'라는 질문에 폭발! 하는 씬이에요.

이후부터 아론 소킨의 속사포쏘듯 스피디한 대사의 향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립다! CJ.


오프닝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방송국 보도국으로 자리를 옮긴 웨스트윙의 귀환이랄까.

반가워요. 아론소킨.

    • 오프닝신은 애런의 전작 스튜디오80 의 재판이네요. 스튜80도 초반에 잘나가다가 애정신이 많아지면서 조기종영 당했는데 이번에는 안그랬으면 좋겠어요. 근데 좀 불안하긴 합니다;
      • roger님, 스튜디오60.. ^^; 인기와 완성도가 뒷받침되면서 시즌이 이어지길 바랄 수 밖에요. 저도 오래 방영했으면 좋겠습니다 :)
    • 찔레꽃/ 맞다 스튜디오60 ! 한창 신나게 보고 있을 때 csi 에 시청률 밀리는 바람에 조기종영 당한 흑흑
    • 반갑기는 한데 뭔가 본 거 또보고 들은 거 또 듣고 게다가 잔소리까지 들어야 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는 없더라구요. 저는 오프닝에서도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말씀대로 웨스트윙이 떠오르면서 반갑기도 했지만 언젯적 건데 이런걸 오프닝으로 쓰다니 하는. 그치만 소킨은 웬만큼 망해도 웬만한 미드보다는 나을 것 같음.
      • 말씀해주신 그 내용 포털에서 소킨 드라마 검색하면 종종 나오더라구요. 훈장질한다, 잘난척이 심하다, 잔소리한다 등등;;
        뭐 그런 느낌을 지울 수 없으니까 일관되게 그런 평이 나오는 것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듯 해요.
        동어반복이나 데자뷰가 느껴져도 소킨 스타일은 개인적으로 제 취향인듯;
      • 김수현표 드라마하면 떠오르는 그 어떤 잔소리처럼,

        소킨표 대본 하면 특유의 잔소리가 있나 보군요.(소킨 작품은 소셜네트워크밖에 안봐서.)
    • 몇 화까지 나왔나요? 시즌이 마치면 몰아서 보고 싶네요.
      • 아직 1화밖에 안나왔어요. 이제 시작입니다 :)
        • 2화까지 나왔습니다.


    • 생각나서 가져와봤어요. 전 재밌게 봤음
      • 으앜. 소키니즘 ㅎㅎ처음봐요. 재미있습니다.
        사실 저렇게 편집할 것도 없이 거의 모두 저..저런 식이라는게 함정 -0-
      •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게 봤어요.^^ 다나와 조쉬가 그립네요.
    • 전에 캐치온에서 해줄때 '웨스트 윙' 정말 좋아하면서 봤는데(본방사수는 물론 심지어 재재방송쯤까지는 봤을듯..) 몇 년 후에 다시 보니까 손발이 오그라들더라구요. '우린 이렇게 똑똑하고 멋져!' 이런 태도가 좀 많죠. 위의 댓글처럼 시청자에 대해 가르치려고 드는 느낌도 있구요. 망작이었던 '스튜디오 80'도 참고 꽤 봤었는데.. 이 오프닝 보니 또 끌리네요.^^
    • 뭐랄까, 오프닝이 멋지긴 한데 본방의 내용이 어떻게 될지 전혀 감을 잡을 수 없어서 시청욕과 연결되지는 않네요..
    • 저 여대생의 질문도 오글거리긴 하지만 그래도 좀 상투적이기라도 한데, 제프 다니엘스의 대답은 각별하게 오글거리네요. 아론소킨은 본인의 대사빨에 대한 자신감이 너무 과한 듯. 영화 네트워크가 왜 명작인지 괜히 상기되네요.
    • 윌 맥어보이에게서 제드 바틀렛이 연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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