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잃어버리는 작은 물건들, 저는 이렇게 해요


쿄통카드는 일단 교통카드 겸용 유심칩이 제일 편하더군요. 두께와 부피가 손에 들기 딱 좋은 물건이 핸드폰 아니겠습니까 ㅎ


그 외 제가 선호하는 방법은 고리를 달아서 가방 어딘가에 매다는 거죠. 고리가 달린 기성 제품은 많지만 대부분 핸드폰 장식용이라서서 대부분 격렬하게 흔들리다가 어리론가 달아나니까요.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집안에는 늘 탈착식 가방끈이나 안 예쁜 열쇠고리 등등이 굴러다니는지라, 거기서 고리만 떼내 유에스비나 교통카드 등등에 달아줍니다. 열쇠뭉치나 가방 같은 가볍지 않은 물건을 잡는 고리라서 고리도 튼튼하고, 고리가 커서 집중 안 하고 스윽 걸 수 있고 괜찮죠.


물건 굉장히 잘 잃어버리는데 이렇게 한 뒤로는 작은 물건 잘 안 잃어버려요. 핸드폰에 다는 교통카드는 그냥 잃어버리라고 만든 물건 같습니다. ==;;; 그나마 고리 안 달린 완전한 고무줄형이 낫지만 그런 식의 작은 크기 교통카드는 바쁠게 찍을 때 제대로 안 찍힌다는 건 감수해야 하죠.



 

    • 저는 주로 볼펜이랑 라이터를 잃어버리는데 저렇게 달 수도 없고 포기했어요.ㅎㅎ
      선물받거나 한게 아니면 그냥 어딘가 있겠거니 하고 새로 사요.
      도저히 스트레스를 감당할 수가 없어서 아예 맘 편하게 :) 작은 건 저렴한 게 많아서 다행이죠.
      어차피 찾으면 그것도 쓰면 되니까요. 없어진거면 할 수 없고..
    • 하루키는 전철표를 하도 잃어버려서

      접어서 귀에 넣고 다녔다던데

      요즘은 어떻게 할런지 ㅋㅋ
    • 물긷는 달/ 볼펜은 누가 좀 가져갔으면 좋겠어요. ㅎㅎ
      evdel/ 순간 요즘 교통카드 생각하고 그게 어떻게 귀에 들어가나 했어요. ㅎㅎ

      교통카드 중에서 쓸모없는 부분이 어디일까요? 부모님 두 분 다 무임 교통카드를 잘 잃어버리시는데 어디 뚫어서 고리라도 달아드리고 싶어요.
      • 후불 교통카드 칩 꺼내기 로 검색하시면 안테나와 칩 꺼내는 법 나와요
        • 잠익님 글 보고 검색해 봤는데 시니어 교통카드는 발급이 꽤 까다로워서 안 건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ㅠ_ㅠ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재발급부터는 까다롭더군요.핸드폰 좀 들고다니라고 쥐어 드려야 겨우 가지고 나가시니까 거기 붙이는 것도 무리고.
    • 그런 물건은 작아서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전 가능한 한 곳에 모아요. 작은 가방 같은데에 카드,열쇠,메모리,신분증 다 모아서 필요할 때만 꺼내 쓰고 다시 넣고.
      주머니에도 가능한 물건은 넣지 않고 모두 그 가방에다 모으는 거죠...

      그런데 그 가방을 잃어버렸어요.

      (예전에 어디서 본 개그)
    • 마음 같아선 물건들에 전부 핸드폰을 달아두고 싶어요. 어딨는지 궁금하면 전화 걸어서 벨소리로 찾기.
      특히 안경과 지갑이 그렇습니다.
      • 전화기능되는 리모콘도 나올 만한데 말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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