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nishi님의 불만에 이어받아...) 요즘 라디오광고 불만.
운전할때 노래보다는 라디오를 주로 듣는데요, 정말 깜짝깜짝 놀랄 때가 라디오에서 빵!하고 라디오 크락숀 소리 빵 내고, 또는 여자가 꺄아아아아아악! 하고 소리지르고 시작하는 광고요.
아...진짜 들을때마다 깜짝놀래요. 물론 제가 운전할때 좀 예민해지는 편이긴 하지만요.
암튼, 얼마전에는 날더운날 창문열고 차몰고가다가 동네길을 가고 있었어요. 마침 학교앞 횡단보도를 신호받아 지나가는데 웬 아줌마가 캬아아아아악! 하고 소리지르는 거에요. 순간 내가 사람 쳤구나하구 심정이 덜컥 내려앉으며 급브레이크를 밟았는데...세상에....라디오 광고인거있죠!!
아...깨달은 순간 짜증이짜증이....난 식겁했는데 뭐야? 장난이야? 이런 기분....진짜 제 바로 뒤에 차라도 따라왔음...으으으으..... ;;;;
강변북로달리다가 차 크랙션소리 듣고 놀랬다가 뭐지하고 어리둥절했다가 라디오광고인걸 깨닫고 젠장했던건 뭐 한두번도 아니구요.
진짜 자극적으로 청취자들의 인상을 잡아야한다는건 잘 알고 있지만, 운전하는 사람이 많이 듣는 라디오에선 그런 광고좀 지양했으면 좋겠어요!! 악! 악!!! 너무 싫어!!!!!