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번역하려는 역자의 심정은 알겠지만
작가가 이름을 왔다갔다 하는걸 되도록이면 하나로 통일해서 써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네요 그러면 이런 미칠듯한 짜증은 없을텐데요
물론 인물의 이름을 통해서 신분의 차이를 드러낸다던지 대화의 의도가 드러나는 거라면야 다양하게 써야겠죠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작가가 다르게 쓴다고 해도 제발 하나만 써줬으면 좋겠어요 가뜩이나 이름도 긴데 그걸 인물마다 세개씩 외우려니 너무 짜증이 나네요
그게 문제면 러시아 문학은 읽지 않는것이.... 성을 부를때, 이름을 부를때, 이름을 공손하게 부를때, 친한사람들끼리의 호칭 등등에 따라 다르게 불리우는 것이지요.. 그니까 ....진중권이라고 할때....진씨, 중권씨, 중권아, 진중권씨, 뭐 이렇게 다양하게 불리우는 것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