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잠와서 쓰는 글,골드미스(?) 얘기 관련)
잠도 오구 업무에 집중도 안 되고 그냥 끄적거리는 글입니다.
내가 만약 결혼을 안 했으면 어땠을까 생각을 해보는데
결혼 안 해도 뭐 괜찮았을것 같에요.근데 나는 왜 결혼을 했을까.
저는 지방에서 서울올라와서 동생이랑 자취생활하는데 그게 너무 지겹더라구요.
혼자서 6년동안이나 원룸에서 비적대고 사는데 빨리 짝을 만나서 안정(?)을 찾고 싶은 마음이 크더라구요.
집에서는 왜 굳이 시집가서 고생하니,했지만
결혼하면 외롭지는 않겠네 싶어서.
주위에 시집 안 간 30대 후반 여자들 보면 그냥 자기 삶에 크게는 아니지만 만족하고
잘 지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굳이 결혼 안 해도 지금 생활이 좋다,라는 느낌?
근데 이런 점이 보이기는 해요.
30대 후반 여자들이 남자들보다는 훨씬 상태가 좋더라,이런 느낌?
여자들은 잘 꾸미고 다니고 자기관리 잘하고 혼자 오롯이 있어도 딱히 문제될 것이 없어보이는데
남아있는 남자들은(예외도 있겠지만) 문제가 있으니 저러고 혼자 늙었구나,싶은 남자들이 꽤 보이긴 해요.
이러니 여자들은 선택의 폭이 좁아지기는 하더라구요.
억,저런 남자랑은 연애도 하기 싫다,싶은 남자들이 참 많아요.
근데 결혼해서 애 낳고 키우고 사는 것도 오르막길에 자전거 타고 헉헉대며 올라가는 느낌이에요.
자전거에서 내릴 수 도 없고.
체했을 때 등을 땅땅 세게 때려줄 수 있는 남편이 있다는 점이 결혼생활의 위안이 되는 점이긴 한데.
뭐 그렇다구요.
주위에 30대 후반 여자들에게
지금이 좋다면 지금처럼 지내라고 조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