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감동님 리뷰에 감동받아
그리고 노라 애프런 애도 차원에서
처음으로 시애틀의 잠못이루는 밤을 봅니다.
맥라이언의 귀여운 얼굴로 저지르고 있어서 우리가 못 느낄 뿐이지 이거 범죄 아닌가요. 막 흥신소를 통해 개인정보 알아내고..
중경삼림 때도 그랬죠. 왕비. 막 남의 집에 잠입하고 말야.
남편에게 같이 보자고 했더니 안보네요. 아마 저 인간은 노라 애프런 영화 단 한 편도 안봤을 겁니다. 저런 면이 좋아서 결혼하긴 했지만 (그리고 로코를 너무 좋아해도 무서웠겠지만) 그래도 살짝 질리네요. 한 두 편 본다고 죽지 않는다고.
그나저나 affair to remember가 미국 여성에게 끼친 영향은 지대하군요. ㅎㅎ 뭐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 영화이긴 해요. 충무로 영화제에서 필름으로 보고 포풍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