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궁금해서요

아는 동생과 얘기를 하다가

그 동생은 '창문 좀 열어요', '문 좀 닫아요' 등등.. 해요, 저어요... 등등등

이러헤 얘기를 해요.

저는 그걸 듣고 '요'가 있긴 했지만 자꾸 명령하는 것처럼 들려서

'열어요 하지 말고 열죠라고 해달라고 했구요'

그 친구는 그걸 이해하지 못하고 존중 받으려고 한다고 얘기하구요..

모르겠습니다.

설사 나이가 많은 어른이라 해도 이것 좀 열어, 저것 좀 해, 라고 하면 싫을 것 같은데

제가 속이 많은 좁은가요?

    • 같은 표현이라도 말하는 뉘앙스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창문 좀 열어요"를 "창문 좀 열어"로 느끼게 할 수도 있고 "창문 좀 여는게 어떨까요?"로 느끼게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억양과 소리의 높낮이에 따라 천차만별로 차이가 나지 않을까 싶어요.
    • "(우리) 창문 좀 열어요."란 의미인지, "(당신이) 창문 좀 열어요."의 의미인지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겠네요. 후자라면 기분 나쁘실 수도 있는 상황이라 생각해요. 후자의 경우 '열어.'란 명령형에 '요'가 붙어도 명령형인 것은 여전하고, 이 경우 동생이 연장자에게 명령하는 경우이니 충분히 기분이 나빠질 수 있죠.
    • 제 기준에서도 충분히 싫을만 할거 같아요
    • 창문을 좀 여는 게 어떨까요, 이런 식의 표현이 무난한 듯해요. 열어요라 하면 억양에 따라 명령처럼 들리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사람 간의 관계에선 반드시 서로를 존중해주어야하는 것 아닌가요? 여러모로 무례하네요 그 분.
    • 요만 붙었지 명령하는 느낌이긴 하네요. 해주실래요?도 아니구.
    • 예의가 없는 사람이네요. 그리고 존중은 당연히 서로 해줘야 되는거쟎아요. 존중과 대접을 혼동하고 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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